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자작유머] 예전에 집에서 닭키웠을때 생각나네

일시 추천 조회 9025 댓글수 31 프로필펼치기


1

댓글 31
BEST
가기전에 뜨뜻하게 몸 좀 녹히고 갔겠네
로제커엽타 | (IP보기클릭)58.228.***.*** | 24.08.23 04:08
BEST
나도 옛날에 한번 병아리 닭으로 만들어본적 있는데 그놈도 성깔부리다가 삼계탕이 되버렸는데(...) 좀 난폭한 품종인가봐..
확인불명 | (IP보기클릭)121.136.***.*** | 24.08.23 04:25
코린  | (IP보기클릭)119.206.***.*** | 24.08.23 04:08
BEST
어렸을때 친구네 집에서 키우는거 봤는데 주택인데 집 안에서 키웠음 좀 크니까 냄새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나중에 가서 닭 잡는거 보고 맛있게 먹었음 그때 닭은 목 비틀어서 피 빼서 조리 한다는걸 알았음 참고로 그 전에 돼지 멱따는거 직관함 트라우마x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8.23 04:14
BEST
몸보신 하셨겠네
스텔LIVE | (IP보기클릭)210.178.***.*** | 24.08.23 04:16
BEST
나랑 비슷하다 ㅋㅋ 우리도 동생이랑 둘이서 한마리씩 사서 길렀는데 우리집이 식당이었어. 동생 병아리는 테이블 사이 돌아다니다가 밟혀서 죽고 내 병아리는 닭의 티가 나는 정도까지 자랐는데 아무래도 환경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 못 키워 가지고 외갓집에 갔어. 외갓집 마당 케이스 안에서 자라다가 충분히 자라서 우리 아빠 몸보신이 됨.
숫총각 | (IP보기클릭)125.247.***.*** | 24.08.23 04:41
BEST
돼지 멱따는건 당시 동네에서 체육대회 했었는데 그때 1등 상품으로 걸려 있었음 대회 끝나고 뒤풀이로 돼지 잡음 그때 돼지 잡는거 아직도 기억남 지금은 그렇게 길에서 돼지 잡는거 불가능함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8.23 04:22
BEST

가기전에 뜨뜻하게 몸 좀 녹히고 갔겠네

로제커엽타 | (IP보기클릭)58.228.***.*** | 24.08.23 04:08
로제커엽타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병아리 그만큼 크게 키운거 처음이었음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08
코린  | (IP보기클릭)119.206.***.*** | 24.08.23 04:08
코린 

ㄹㅇ 좀 특유의 냄새 나더라... 병아리땐 보송송하다가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09
BEST

어렸을때 친구네 집에서 키우는거 봤는데 주택인데 집 안에서 키웠음 좀 크니까 냄새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나중에 가서 닭 잡는거 보고 맛있게 먹었음 그때 닭은 목 비틀어서 피 빼서 조리 한다는걸 알았음 참고로 그 전에 돼지 멱따는거 직관함 트라우마x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8.23 04:14
루리웹-2133574527

으에엑 돼지는 어케봤대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18
BEST
mark9

돼지 멱따는건 당시 동네에서 체육대회 했었는데 그때 1등 상품으로 걸려 있었음 대회 끝나고 뒤풀이로 돼지 잡음 그때 돼지 잡는거 아직도 기억남 지금은 그렇게 길에서 돼지 잡는거 불가능함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8.23 04:22
루리웹-2133574527

좀 예전 시골이었나보네... 신기하기도 한데 보고싶진 않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움 도살 직접 해야했다면 고기 못먹었을듯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25
mark9

최근에 안 사실인데 그 당시에 돼지, 소 잡을줄 아는 사람이 많았다고 들었음

루리웹-2133574527 | (IP보기클릭)59.1.***.*** | 24.08.23 04:28
BEST

몸보신 하셨겠네

스텔LIVE | (IP보기클릭)210.178.***.*** | 24.08.23 04:16
스텔LIVE

100퍼..ㅋㅋㅋㅋㅋㅋㅋ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19

마당에서 키운 닭 먹어봤는데 아주 부드럽고 맛있더라

코파카바나 | (IP보기클릭)221.158.***.*** | 24.08.23 04:22
코파카바나

양계장 닭보단 건강한 맛이었겠지?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25
mark9

닭가슴살이 닭다리같은 부드러움이였어

코파카바나 | (IP보기클릭)221.158.***.*** | 24.08.23 04:32
BEST

나도 옛날에 한번 병아리 닭으로 만들어본적 있는데 그놈도 성깔부리다가 삼계탕이 되버렸는데(...) 좀 난폭한 품종인가봐..

확인불명 | (IP보기클릭)121.136.***.*** | 24.08.23 04:25
확인불명

그르게... 근데 난 평소에 걔 델고 산책도 나가고 그랬어 ㅋㅋㅋㅋ 딱히 안 바둥거리고 손에 잡혀주기도 하고 그날 아버지 쓰레빠 보고 피나게 쪼았단거도 믿을수가 없었는데...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27
확인불명

닭 자체가 성깔이 좀 있음

砂糖商人 | (IP보기클릭)121.166.***.*** | 24.08.23 04:27
확인불명

수탉이니까. 파는 병아리들은 백프로 수컷들뿐임.

Cayenne. | (IP보기클릭)74.12.***.*** | 24.08.23 04:36
砂糖商人

과연 공룡의 후예;;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58

하긴, 저런 병아리를 키우면 수탉일 수 밖에 없겠네

Lime Leaf | (IP보기클릭)27.35.***.*** | 24.08.23 04:27
Lime Leaf

그치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40

아 밟혀죽었다는거 보니까 아빠가 병아리 빨강이 만들었단 썰 생각났네

●▅▇█▇▆▅▄▇ | (IP보기클릭)106.102.***.*** | 24.08.23 04:35
●▅▇█▇▆▅▄▇

아.... 우리 아버지도 어릴때 닭 키웠는데 닭이 아빠 잠자리까지 따라온더거도 모르고 누워서 깔려죽고 다음날 되서야 알아서 엄청 우셨었다네...ㅋㅋㅋ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q

!?!??!?!?!?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41
BEST

나랑 비슷하다 ㅋㅋ 우리도 동생이랑 둘이서 한마리씩 사서 길렀는데 우리집이 식당이었어. 동생 병아리는 테이블 사이 돌아다니다가 밟혀서 죽고 내 병아리는 닭의 티가 나는 정도까지 자랐는데 아무래도 환경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 못 키워 가지고 외갓집에 갔어. 외갓집 마당 케이스 안에서 자라다가 충분히 자라서 우리 아빠 몸보신이 됨.

숫총각 | (IP보기클릭)125.247.***.*** | 24.08.23 04:41
숫총각

밟혀죽은 애가 좀 더 똘똘하고 그랬던거 같음.. 공연히 동생 뒤 따르면서 앞서가려다가.....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42

큰 박스에 5~6마리쯤 넣고 키우고있었는데 좀 큰 병아리쯤 됐을때 어떤 ㅁㅊㅅㄲ들이 안에다가 폭죽 터트리고 도망간적있음 갑자기 밖에 소란스러운거 싸했는데 딴짓하지말고 공부하라고 해서 냅뒀더니 갑자기 문밖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에 놀라고, 나갔더니 저 멀리 도망가는 새끼들 보이고 병아리는 디져있고ㅋ... 그나마 한두마리 살아있는것들은 다른데로 보냈는데 얼마안가서 다 뒤졌다고 들었지

_Sivv_ | (IP보기클릭)125.143.***.*** | 24.08.23 04:47
_Sivv_

아.... 남의 집에 들어와서 그런 짓을...?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4:52
mark9

현관문앞에 바로 도로있는 그런 못사는집이였으니까 문옆에 두고 키웠었거든 딱히 트라우마는 없는데 그냥 인간불신걸리는데 일조한 에피소드중 하나정도는 됨ㅋㅋㅋ

_Sivv_ | (IP보기클릭)125.143.***.*** | 24.08.23 05:02

지금 생각해보면 길에서 병아리 파는거 악질이여. 제대로 키우기도 힘들지만 키워도 안 좋은 엔딩임

Pates | (IP보기클릭)106.102.***.*** | 24.08.23 05:12
Pates

ㅋㅋ 컬러병아리 특히

mark9 | (IP보기클릭)1.228.***.*** | 24.08.23 05:22
댓글 31
1
위로가기
미키P | 추천 0 | 조회 1 | 날짜 03:11
루리웹-1543023300 | 추천 0 | 조회 2 | 날짜 03:11
29250095088 | 추천 0 | 조회 3 | 날짜 03:11
타카가키 카에데 | 추천 0 | 조회 7 | 날짜 03:10
루리웹-8514721844 | 추천 0 | 조회 10 | 날짜 03:10
메주맨 엑스 | 추천 0 | 조회 36 | 날짜 03:10
정의의 버섯돌 | 추천 1 | 조회 67 | 날짜 03:10
돼지 저금통 | 추천 0 | 조회 39 | 날짜 03:10
지상최강의 유우카 | 추천 1 | 조회 38 | 날짜 03:09
루리웹-3178988217 | 추천 0 | 조회 69 | 날짜 03:09
Djrjeirj | 추천 2 | 조회 111 | 날짜 03:09
버선장수정코코 | 추천 0 | 조회 108 | 날짜 03:08
루리웹-0633334461 | 추천 0 | 조회 54 | 날짜 03:08
메주맨 엑스 | 추천 0 | 조회 55 | 날짜 03:07
(●'◡'●) | 추천 0 | 조회 42 | 날짜 03:07
P.S.G | 추천 0 | 조회 36 | 날짜 03:07
스사노오 | 추천 1 | 조회 58 | 날짜 03:06
BlackHeart | 추천 1 | 조회 47 | 날짜 03:06
히키관련 | 추천 2 | 조회 108 | 날짜 03:06
루리웹-8514721844 | 추천 0 | 조회 96 | 날짜 03:06
캠핑가고싶다 | 추천 1 | 조회 97 | 날짜 03:04
알판ver2 | 추천 2 | 조회 215 | 날짜 03:04
올리브렌다 | 추천 1 | 조회 117 | 날짜 03:03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 추천 33 | 조회 1477 | 날짜 03:03
slimslow | 추천 0 | 조회 44 | 날짜 03:03
헝가리유게이 | 추천 1 | 조회 130 | 날짜 03:03
lestani | 추천 1 | 조회 94 | 날짜 03:03
치르47 | 추천 1 | 조회 102 | 날짜 03:03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