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통 60만 거츠 부터는
그냥 1:1 대결을 해도 이겨지기는 하는 수준이더군요.
스페이스 에레쉬키갈 성능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다보니 말이죠.
스토리에서도 신캐 구캐들 많이 챙겨주기도 하고
오랜 세월 지나서
다시 팬들의 스토리감동을 다시 줄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큰게 페그오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거참
강제편성 전투들 정말 선 넘은 수준이었고
보스전들은 전부.. 걍 영맥석 쓰쇼..
라는 구성이라
게임플레이적 요소들은
많이 퇴화한 것 같습니다.
최종보상은 성배 두개던데
..그래서.. 캐릭터들 120렙 찍어서.. 할게 없으니 말이죠.
막판 2라에 무관길가 3라에 대숙정무효 넣은건 진짜 거슬리던 그나마 영맥석도 있고 이제 영주도 하루3획 충전이라 그냥 넘겼네요
영맥석 배포한거 세개는 초반에 다 쓰기는 했는데.. 상점가니까.. 10개 추가로 팔고 있어서.. 그후엔 그냥 무뇌식 돌격했습니다..ㅎㅎ
기를 쓰고 노 영맥석 노영주 클리어 하기는 했는데 공략법 숙지해도 운빨 한방에 망하기도 하는 구성이긴 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 시도는 해봤는데 꼭 마지막 한방 두방 차이로 갈려나가서 아쉽더군요 ㅎㅎ 그래도 공략하는 재미가 남아있는건 게임시스템이 아직도 재미가 없는 물건은 아닌 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