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 때도 25가 되어도 전 드리블 많이 하는 점유유저라
업뎃 전 후로 계속 드리블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일단 24때는 팽이 돌리기가 너무 쉬웠음.
왜냐면 신체균형(균조)로만 몸싸움을 하니
드리블 높고 균조 높으면 와리가리에 수비를 등진상태서 빙글 돌면 너무 쉽게 미끄러지듯 벗겨낼수가 있었음..
2명이 붙어도 어떻게든 잘 돌리다보면 미끄러지면서 피할 확률이 높았죠.
다만 24는 수비가 역동작이 거의 없기에 역동작 걸려도 바로 따라붙으니 수비의 반대방향을 노리기 보다는
그냥 등지고 빙글 미끄러지면 편하게 벗겨낼수 있었기에 그런 드리블을 한거죠.
25가 되고나니 휴지컬 드리블러로 수비한테 등지면 바로 자살행위가 되어버림
근데 반대로 수비수의 역동작이 커져서 수비 반대방향으로 낚아내면 찰나의 빈틈이 확확 나네요.
그리고 드리블러의 턴 동작이 아주 깔끔하고 민첩하게 되니
수비 가까이에서 등지기 보다는 수비랑 살짝만 떨어진 상태서 옆을 지면서 수비 반대로만 살짝 흘려내면
1대1 마크는 드리블로 벗겨내기가 오히려 수월해진거 같네요.
다만 2명 협력 수비 붙으면 그러면 누구 하난 붙을수 밖에 없게 되기에
2명 협력 수비 뚫는건 예전보다 더 빡세지고 거의 힘들어진게 맞아요.
공격 입장에선 2명 협력 수비 붙기전에 패스 주면서 피네스같은 회피형 플레이로 시간과 공간을 벌면서
패스각을 노리면서 최대한 1대1 매칭을 지향해야 하구요.
수비는 반대로 1대1로는 뚫리기가 더 쉬워졌기에 협력수비 제대로 활용 못하면 드리블 돌파 or 스루각을 잘 주게 되네요.
수비가 어려워졌다는 평가는 역시 매치업이 너프되고 역동작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24보다는 25가 확실히 수비가 더 집중력을 요하고 힘들어진거라고 봅니다.
드리블이 전체적으로 완전 너프되었다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잘통하는 드리블 방식이 메타가 바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말고 다른 드리블러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그러고 보니 맞네요. 일단 자꾸하다보면 다들 잘 적응해지리라 생각되네요.
24 월드컵 바페가 피지컬 컨택이 80을 넘깁니다... 쇼바페 없다 치고, 지금 가져와도 충분히 통하는 스탯이죠. 저도 실축에 더 가까워졌다고 느낍니다.
예전엔 음바페가 무결점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여전히 부분적으로 강하면서도 약점이 생겨서 더 실축같이 된 것 같네요 음바페가 24때 얼마나 사기였는지를 새삼 느낀게 지금 호나우딩요 강한거보다 24때 꽁바페가 더 사기였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역동작때문에 수비가 더 어려워진 것도 있어서 말씀처럼 복합적으로 좋아지고 함들어지는 면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참고로 ai레전드 난이도 상대로 실점 안하는게 어려운데 Ai전이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매치업도 비슷한 견지에서 수평적인 수비는 너프인데 ㄱ매치업을 공격수쪽으로 향하게 하는 공격적인 매치업은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수간 여러 요소의 너프와 버프가 혼합되서 명확하게 어떻게 변했다고 결론 짓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맞네요. 일단 자꾸하다보면 다들 잘 적응해지리라 생각되네요.
피네스 드리블이 워낙 좋아서 전 드리블치는 환경이 더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피네스가 통상적인 방향전환에 필요한 딜레이를 삭제시키는 수준으로 발동이 빨라서 말씀하신 역동작거는 드리블하기가 엄청 좋네요. 드리블 메타가 팽이돌기에서 그냥 수비 바라보고 페인팅으로 제끼는 메타로 바뀐 느낌인데 현재는 공격적으로 드리블하기 엄청 좋은 것 같슴다. 드리블치는 재미에 패스를 안합니다 ㅋㅋㅋ
24 월드컵 바페가 피지컬 컨택이 80을 넘깁니다... 쇼바페 없다 치고, 지금 가져와도 충분히 통하는 스탯이죠. 저도 실축에 더 가까워졌다고 느낍니다.
드리블 너프라고 하는건 그냥 무지성 돌격앞으로해서 피지컬로 비비게 해주니
팽이 말곤 드리블 버프 아닌감요? 일단 더터부터 발동이 빨라진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