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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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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만나도 부담인다 만나고 나서 알면 뭐...
부담 안될턱이 있나 무슨 데이트를 생각해도 아 얘는 걍 개좁밥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할텐데 매년 비행기 여행을 해도 비즈니스도 어려운 사람한테 퍼스트가 기본인 애일건데
금수저랑 연애를 해봤는데 솔직히 너무 많은 부분에서 생각에 차이가 남
되게 별거 아닐것같은데 막상 보면 되게 큼 무엇보다 '사고방식'여기에서 굉장히 큰 갭이 있다는걸 알게 됨 그냥 삶, 생활방식 자체가 다른 수준으로 차이가 나면 마음속 한구석에서 거리감이 느껴지고 그 거리감이 이별까지 가지 상대방도 배려한답시고 막 맞추려고하지만 그게 도리어 상처가되고 나는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니 시간이 지나면 결국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찾게 됨
엄마 카드로 소비하는 거면 사실 엄마가 쓰는 거지 본인이 쓰는 게 아니라 소비세만 나가는 게 맞긴 한데.... 그렇게 산 물건을 처분해서 자신 통장에 현금으로 넣으면 사실 꼼수 증여긴 할듯... 국세청이 일해야지...
원래 수준차이도 좀 적당히 나야 성립이 되지 너무 많이 차이나면 오히려 깨지는 커플들이 많음
헉...
부담이긴 할 거 같아ㄷㄷㄷ
헉...
알고 만나도 부담인다 만나고 나서 알면 뭐...
금수저랑 연애를 해봤는데 솔직히 너무 많은 부분에서 생각에 차이가 남
예를들면 대표적으로 어떤거
데이트코스나 한끼 10에대한 생각부터 다르지
데이트 끝나고 집가는데 오빠 지갑에 왜 돈이 별로 없어? 밥맛난거 먹어 하면서 10만원씩 꼽아줌
10년전 이야기임...
스무살 초반이구 막 걔가 금수저까진 아니었던거 같긴 한데 전철 한정거장 가서 갈아타고 또 한정거장 갈아타면 되는거 택시타구 가고 뭔 초콜렛을 어디 백화점본점에서 사왔다 그러드라 난 저 두 정거장 택시타는게 넘 충격이었어
그럼 저런 찐금수저는 얼마나 생각차이가 날까…
? 엄카 삼천이면 매달 증여세 내고 있나?
희망단풍
엄마 카드로 소비하는 거면 사실 엄마가 쓰는 거지 본인이 쓰는 게 아니라 소비세만 나가는 게 맞긴 한데.... 그렇게 산 물건을 처분해서 자신 통장에 현금으로 넣으면 사실 꼼수 증여긴 할듯... 국세청이 일해야지...
찐 금수저는 그런거 죄다 씹어먹고 그냥 쓰더라구... 군대 후임이 어느 그룹 손자였는데, 한방에 600씩 긁는거 보고 물어보니까 그런거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하더라..
증여세 안내려고 엄카 쓰는거지
저것도 절세한다고 하는거임 돈으로 주면 증여인데 생활비 엄카는 부모 소비로 보는거라
부모님 카드는 대표적인 합법 증여인데다가 현금으로 생활비 꼽아줘도 그 꼽아준돈 다쓰면 생활비로 인정해서 증여세 안나온데
https://www.sedaily.com/NewsView/22V93AVXP1 당연히 탈세 맞음....... 합법 아님. 잡을 생각만 있으면 다 잡을 수 있음
아 그래? 덕분에 정말 좋은거 배웠다 땡큐!
탈세 맞습니다... 증여세 탈세. 버는 것보다 더 쓰니까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2V93AVXP1
어마어마하네
아마자라시
부담 안될턱이 있나 무슨 데이트를 생각해도 아 얘는 걍 개좁밥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할텐데 매년 비행기 여행을 해도 비즈니스도 어려운 사람한테 퍼스트가 기본인 애일건데
원래 수준차이도 좀 적당히 나야 성립이 되지 너무 많이 차이나면 오히려 깨지는 커플들이 많음
매실맥주
되게 별거 아닐것같은데 막상 보면 되게 큼 무엇보다 '사고방식'여기에서 굉장히 큰 갭이 있다는걸 알게 됨 그냥 삶, 생활방식 자체가 다른 수준으로 차이가 나면 마음속 한구석에서 거리감이 느껴지고 그 거리감이 이별까지 가지 상대방도 배려한답시고 막 맞추려고하지만 그게 도리어 상처가되고 나는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좋으니 시간이 지나면 결국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찾게 됨
결혼하면 아내 눈치봐야지 집안에서도 아내 집안 눈치 봐야해서 불편할듯
괜히 7의 여자가 최고 인기겠어.
저게 개꿀 아님? 하겠지만 주변 사람 연애하는거 보니까 기본 씀씀이 스케일이 달라서 자존감 팍팍 깎이는게 보이더라 돈 많은 사람이 진짜 빡케어 해주는거 아니면 오래 못감
달에 300이 아끼고 아낀거였구나....
누나 남친이 자수성가로 금수저 스스로 제작한 케이스인데... 몇년째 사귀면서 누나가 왜 결혼 안하는지 생각해보면 그런부분도 있을거 같긴하더라..
약속시간이 남았는데, 어디서 쉬는지 알아? 강남 호텔 대실해서 쉬었다고... 대학동기형이 잠깐만난 금수저 여친 이야기.....
건너건너 아는 사람도 5년인가 사귀었는데 결혼에서 헤어지더라 상대는 괜찮다고했는데도 집안 차이가 심하니
내가 바보온달이 될수 있는걸까
난지금도 아무것도 없는유게이인데 바보온달쯤이야
서로 버는개 일이백만 차이나도 씀씀이랑 가치가 달라지는데 남자가 감당이 될지 모르겠더
이부진 남편이 (상대적으로) 평범한 편에 속한다던데 그쪽이 유별난걸까...
그쪽도 그 세계에서 평범한거지 객관적으로 보면 그 둘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 집안이라...
자격지심 오지기도 할거고 언더도그마적 사고긴 한데 장인장모가 은근 하대하지 않을까?
일단잡고 생각은나중에하자
한끼에 4~5만원은 기본으로 쓰는 친구도 부담스러웠는데 저정도면...
예를들어, 백만원이 있다고 하면 나와 같은 흙수저들은 백만군데 쓸데가 있겠지만 부자들은 그 백만원으로 맛있는 식사한번, 재밌는 공연 한번도 볼 수 있음. 이러한 생각차이는 쉽게 메워지지 않지..
여자가 잘 케어 안해주면 남자 스스로 쭈구리 되버리기 쉽고 여자쪽 부모나 형제들 인품에 따라 눈치 오지게 줄 수도 있는대 힘들긴 할 듯
남자쪽의 거짓은 뭐였어? 그게 궁금한뎅
찾아보니 고졸 헤어디자이너네 교사하고 한껏 멀어지긴 하는구만
빼앗긴 가난 짤
그냥 뭘 해줘야할지 남자입장에서 뇌정지 오는거지 큰맘먹고 기념일에 100~200 만원 선물 사줬는데 여자입장에서 앗 ㅎㅎ 하면 좀 자존감낮아지긴할듯ㅋㅋ..
전 상관없으니 절 데려가주세요 마님으로 모시고 노예가 되겠습니다
누나 아는 분이 딱 저런 느낌인데 부부싸움하면 남자가 기가 확 상하긴 한다네... 대신 매일 골프에 놀아도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고
방송이라 그런거고 현실이면 걍 기둥서방노릇 개꿀임
샷다맨이 최고니 어쩌니해도 자격지심이란거 그거 사람을 겁나 갉아먹는 존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 차이가 아니라 벌이가 한 200정도만 차이가 나도 힘들더라. 어쩔수없지 뭐
우리 사촌 형님이 연애결혼했는데 결혼 직전에 상대방이 재벌인거 알게됐음. 존나 유명한 곳이라서 깜짝놀랬는데 벌써 애 둘 낳고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시더라.
일단 같이 옷 사러가면 꽤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