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에 만들었던 토마토 소스와 포카치아 입니다.
무띠 토마토 페이스트에 각종 향신료 넣고 끓여 만들었습니다.
포카치아는 르방 안쓰고 그냥 이스트로 발효해서 구웠네요.
파스타 생면 역시 연휴 기간에 만들었던 거에요.
계란 노른자로만 반죽해서 무지하게 빡셌습니다.
버터에 마늘 볶다가 간 돼지고기 투하하여 볶볶
양파도 넣고, 토마토 소스도 넣고 끓였습니다.
삶은 파스타 넣고 살짝만 볶아서 마무리
모두 수제로 만든 토마토 파스타네요.
오일 파스타 만들었을 때는 생면이 그저 그랬는데요.
토마토 베이스에선 생면이 빛을 발하네요.
거친 표면 때문인지 토마토 소스를 잘 흡수하네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인 것 같습니다. ㅎ
익숙한 맛인 듯 하면서도 감칠맛 풍부하고 꾸덕하니
역대 먹었던 토마토 파스타 중 최고네요.
포카치아는 버터 발라서 오븐에 구웠습니다.
직접 만든 파스타와 포카치아로
저녁 한 끼 맛나게 먹었습니다.
크허 카메라색감때문인지 몰라도 색깔 강력크하네요
농축된 토마토 소스이고요. 접시도 찐녹색이라 보색 효과가 있습니다.
요리실력도 실력이지만 직장인분이신데 이렇게 요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실수있는것도 부럽습니다!
요리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ㅎ
올리브 보니 갑자기 피자 땡기네요 ㅎ;
올리브 짭짤하니 피자 위에 올리면 맛나지요.
와 파스타 면까지 ㄷㄷㄷ 대단하십니다! 파스타 진짜 맛있겠어요
그냥 생노가다입니다. ㄷㄷㄷ
이제 피왕 + 면왕 ㄷㄷ
고기 먹는 백수의 왕 사자 컨셉이라 그렇지 피자든 면이든 쪼랩이죠. 세상에 고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