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백종원 프차는 실망감이 컸뜸

[쿠온지 아리스]

백종원은 방송에서 호감이라서 좋아하는데

프차를 가면 거진 실망감이 크더라

아니면 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상태 안좋아지거나

결국 지속적으로 상태 좋은 집이 크게 없었뜸

그나마 상태 나은 것이 빽다방 정도?

더본코리아에서 관리를 잘못하는구나 싶었뜸

[케프]

뭐 그냥저냥..
그맛

너무 그맛이라 문제

[쿠온지 아리스]

나도 큰 맛까지 바란거는 아닌데 돼지국밥도 처음에는 괜찮더니 나중에 가니 비린내 존나 심하고 그렇더라

[킹갓엠페러오타니]

나도 백다방이랑 롤링파스타정도 말곤 안가는거같다

[쿠온지 아리스]

카페는 크게 래시피 대로 하는거 외에 방법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무난한듯

[알봇]

빽주부 채널에서 나온대로 홍콩반점 사장들이 본사 메뉴얼 대로 안하고 지들멋대로 하는 가게가 많은듯?

[알봇]

진짜 초창기 홍콩반점에 볶음짬뽕 먹으러 자주갔었는데..

[쿠온지 아리스]

ㅇㅇ 프차의 장점이 균일한 맛인데 그런게 없는듯

[이삭루리아]

진짜 먹을 곳 사막 같은 도시에서는 백아저씨 국수집이나 그런데가 그나마 평타를 쳐줘서 피난처 같더라..
특히 서울....먹을것 다 1만원 이상 넘어가는 엿같은 동네인경우..

[쿠온지 아리스]

근데 지방도 이제 거진 만원 넘어가더라 ㅠ

[이삭루리아]

애미...
진짜 엄한 동네 출장 와서 먹을것 애매하고 돈도 아껴야 하고 또 처음보는 가게들만 잔뜩있고 좋아하는 메뉴들은 다 하나같이 가격 1만원대면 그것보다 지옥이 없는데.... 그러다가 지뢰 걸리면 하루종일 기분 안좋고... 지방도 이러면 지옥이겠군

[쿠온지 아리스]

출장가서는 또 출장비에 맞춰서 먹어야하고 모험하기도 싫고 그렇지 ㅠ

[카닌]

그냥저냥함이 모토니까 기대감도 그냥저냥이라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실망은 안했음

[쿠온지 아리스]

난 그냥저냥을 빽다방 빼곤 못느껴서 ㅠ

[뭘찢는다고요?]

홍콩반점 제외하면 실망할 정도는 아닌듯 한데..

[쿠온지 아리스]

내가 유독 많이 데였나 모르겠지만 그렇네

[뭘찢는다고요?]

애초에 프차는 저점을 예상하고 가는데지
고점을 기대하고 가는데가 아니잖아

[쿠온지 아리스]

내 글이나 댓글보면 알겠지만 고점 기대하고 간 것도 아임

[쿠온지 아리스]

기존 전통적인 대기업 프차들이 그래도 편차나 품질관리가 나은거구나 세삼 느껴지더라

[아닌밤중에 확실한밤]

새마을식당은 좀 어떠려나....한 6~7년 전까지만 해도 7분 김치찌개가 내 주력 점심 메뉴였는데

[쿠온지 아리스]

그건 그냥 저냥 유지는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