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코미케에 이어
C104 여름코미케에 친구들과 함께 왔습니다.
(중간중간 핸드폰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얼리 입장이었지만 노리는 부스가 있다보니 아침 6시 이전에 빅사이트에 도착하였는데도
이미 사람이 백명가량은 대기하고있었습니다.
08시 이전까지 열고정시간이어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텅빈 빅사이트 입구를 촬영하였네요
08시 열고정 종료 후 빅사이트 진입 시작
얼리티켓 당첨이 된장소가 서관이어서 서관 초입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실내에서 대기 하였습니다.
C104 시작! 함과 동시에
바로 노리는게 있어서 서관에서 동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달려왔지만 1순위 목표였던 프리렌 부스..
서클티켓분들의 줄이 이미 엄청나게 대기가있었고
바로 갔었어도 제앞에 얼리티켓분은 대략 30명정도... 그외엔 전부 서클티켓분이었네요
약 한시간 이상의 대기끝에 결국 얻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하마지아키 작가님의 부스도 약 한시간 가량 걸려서 성공!
오바리 선생님의 부스또한 성공하였습니다.
1일차의 최대목표도 무사히(?) 성공하였습니다
체력은 방전되었지만...ㅋㅋㅋ
2일차는 얼리가 아니어서
일반 오전티켓이라 친구들과 함께가서 대기하고 입장하였습니다.
막상 굿즈들 사고 하다보니 2일차는 좀 덜 돌아다니긴 한거같네요
아랫부분은 기업부스 및 코스어분들 사진입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코스어분들은
트윗에 사진 업로드 허락받은분들로 올립니다.
쿠도 죠스타 - 이분은 그냥 올리셔도 된다고 하셨네요
많은분들이 아시는 그분 맞습니다.
아래로는 약간 후방주의인 분들입니다.
디엠으로 사진 올려도 된다고 보내주셔서 추가했습니다~!
테르비스 부스
블루아카 부스
냥타시아 부스
그리고 코미케 1일차가 끝난뒤 칸다묘진에 가서
본오도리 행사 구경도 하곤 했습니다
2일차가 끝났을때는
숙소에 먼저 들린 후 신주쿠에서 저녘 식사 후 카부키쵸에 들렸습니다
카부키쵸에 가기위해서 필름 카메라도 준비하고 가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말이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코미케 행사 + 여행 중의 전리품입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난뒤로는
며칠동안 열사병에 제대로 걸려서 그만...ㅋㅋㅋㅋㅋ
주말내내 정신못차리긴 했는데
다음부터는 여름 코미케는 이렇게까지는 고생은 안하려고 하네요...ㅋㅋㅋㅋ
그래도 그저 프리렌 부스에서 전리품을 얻고자 하는 열의로 어떻게 어떻게 성공해서
뿌듯합니다 ㅎ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색감이나 분위기가 너무 멋진 사진들이 있네요! 즐거운 여행으로 보여서 부럽습니다
더워서 고생도했지만 언제나 즐거움이 더 많은 코미케입니다 ㅎㅎ
그야말로 덕질의 성지군요.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시간이...잘 즐기시고 오신거 같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연속으로 매번 갔지만 이번만큼 힘든 코미케는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같은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두모여 만드는 현장의 분위기는 진짜 즐겁습니다
한여름의 코믹이라니 지옥과 천국을 같이 경험하셨군요 ㅋㅋㅋㅋ
타들어가는 지옥이지만 행복하기에 천국이지요 ㅋㅋ
코스어도 힘들겠네요 ㅋㅋ 입으면 덥고 벗으면 햇빛에 따갑고..
다들 자세히보면 화장까지도 다 땀으로 지워질정도였어여 ㅋㅋㅋ
여름 코미케 서관 얼리는 실내 대기였군요.................. 동관은 땡볕이었는데.................
서관 얼리 1착 급이어서 실내였지... 그 이외에는 다 야외입니다 ㅠㅠㅋㅋ 겨울 코미케때 늦게가서 그랬어영
2일차에 갔는데 동관입장이었는데...아니 왜 그렇게 대기를 시켜서 사람들 입장도 하기전에 쓰러지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오후입장하는 사람들 목적지도 안가르쳐주고 빅사이트 주위를 뺑뺑이를 시키더니만..
동관이 진짜 가혹하긴 해요... 이번에만해도 이틀 행사기간동안 제눈으로만 휠체어 타고가는사람만 거진 6명은 넘게본거같아요.. 그래도 같은 행사동안 진짜 고생하셨어용
08년, 15년, 16년 나츠코미 참가했습니다. 새벽 유리카모메 첫차로 가도 항상 뺑뻉이는 엄청 시키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그건 그렇고 칸다묘진! 러브라이ㅂ....
출국전날이 하필 ㅠㅠ 애니송으로 본오도리를 했더라구요
두고두고 기억하실 추억 남기심을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남기면 나중에 둘러보면 다시 그 기억이 떠오르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당~!
엄청난 부자였군... 역시 나 뺴고 부자오ㅔㅂ
도쿄가 비싸긴 하죠 ㅠㅠㅠㅠ
건드리면 체포~ 차라리 체포되서 경찰에 인계되는게 더 안전할것 같아요!!
물리적인 레퀴엠이 울려퍼질겁니다
https://youtu.be/sbCUP85vIHI?si=Ji9mquDuSbtUQEKT 아하! 이것 말이군요!
맞는듯여 ㅋㅋㅋㅋ
도쿄여행 중 마지막 2일이 코미케 날이길래 별 준비도 없이 1일 오전권, 2일 오후권 사서 구경했는데 책 사는거는 엄두도 안 났고, 알아보지도 않았고 기업부스 굿즈랑 코스프레 구경만 했는데도 재밌었네요 다음에는 코미케 보러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저도 첫 코미케가 현장 분위기만 보려고 갔었다가 매력에 빠지고 난 다음부터는 기회되면 꾸준히 가게되더라구요 ㅋㅋㅋ 덕질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맞습니다
와.... 가장 더울때 아닌가요?>
엄청덥고 해서 더녀와서도 고생했습니다 ㅋㅋㅋㅋ
프리렌 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ㅠ
고생한만큼 값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와 제대로 즐기고 오셨내요. 전 토요일 오전티켓으로 첫차타고 줄섰더니만 동관 주차장에서 구워졌는데 다음부터는 얼리티켓 꼭 추첨넣으리라 다짐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겨울은 좀 낫긴한데 여름은 얼리아니면 너무 힘들어여 ㅠㅠ 고생하셨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