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의 모션 컨트롤러 기술은 본래 엑스박스에 탑재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모션 컨트롤러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발표했었습니다"
닌텐도 Wii 콘솔에 모션 컨트롤러 기술을 제공한 Gyration의 톰 퀸(Tom Quinn)
2000년 초반 톰 퀸은 MS와의 비즈니스 회의에서 CEO 스티브 발머에게 처음 자사의 모션 컨트롤러 기술을 프리젠테이션
당시에 스티브 발머는 이 기술을 매우 흡족해했고 XBOX 개발팀에 특허 및 채용할 것을 제안
하지만 XBOX 개발팀은 부정적이었고 MS에서도 이런 기술은 개발 가능하다면서 이를 거절했다
당시 톰 퀸은 XBOX 개발팀이 비즈니스 회의에서 매우 무례했었다고 밝혔으며
회의 후 참석자 중 한명이 개발진의 태도에 대해 일부러 사과하러 찾아왔을 정도였다고 한다
후에 톰 퀸은 2001년에 닌텐도와 모션 컨트롤러 부분에서 특허 계약을 맺었고
닌텐도는 그로부터 6년 후에 Wii 콘솔을 출시, 전 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치며 닌텐도를 세계 게임시장에 우뚝서게 했다
MS는 그 후 동작인식 센서 키넥트를 출시, 역시 대 히트를 치며 승승장구하지만
개발 당시에는 자사의 기술이 아닌 PrimeSense의 센서 응용 기술이 채용되었다
만약 MS가 처음부터 엑스박스에 Gyration의 모션 컨트롤러 기술을 도입했더라면
지금의 MS,닌텐도,소니의 콘솔 대립 구도는 완전히 달라지지 않았을까?
닌텐도야..그 한세대만에 한몫크게 생겼고 후속기종에서도 지원은 하니 상관없는데 한 세대에서조차 제대로 못써먹은 무브가 문제...
위리모콘은 닌텐도만이 활용했기때문에 성공한것이지 결코 다른 회사가 도입했더라도 성공 못했을겁니다. 소니의 무브를 보세요 시원하게 망했습니다.이유는 뭘까요?무브대응게임들이 다 불편하고 짜증나기때문입니다.
솔직히 모션 컨트롤러가 성공을 한게 아니고...모션 컨트롤러를 닌텐도가 활용했으니까 성공한거지...
그렇지만 결국 한 세대만에 버려진 모션 컨트롤...
차라리 다행인듯. 엑박에 일찌감치 저거 달고 나왔으면 아직도 무브마냥 '정밀도 향상된 위 컨트롤러' 개념에만 처박혀 허우적대고 있을텐데 아예 키넥트같은 완전 가상현실성 컨트롤러를 만들어 버렸으니.
그렇지만 결국 한 세대만에 버려진 모션 컨트롤...
닌텐도야..그 한세대만에 한몫크게 생겼고 후속기종에서도 지원은 하니 상관없는데 한 세대에서조차 제대로 못써먹은 무브가 문제...
일단 인풋랙부터 해결하고 도입했으면 좋았을텐데
차라리 다행인듯. 엑박에 일찌감치 저거 달고 나왔으면 아직도 무브마냥 '정밀도 향상된 위 컨트롤러' 개념에만 처박혀 허우적대고 있을텐데 아예 키넥트같은 완전 가상현실성 컨트롤러를 만들어 버렸으니.
근데 뭐 어설픈 걸 떠나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기술이긴 해요. 엑박에 모션 컨트롤이 있었다면 게임기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을지도. 구엑박이 굉장히 선전했을 수도 있고 이번 세대의 위의 대박이 없었을 수도 있죠.
어차피 키넥트가 보여주는 MS의 관심사는 단순한 게임용 모션컨트롤러가 아닙니다. NUI(Natural User Interface, 사람의 목소리,손 움직임,표정 등 신체기관을 이용하는 이인터페이스) 시장에서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죠. NUI를 이용한 게임도 물론 게임콘솔용으로 출시한 것이니만큼 중요하긴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 지금 그런 의도는 도요타니 뭐니 각 기업에서 키넥트를 이용한 기술을 선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잘 나오고 있구요. 키넥트+스마트글래스+AR안경은 MS의 집,바깥,회사,쇼핑몰 어디서든 NUI 시장-엔터테인먼트 시장-라이프스타일시장을 잡아먹겠다는 야심의 결과물이죠. NUI가 중요하다는 건 지금 각종 스마트폰 센서 특허가 신청되고 있다는 것만해도 증명되구요. 그러니까 뭔 말이냐고? 어떻게든 위모콘을 MS가 도입했을리는 없다는 말임.
나도 솔직히 wii 리모컨보단 엑박 키넥트가 더 나은듯
위리모콘은 닌텐도만이 활용했기때문에 성공한것이지 결코 다른 회사가 도입했더라도 성공 못했을겁니다. 소니의 무브를 보세요 시원하게 망했습니다.이유는 뭘까요?무브대응게임들이 다 불편하고 짜증나기때문입니다.
솔직히 모션 컨트롤러가 성공을 한게 아니고...모션 컨트롤러를 닌텐도가 활용했으니까 성공한거지...
그냥 간편하게 패드로 하는게 제일임.
제목이 잘못된듯요. 본문만 읽어봐도 제목이랑 매치가 벗어나네요. 엑박의 특허였다는 내용이 아니라, 엑박의 특허가 될뻔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내용이자나요. 근데 반대로 키넥트 기술도 마소보다 닌텐도쪽에 먼저 찾아갔다가 본문처럼 거절당해서 마소로 넘어갔다고 들었는데.. 뭔가 미묘하게 재미있는 뒷이야기군요.
제목 다시 수정했습니다
헐 어떻게 보면 다행이네요...안그랬음 지금 360패드는 안나왔을거 아니예요?;;; 아니지...주변기기로 따로 나왔을려나 ㅋ; 360패드 완전 사랑함 ㅠ 닌텐도 컨트롤러 같은거 낼생각이면 주변기기로 내는게 낫다는 생각임;;
키넥트 2.0 졸라 기대됨
첨엔 신기해서 재밌었는데 콘솔은 패드가 정답인가같아요 lcd에서는 인풋렉도 있고
만약 엑박에서 했다면 솔직히 엑박에서는 닌텐도 같은 아기자기 하며 유아틱한 소프트는 뽑아내지 않았을듯 그래서 굳이 엑박입장에서는 ps 게임머를 공략 하는편이 낳을듯한듯 굳이 여성들 애들까지 끌어들이 생각이 었다면 충분히 수용했을수도 닌텐도의 성공은 하드게임머들이 해주지 않았을듯 가족이라는 메리츠로 닌텐도는 수용했을수도
흠...
콜옵은 위 리모콘스로 하는게 좋은대 위 자체 성능이 딸리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