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Walker. 일시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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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병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왔습니다
국밥류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국밥이라지만 그래도 요즘 5000원으로 국밥 한그릇 할 수 있는 곳이 흔하지는 않죠
30년 업력이 맛도 어느정도 보장 해주구요
실제로도 보통의 콩나물 국밥과는 다르게 붉은 국물이 김치찌개의 맛을 좀 가지고 있고 콩나물의 시원함과 함께 얼큰한 시원함까지 갖추고 있어서 먹는내내 크아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먹으면 이게 해장국이지 싶은 맛으로 먹고 나서는 온몸이 노곤노곤해져요 뚝배기 사이즈도 큰 사이즈라 양도 많음
콩나물 해장국이 간판 메뉴지만 다른 국밥류나 돌솥비빔밥도 꽤나 착한 가격이라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인천이음카드 사용이 가능해서 이음카드로 먹으면 4500원
요즘 콩심도 6천원인데.. 싸고 좋네요.
콩심도 나름 저렴하고 깔끔하니 맛있는데 이곳은 이게 해장국이지 싶은 맛이에요
와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좋네요
그렇죠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콩나물 해장국과 돌솥비빔밥을 드시더라구요
와.. 10년 전 가격..
10년 전에는 3000원인가 했을거에요ㄷ
요즘 같은 물가에 5천원이면 가격 진짜 괜찮네요~
국밥 중 저렴한 편인 콩나물 해장국이지만 요즘 5000원이면 정말 괜찮죠 해장용으로 정말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