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참고로 저는 토이 스토리의 열렬한 팬입니다. 모든 애니메이션 영화를 다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토이 스토리 3부작의 열렬한 팬이죠. 토이 스토리의 경우 3편이 정말 훌륭한데, 저에게 있어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른 두편을 봤다면 더욱 강렬하고 감동적인 경험이 되죠. 그런데 문제는 3년 후인가 4편이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보고 싶지 않아요. 말 그대로 최대한 완벽하게 이야기를 끝냈으니 영화가 잘 나왔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저는 끝났습니다.”
참고로 '토이 스토리'는 현재 5편이 제작 중
타란티노가 생각하는 완벽한 트릴로지 영화
"모든면에서 완전하고 완벽하게 작동하는 3부작은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 3부작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습니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습니다. “첫 번째 영화도 훌륭한데, 두 번째 영화도 또 너무나 훌륭한데다가 심지어 전체 아이디어를 더 큰 캔버스로 가져가 첫 번째 영화를 지워버릴 정도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영화로 두 번째 영화와 같은 일을 또 해냅니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첫 번째 아이디어에서 두 번째 아이디어로 큰 도약이 일어나지만, 세 번째 아이디어는 실제로 대부분 성공하지 못합니다.”
4편 자체는 잘 만들었지만 3편의 감동을 발로 차버렸지
난 백투더퓨처 트릴로지가 정말 대단한 것 같음
나도 4편 나오기 전에 딱 저렇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4편 보니 재밌긴 재밌더라 ㅎㅎ
우디는 장난감이지. 동물도, 인간도 아닌것을 3편까지 강조해왔는데, 4편에선 장난감으로서의 정체성을 모조리 버려버리고 들개처럼 만들어버려서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이봐 터미네이터는 2편에서 끝나는데 무슨 소리야
나도 4편 나오기 전에 딱 저렇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4편 보니 재밌긴 재밌더라 ㅎㅎ
차라리 외전으로 나왔어야 할것을...
4편 자체는 잘 만들었지만 3편의 감동을 발로 차버렸지
그냥 4편은 우디랑 마지막 인사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감동적이고 좋지 않남?
그 마지막이 존중받는 끝이 되었으면 했는데, 우디의 주인공적 서사는 머리 굴리거나 하는 역들을 보핍한테 빼앗기고, 우디가 직접 선택한건 스스로의 완전성을 버리고 장애를 가진 인형이 되어, 야생으로 독립한다는 내용이라는것임.
쿼카콜라
우디는 장난감이지. 동물도, 인간도 아닌것을 3편까지 강조해왔는데, 4편에선 장난감으로서의 정체성을 모조리 버려버리고 들개처럼 만들어버려서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더 인간다움에 가까운 선택이 아닌가 싶음
난 그냥 캡틴아메리카 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는 인형이잖아?!ㅋ
난 백투더퓨처 트릴로지가 정말 대단한 것 같음
나는 터미네이터 트릴로지!^0^
위험∧기회
이봐 터미네이터는 2편에서 끝나는데 무슨 소리야
단독작으론 좋은데 이거 전작이 3이라 안타까움.
뭐라하나, 3편 없이 4였음 반응이 더 긍정적이었을 것 같아.
대부 3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