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나 록맨제로에 나왔던 녀석
배경음은 잘 들어보지 않으면 새로운 곡으로 들리겠지만 사실은 팬텀스테이지와 레비아탄 스테이지에 나오는 배경음이지요
스테이지는 재등장한 녀석들 스테이지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편이고
보스도 록맨제로때와 다를게 거의 없는데... 이놈의 실력은 갈수록 퇴화되는지 약간 아슬아슬하게 클리어
일단 촬영분량은 최종스테이지만 남겨뒀네요...
시험이 바로 코앞이니 촬영은 잠깐 멈추고 시험대비를...(물론 영상은 매일 올릴만큼의 양(대충 대선일까지의 분량)은 됩니다.)
----록맨 제로2----
레지스탕스 기지로 날아오는 폭격기를 저지하고 돌아온 제로는 엘피스가 레지스탕스에 떠나면서 후임 사령관으로 시엘을 지목했음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엘피스는 작전의 실패가 자신에게 제로와 같은 강함이 없다는 것때문으로 판단하고 시엘이 연구하던 베이비 엘프를 가지고 돌아다닙니다.
이후로 엘피스를 추적하기 위한 미션을 진행하게 되고 눈앞에서 몇번이고 엘피스를 놓치게됩니다.
엘피스는 다크엘프를 봉인하는 장소 중 하나인 노터스의 숲을 찾아가 자신을 방해하는 엑스를 무력화 시키고 봉인을 해제합니다.
이후 엘피스를 추적하는 미션이 끝나고 엘피스로부터 추신이 들어옵니다.
엘피스의 목적은 다크엘프의 봉인장소 중 하나이자 오리지날 엑스가 잠든 장소에 찾아가 엑스를 처리하고 봉인된 다크엘프를 완벽하게 부활시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과거 요정전쟁에서 다크엘프를 봉인하기 위해 엑스는 다크엘프를 두가지로 나눠 하나는 자신의 육체를 사용하여 봉인하였고 이에대한 영향으로 엑스는 사이버엘프의 형태로서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미 노터스의 숲에서 봉인을 해제한 엘피스는 다크엘프의 봉인장소인 엑스의 육체를 파괴하면 비로서 다크엘프가 원래대로 돌아와 자신이 원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엑스가 엘피스를 저지할려고 하나 베이비엘프때문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엑스는 제로에게 찾아가 엘피스를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제로는 엑스의 부탁을 받아 네오 알카디아에 들어가 엘피스를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절단면이 보이는군요 ㅎㅎ 신체를 잃은 엑스는 재기불능인가요? X2처럼 부활 못시키나
설정에 의하면 카피엑스를 만들었을 때 인격프로그램으로 사이버엘프화된 엑스가 들어가길 원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하더군요.... 뭐 엑스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싸웠으니 몸을 가지면 또 싸울것같고 좀 쉬고는 싶었겠지만
보스스테이지에서 뭔일로 두대씩이나 맞으셨네요 그래도 100점이어서 다행이에요 잘봤습니다
비록 몇대 맞더라도 100점만 되면 어지간하면 그걸로 촬영 종료해버리니깐요
저도 메탈맨님처럼 절단면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역시 썰어야 제맛입니다.
그리고 ZX시리즈로 가면 썰고 뚫는 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