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만차 랜드의 혈귀들은 원래 착해보임
인간들이랑 혈귀랑 같이 살아볼려고 놀이동산을 만들고 약간의 혈액팩을 받고 놀아주는 놀이동산으로 보임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200년간 갇히고 최근에 풀린거 아닐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라만차 랜드의 제작자는 돈키호테가 아닐까 싶음
원전에서 돈키호테는 귀족이 컨셉질 하는 중인데
혈귀라는 설정에 어울리긴하지만 라만차 랜드의 대부분이 혈귀라 평범해지고 이걸 살려서 라만차 랜드의 창시자가 아닐까 싶음
그래서 이번장 초반에 못주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야기가 나온거같음
이 추측을 해보는 이유가 돈키호테보고 미쳐있다고 하는 이발사
그리고 삼손도 어느정도 돈키호테를 아는거보면 라만차랜드 출신에 가깝지 않나 싶음
거기다 본인 상징이 회전목마기도 하고 이발사가 3권속이고 본인이 2권속이니깐 삼손 등급은 알 수 없으나 돈키호테보단 높은 애가 아직 없음
돈키호테가 200년전쯤 하얀달의 기사를 따라가고 창조자가 사라짐으로서 라만차 랜드가 갇혀버리고 피 수급을 못하게 되니 미쳐버린거 아닐까 싶음
그리고 최근에 돈키호테가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황금가지가 발동되기 시작함으로서 라만차랜드가 활성화 되고 현재의 사건이 시작된 느낌인데
모제스의 발언으로 피에 절실하다가 피를 탐하고 싶어서 미쳐 날뛰는 애들은 맞지만 부정적인 의미는 아닐거같음
사람들이 돈이 중요하듯이 돈이 절실하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짓만 하는건 아니잖음?
피를 정기적으로 줄 방법을 찾고 혈귀들이랑 화합하는 내용으로 갈거같음
문제는 돈키호테인데 이번장이 꿈이 끝나는 인게 돈키한테 꿈이 깨질 시련은 있겠지만 부정적인 의미에서 꿈이 끝날거같진 않음
꿈이 끝나는게 이루어져서 끝날수가 있으니
진짜 약자는 인간과 화합을 가져볼려는 혈귀고
라만차랜드의 정상화를 이루어내고 생존자들을 풀어주게 되서 혈귀로서의 본인이 라만차랜드를 신경쓰지 못한것과 해결사로서 큰 활약하고 싶은 꿈을 이루어내지않을까 싶음
약자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왔다 라고 자주 말하던걸 이루기도 하는거고
안좋게 흘러가다가 이런 구도로 끝나고 삼손은 결국 돈키의 꿈을 깨기 위해 데미안 팀으로 갈거같은 느낌
근데 2권속 인격은 어케될진 모르겠음;
2권속은 라만차랜드를 떠나지 않은 인격으로 나올거 같다는 추측이 있더라 쥐싱이나 와히스마냥 자기의 또다른 가능성
가능성 있을거같음 혈귀 상태에서도 돈키 기억이 남아있는게 아니라면 우린 돈키를 데려가야하니....
모제스가 말했던 '혈귀들은 우리의 상상이상으로 피에 절박하다.'라는거 보면 착한 혈귀들도 결국 피에대한 갈망을 이겨내지 못한거 같다고 생각함
난 그래서 오히려 어떻게든 피만 주면 화합이 가능하지않을까 싶음 모제스도 1권속을 만나보고도 혈귀가 착한건 가능하다 니깐
저는 돈키의 정체는 산초고, 산초의 어버이가 찐 돈키라 생각해요. 찐 돈키는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며 유원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모종의 이유로 하얀 달의 기사를 따라가 등대에 봉인되었고, 산초는 등대를 지키기 위해 풍차 모양 관람차로 개조하고 찐 돈키의 꿈을 이어받아 유원지를 세운게 아닌가 해요. 그 뒤에는 어떤 이유로 지금 돈키호테를 자칭하게 됐거요.
돈키 산초설도 꾸준히 나오던 떡밥이기도 하고 등대에 남아있어라가 있었으니 등대 떡밥으로 돈키가 있을수도 있을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