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사실이었던 썰

[슬리핑캣]

커비 이름은 동킹콩 소송 시에 승소를 따내게 도와준 북미지사 변호사인 존 커지의 이름을 따온 거다.

꽤나 오랫동안 그냥 낭설이겠거니 여겨졌는데,

실제 인터뷰를 통해 밝혀지길.

당연히 처음부터 그러려고 한 건 아니고,

"후보 목록을 뽑아 봤는데 커비라는 이름이 있었다. 동글동글한 애가 발음이 센 이름인 것도 재밌고, 도움을 준 변호사 한테도 보답이 될 것 같아서 커비로 정했다."

라고 함.

이 소식을 들은 존 커비 변호사는,

이렇게 반응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봉황튀김]

???: "ㅋㅋㅋㅋ 이거 유쾌한 농담인거 같지?"

[북추]

??? : 이름을 커비에서 슬라이더비, 체인지업비로 바꾸면 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