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OXYRIBOSE]-
-{EDGE OF THE FUTURE}-
2분 제한 있는 맵 말고 보스전이나 몇몇 스테이지는 BGM이 거의 다 다른데
보통 4분에서 길게는 6분정도 되는 분량입니다
노멀로 진행하다보니 마구마구 무쌍해버려서 다 들어볼 일이 없었는데
OST를 쭉 들어보니 난이도 높여서 천천히 진행해볼걸 생각도 드네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에서 다 들어본거는 3-10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DEOXYRIBOSE]-랑
최종전 브금인 -{EDGE OF THE FUTURE}-밖에 없었던듯 하네요
그만큼 최종전 임팩트도 좋았었으니
이나바 미유키의 '물가의 바캉스'는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붕괴편에서 마크로스 오마쥬로 나오고 나서부터 마음에 들기 시작하더군요
이나바미유키 노래는 붕괴편에서 나올때쯤 많은떡밥이 풀린상태라 엄청 좋아질수밖에 없음
해변가의 바캉스 진짜 명곡이죠
저 보컬곡 처음 나올때부터 넘 좋았네요 웬지 모르게 오렌지로드 OST 생각도 나고 해서
글고보니 그런느낌이네요 80년대 스타일 노래로 만들어서 그런가
이 멜로디가 들리면 지령선이 지평선 위로 나온 줄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