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시발 요새 뭐가 불타는게 없겠냐마는
유독
유독 이 버튜버라는 컨텐츠가 너무 그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거 같음
솔직히 복면세아 사사로 시작하고 남궁루리 미루 나오고 라이브루리 출범하고 로제타 나올때만 해도
어디 버튜버 뭐 터졌대~ 하면 아 그렇구나 힘내 하고 남일~ 했었더랬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내가 빠는건 영원히 안전할 겁니다 라기보다는
저런 일이 빈번하겠어? 같은 감각이었음
그냥...
힘들다
이런거 터질 때마다 유게에 똥 싸지르면서 혼자 불타서 가슴 부여잡고 잠에 잠도 못자고 일나가서 빌빌대고
나란 새기가 뭐 씩이나 된다고 쪽지로 괜찮냐고 쳐 묻기나 하고
이렇게 가슴아픈 물건이면 내가 손을 떼는게 맞지 않나 싶다
슬슬... 조금씩 정떼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다 시발~
어? 시발 손대고 있으면 전기 오르는 바위가 있는데 계속 손대고 어~ 저릿저릿 허구머잉 하는 병1신이 있다?
진짜 속베린다 속베려
그냥 ㅈ같다
내일도 나가봐야하는데 시발... 잠이 안온다
여기 이리 불타는데 다른곳 몇년 한 거 보면 새삼 대단해보임
고생했다..들어가..
버튜버는 버튜버인거지 너무 본인의 삶에 의미를 주지 않는게 좋음
저도 남궁루리빼고 그냥 다 끊을까 고민중 요세 딴방송 보는것도 뜸해지는데 휘발유는 끊임없이 주입되니 뭔가싶음
난 그냥 방송을 무대로 하는 하나의 큰 연극이라고 보고 있어 난 관객을 연기하는 배우인거지... 졸업이니 은퇴니 하는 것도 그냥 무대에서 퇴장하는 정도로만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편하더라 그래도 오시가 없는건 아니라서 한번씩 가슴이 아플때가 있지...
좋아해서 상처를 받았네 고생했어...
좀 더 오래본 사람인데 비슷해요 ㅋㅋㅋ 그래도 계속 남아있는 애들덕에 재밌게 봅니다
고생했다..들어가..
여기 이리 불타는데 다른곳 몇년 한 거 보면 새삼 대단해보임
저도 남궁루리빼고 그냥 다 끊을까 고민중 요세 딴방송 보는것도 뜸해지는데 휘발유는 끊임없이 주입되니 뭔가싶음
좋아해서 상처를 받았네 고생했어...
난 그냥 방송을 무대로 하는 하나의 큰 연극이라고 보고 있어 난 관객을 연기하는 배우인거지... 졸업이니 은퇴니 하는 것도 그냥 무대에서 퇴장하는 정도로만 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편하더라 그래도 오시가 없는건 아니라서 한번씩 가슴이 아플때가 있지...
위추...
나도 평생 이런 최애? 같은게 없던 사람이라 힘들긴 하다...
올때 메로나
뒤에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 노출되고 있지. 환상을 팔아야하는 사람들이 현실을 들이미니 힘들어~
좀 더 오래본 사람인데 비슷해요 ㅋㅋㅋ 그래도 계속 남아있는 애들덕에 재밌게 봅니다
현타 졸라 와서 버생의 위기긴 하다 ㅋㅋㅋㅋㅋ 가뜩이나 라이브 챙겨 보는건 시간도 많이 드는데
요즘 그냥 냐루비 들으면서 힐링 중. 피곤하면 좀 쉬는 게 맞는듯....
깊게 담글수록 데미지가 큰데 이게 또 의존하고싶어하는게 사람이라ㅠ
버튜버는 버튜버인거지 너무 본인의 삶에 의미를 주지 않는게 좋음
그니까 개시발 이 뒤지게 사랑스러운 자식들은 그 의미부여를 배제하기도 쉽지 않게 해줌 시발 새기들~ 시발 걍 다 친하게들 지내지 시발롬들 니들은 환상을 파는 놈들이잖아... 내가 못하는 사랑과 우정과 화해와 화합을 전파해야하잖아... 시발롬들아... 니들끼리 왜 싸우냐고 왜
그래서 더 분리를 잘해아됨 결국 버튜버도 사람이기 때문에 의미를 깊게 두면 더 상처받음 예전에 빨던 애니 같은것들도 시간지나면 퇴색되듯이 지금느끼는 마음은 나도 충분히 이해됨, 개가튼거
공감가...힐링하려고보는건데 피로감을 느끼는거같아... 몰라도 되는 어두운면을 보기도하고
힘내라.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 많이 되네. 그냥 우리는 리노아 방송에서 슈타게로 고통받는거나 보자구.
난 버튜버에 내상 당했던건 아니지만 인방판이 다 그렇더라 그냥 너무 몰입하지 말고 적당히 재밌게만 즐기는게 맞는거 같아
내 원칙 중 하나가 '지속적인 덕질 하기'임. 그래서 가챠겜도 과금은 월정액만 하고 있음. 그래서 인방을 지속적으로 즐기려면 그 전에 내 인생을 즐겨야 한다고 결론 내리고 내 취미를 우선하고 있음. 왜냐하면 인방이 재밌는건 내 취미를 공유하기 때문이거든. 따라가지 못하면 재미도 떨어짐. 그러니 나랑 같은 이유는 아니라도 좋아하는 건 좀 분산 투자 하는 걸 권한다.
솔직히 라이브루리 이쪽이 좀 유독..그렇긴 해...
나는 얼마 전에 미나토 아쿠아 졸업한 것을 계기로 버튜버에 대한 관심이 확 식긴 했어 펫 로스 증후군도 아니고 매우 크게 느껴지는 공허함에 더 이상 누군가의 팬이라고 할 수가 없게 되었어
연예인이건 인방인이건 즐길 정도로만 발을 걸쳐야 뭔 일이 터져도 속앓이를 안 하는데, 그게 어디 쉽겠어...나도 요 며칠새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버튜버는 계속 보게 될 것 같아 같이 힘내자
어느 장르건 오래 넓게 보다보면 이런 일들 넘쳐서 익숙해지긴 함 경험상 뭔가 사유가 어찌됐든 내상 입을 일 생기면 아예 1~3개월정도 적당히 기간 정해서 의도적으로 거리 두는게 좋더라 회복될 수 있는 종류의 감정이면 얼마 후에 자연스럽게 다시 찾아보게 되고 아닌 종류의 감정이면 다시 안 찾아보게 되면서 서서히 잊을 수 있드라고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기 마련이다."라는 머피의 법칙 처럼 다르게 말하면 내가 아무리 힘써 봤자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마련인거니 너무 마음 쓰지마.. 즐거울 때도 있었잔아?
좀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