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고려-몽골 전쟁...
이 말박이들은 답지도 않게 금나라-송나라 다 깨부수며
성을 따는 공성에도 도가 튼 새끼들이었다.
를 상대로 12명의 결사대와 함께 들이박아서 몽골 지휘관 모가지 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경손임..
돌격한 이유도 어이없음..
성 내 병사들이 몽골군에게 쫄아서 분위기전환하려고 꼴박한거임
당시 적 몽골군은 10000명...
결사대에 사상자는 한 명도 없이 모두 무사히 성에 복귀..
감동한 당시 고려군 사령관 박서는 김경손에게 절까지 했을정도
이런 돌격을 한 2~3번 하고 다 성공..
위의 박서 장군도 우주방어 네임드라 적을 막아냈지만
위에서 말했듯 당시 몽골군은 공성의 귀재...
아예 성벽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함.
안으로 몽골 기마병이 유린할 절체절명의 상황
이때 다시 김경손과 결사대는 성벽을 보수할 시간을 벌겠다고 자원
무너진 성벽을 넘어 돌진함.
시간을 벌어도 성벽은 보수되서 막히니
돌아가지 못하니 자살특공이나 다름없었지만
성벽 보수를 넘어서 적군을 유린하고 성문으로 당당히 귀성함...
이 개연성없는 양판소가 사료 교차검증으로 사실로 밝혀짐.
결말은 김경손이 죽기전에 고려조정이 먼저 항복엔딩이지만
엄청난 사람이 이 나라 역사에 있었다..
비슷한 행보를 보여준건 척준경말곤 없음
물론 결사대 끌고 꼬라박고 살아돌아왔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거지 전공은 김경손이 더 높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