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우리집이 식당할 때였는데
이쁜 누나가 서빙알바했었음
대학생이엿고 학교 끝나면 와서 알바하면서
나랑도 잘 놀아주는 그런 누나였는데
어느날 그만뒀다고 그러더라
그리고 식당에서 담배심부름에 불려가서 마트 갔다가
찐한 화장에 야시시한 옷 입고 담배사러 온 누나를 만나게 됨
방가웠지만 누나는 급히 인사만 하고 가버리더라...
나중에 머리가 더 큰 뒤에야 알았는데 아마도 술집에서 일했던것 같더라...
그때나 지금이나 학자금은 비싸니
식당 서빙만으로는 힘들어서 그만두고 그쪽으로 간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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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아마 빚져서 갈 확률이 높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