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록맨제로3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야 이전글에도 말했었지만
이런저런 요소가 많아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왠만한 스테이지에 중간보스가 있는데 은근히 시간을 잘 잡아먹는지라(차지샷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스전정도로 시간잡아먹습니다)
덕분에 타임스코어도 까먹기도 해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묘하게 보스전도 제로2때보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감도 있기도 하고
시리즈 가면 갈수록 점수에 대해서 좀 대인배적으로 변하는 것같아보입니다
록맨제로1에서는 데미지부분을 5이상 받으면 1점 감점이었고 제로2에서는 6을 넘어가면 1점 감점이었는데
제로3에서는 7~8만 넘어가지 않으면 만점을 주니 뭐....
덕분에 랭크받기는 쉬울지는 몰라도 이게 모든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이야기이니....
개인적으로 제로3의 특수무기가 참 맘에들어서 재밋엇던 작품 근데 사이버엘프는 사라지고 디스크로 바껴서 난해햇던 기억이나네요
덕분에 비중이 높아진 셀보
파란색 흐리멍텅한건 뭔가여 네모난거
리코일 로드라는 무기입니다. 저 무기를 이용해 적을 아래로 내려찍으면 더 높이 점프할 수 있죠. 2단 점프 다리 파츠 달면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도 이걸 이용해야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분의 질문은 무기가 아니라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문을 이야기하시는 것같네요 질문하신거는 스토리상 오메가(오프닝보스)가 나타난 이후로 세계에 이상이 생겨서 현실세계에서 사이버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일이 가능하게 되어서 문으로 들어가면 지형은 그냥이랑 같은데 사이버엘프중에 새틀라이트형태를 별다른 감점없이 사용할 수 있긴한데 이건 보스룸 앞에서까지 못쓰지요
체인대신 통파같은걸로 바뀌었네요.. 그런데 시엘은 말할때 왜 항상 손을 모으고 있나요?
제로에게 콩깍지가 씌워져서 그런거일지도..... 사실 그런걸 따지자면 제로가 누군가에게 대화를 걸려고하면 차렷자세가 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보이네요
반토막 나고서도 말이 참 많네요ㅋㅋㅋ 그시간에 공격을 더해라!!
애당초 로봇이니깐 음성시스템만 문제없으면 대화는 가능할듯
오늘도 깔끔하네요 잘봤습니다
깔끔하지요? 저는 덕분에 모든보스를 세이버로 끝장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