처음 테일즈를 접한건 한글정발된 데스티니2ㅡ파판과 비교되는
대작 시리즈라길래 기대했지만 그만큼의 재미는 주지 못했죠
끝날쯤엔 지루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레젠디아ㅡ초반 몇시간 플레이후 접었습니다ㅡㅡ
그래서 테일즈에 대한 인상이 좋지 못했죠
360을 구입후 베스페리아의 애니메이션같은 그래픽을 보고 구입결정!
마그나카르타2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난 후라 처음에는 그저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 걸ㅡ이렇게 재밌을 수가ㅋㅋ
게임을 하면서 필요 이상의 노가다를 기피하는분!
스토리(별거없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일반적 선과 악의 대립에 비해서 훨씬 생각
할 게 많은 내용이구요),
캐릭터(모든 파티 멤버에게 애정이 갑니다ㅋㅋ)를
배틀시스템(테일즈야 더 말할 것도 없겠죠)만큼 중시하시는분!
이런 분들께 강추입니다
반복되는 전투와 지루한 길 찾기에 지루했던 일반jrpg완 다릅니다
이제 jrpg도 상쾌한 게임플레이가 필수라 생각해요
마그나카르타2도 그랬지만ㅡ이 방향이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이라 봅니다
캐릭터들의 각 매력에 감정이입도 잘되구요
하나하나 깨우치는 배틀의 묘미까지ㅡ
듣기론 테일즈는 여러팀이 나눠서 제작한다던데 베스페리아팀이 만든
예전 작품과 앞으로 나올 작품에 주시해봐야겠군요ㅋㅋ
(혹시 베스페리아팀이 만든 다른 작품 아시는 분?)
심포니아 - 어비스팀입니다.. 시나리오는 초반 몇시간하고 접으셨다는 레젠디아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쓴 스토리입니다. NGC용 테오심, PS2용 어비스, Wii용 심포니아외전 입니다. 팀이 쭉 연계가 될수있다곤 볼수 없고, 중간에 좀 바뀌긴 했습니다.. 근데 데스티니2가 재미가 없으셨다니 ㅠㅠ 굉장히 명작소리 많이듣는 게임인데..ㅠ
저도 테오데2는 한글화 잘 됐다는 것 빼곤 그닥..;; 그러고 보니 저도 테일즈 시리즈는 별로 안 좋아하는군요.. 테오베는 과연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인가.. 저도 낭중에 사게 되면 함 기대해 봐야겠네요.
뱀장어님ㅡ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레젠디아시나리오라이터란 소리에 빵 터졌네요ㅋㅋ 근데 레젠디아는 스토리를 알기도 전에 질렸달까요 데스티니2는 처음엔 재밌었다가 중반이후로 지루했습니다; 닥솔님ㅡ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와 취향비슷하시다면 베스페리아는 분명 기대에 미칠 것입니다ㅋㅋ
테오데2는 완전 유치뽕짝이죠. RPG한글화라는거 빼면 그닥 메리트 없어요.
2회차도 할만합니다 약간?의 노가다로,, 엄청난 특전들이 있거든요
테일즈는 이터니아 판타지아 심포니아 전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ㅇㅇ
베스페리아 다 좋은데 이벤트씬 스킵이 안되서 도무지 2회차 엄두가 안나느게임....도전과제 때문에 2회차를 하긴 했지만.....하고도 엄청 후회했던게임.. 이벤트가 너무 많고 길기 때문에....유저편의성 측면에서 최소 2회차에서는 이벤트 스킵 추가해 줬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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