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진영 서열2위(?) 스카브란드
코른의 그레이터 데몬인 블러드써스터중에서 가장 강력한 블러드써스터중 하나이다.
젠취의 꼬장질로 광란상태에 빠졌는데, 하필이면 그 근처에 코른(!)이 있어서 코른이 스카브란드 도끼에 맞아버림 물론 코른은 갑옷에 흠집만 살짝 난 정도이지만 코른은 극도로 분노하여 스카브란드를 죽일듯이 패버리고 던져버린다. 8일밤낮으로 날아간 스카브란드는 날개가 모두 타버렸으며, 얼굴에는 뼈가 나올 정도로 처참한 몰골이 되어버렸다.
스카브란드는 코른에게 용서를 얻기 위해서 오늘도 워프, 필멸자세계 안가리고 떠돌며 학살을 한다.
젠취진영 서열 2위 카이로스 페이트위버
정확한 미래를 보고 싶었던 젠취는 모든 지식이 있다는 영원한 우물을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로드오브체인지를 우물안에 집어 넣는데, 집어넣는 족족 로드오브체인지들은 소멸하고만다. 이에 분노한 젠취는 때마침 옆에 있던 카이로스를 붙잡아서 억지로 우물안에 던져버린다.
카이로스는 기쁘게도 우물을 이겨내고 돌아왔으나, 불노불사의 데몬인데 늙어버렸으며 머리가 2개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예언은 할 수 있으나 머리 하나는 진실 된 미래를, 다른 머리는 그럴 듯한 거짓미래를 예언해 버려서 카이로스의 예언을 믿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덤으로 머리 하나는 과거를, 다른 머리는 미래를 볼 수 있지만 현재를 못봐서 재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없는 오락가락하는 늙은이가 되었다.
너글진영 서열 2위(40k에서는 대형사고쳐서 내려감) 쿠가스
원래 너글몸에 있던 최하위악마 너글링에 불과하였으나, 너글이 최고 걸작을 만들었으나 쿠가스가 실수로 너글의 역병 솥에 빠져버렸는데, 쿠가스는 살기 위해 걸작을 모두 마셔버렸다. 그리고 그 걸작을 마신 쿠가스는 너글링에서 그레이터데몬인 그레이트 언클린 원으로 승격하게 된다.
너글은 살기위해 솥에 있던 역병을 모조리 마셔버린 쿠가스가 너무 귀여워서 이 일을 넘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쿠가스는 걸작을 망쳐버렸다는 수치심에 언젠간 그 걸작을 뛰어넘는 역병을 만들어서 너글에게 바치고자 한다.
위대한 뿔난쥐 진영 서열 2위 스크리치 버민킹
본래 나가쉬의 야망을 저지한 13인회의 수장이었으나, 나가쉬의 야망을 저지하자 마자 본래 이기적인 성격으로 돌아왔고, 서로 밥그릇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이를 본 뿔난쥐는 분노하여 12명의 수장을 카오스로 데리고가 자신의 영역 깊은 구덩이 속에 던져버린다.
시간이 지나 화가 풀린 뿔난쥐는 구덩이에 던져버린 13인회 수장들을 용서하고 꺼내주었다. 하지만 12명의 수장은 서로 뒤엉켜 하나가 되어 있었다. 이에 뿔난쥐는 이 덩어리에 자신의 권능을 불어 넣어주었고, 이 덩어리를 조각하여 뿔난쥐 최초의 그레이터 데몬인 버민로드가 된다.
"뭐. 왜? 슬라네쉬는 더이상 카오스대신도 아닌걸... 그리고 걔들은 뚜렷한 2인자가 따로 없어"
슬라네쉬는 이쁘잖아
이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