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컵라면에 계란 넣는 걸론 제대로 익지도 않는데다
전자레인지 돌리지 말라고 적힌 용기인 것이 현실...
아니면 전자레인지에 계란을 먼저 살짝 익히고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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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도 팔았음 좋겠음. 반숙 달걀이 아닌 수란.
그런 건 팔기 쉽지 않으려나...있으면 편할 것 같긴 한데...
껍질 미리깐 달걀처럼 플라스틱 용기면 좋을거 같은데...
저렴한 건 바라면 안 될 것 같긴 하구만...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물 끓이는거면 물에다 계란 넣고 풀면서 익힌 다음에 물 넣음 되지 않을까
물을 커피포트로 끓여서 안 돼...ㅠ
건면을 냄비에 넣고 끓여!
컵라면의 의미를 상실하는 순간을 목격하고 싶지 않다...
까다로운 섹시걸이구만
포트로 끓인 물에 계란을 담궈놨다가 컵면에 물 넣을 때 깨서 넣어
오...두번 익히는 건가...? 이거 될려나...뭔가 계란이 국물에 풀리는 형태는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뭐 익힌 계란인게 어디야...해봐야겠다
예전에 컵라면 자주 먹을 때 맨날 계란도 하나 사서 깨먹었던 추억이 생각나는군... 맛있었다구... 내 입에는...
삶은계란이었겠구만...삶거나 구운 건 내 취향은 아니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프니 그것도 맛있을 것 같다...스으읍
생계란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맛있을수도...있지...사실 흰자가 좀 그래서 그렇지 노른자는 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프 뿌려놓고 뜨거운물로 스프 살짝 녹이고 그 위에 계란 깨놓고 노른자 안상하게 컨트롤해서 나머지 물 채우니까 맛있었음... 아... 옛날이여 ㅋㅋㅋㅋㅋ
슬슬 먹어야겠다...먹는 얘기만 하니 더 배고프군...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