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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유기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적지 서유기의 2차 창작인 드래곤볼, 중국발 서유기 영화들, 이말년 서유기, 갓오하, 날아라 슈퍼보드 이런거 본 사람들 찾기가 더 빠를듯
ㄴㄴ 그냥 읽어본 사람이 허세떠는거임
이말년 서유기에 그래도 등장인물 꽤 많이 잘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도 아니고 서유기가 필독서였나?
그럴땐 이말년 서유기를 보면 생각보다 원전 서유기 고증에 충실함
이말년 서유기 보면 됨
의문의 이말년 서유기 흥행돌풍
그럴땐 이말년 서유기를 보면 생각보다 원전 서유기 고증에 충실함
근데 재미가...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의문의 이말년 서유기 흥행돌풍
이말년서유기덕에 그나마 더 알게된듯.
아는사람이 봐야 아 이걸 이렇게 꼬았네하지 ㅋ 이말년서유기자체로 서유기원전을 비교하는건 무리데쓰
서유기가 필독서였어?
난니들이두렵다
ㄴㄴ 그냥 읽어본 사람이 허세떠는거임
한국인들도 삼장법사, 우마왕 패밀리하고 금각은각빼고 얼마나 읊을 수 있겠냐
우마왕 패밀리도 모르는 경우 많고 손오공,우마왕이랑 같이 의형제 맽은 마왕들도 모를경우 많음
서유기는 다른 창작물에 소재로 쓰인건 많이 봤지만(드래곤볼, 최유기, 날아라 슈퍼보드) 원래 내용은 제대로 본 적이 없네
삼국도 아니고 서유기가 필독서였나?
필독서보단 권장도서였겠지
솔직히 서유기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적지 서유기의 2차 창작인 드래곤볼, 중국발 서유기 영화들, 이말년 서유기, 갓오하, 날아라 슈퍼보드 이런거 본 사람들 찾기가 더 빠를듯
서유기 삼국지 수호지 같은건 아동용이나 초등학생용으로 나오는거 꽤 많지 않았나
그게 축약본.. 원전 본 사람은 정말 얼마없지
서유기는 원전 완독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 같은데.
이말년 서유기 보면 됨
Jamison Fawkes
이말년 서유기에 그래도 등장인물 꽤 많이 잘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볼은 봤는데...
서유기여도 손오공 화과산에 깔려가지고 삼장이랑 저팔계랑 사오정이랑 서역간 이야기정도만 알지 제천대성시절때 뭐했는지 우마왕이랑 나찰녀랑 다 누군이지 다 아는애는 손꼽을걸
어릴때 재미있게 봤는데 정확히는 기억안남 ㅋㅋㅋ 그래도 홍해아,나찰녀라던가 은각금각형제는 기억하는편
난 태상노군 탑탁천왕 이랑진군 나타삼태자 까지도 기억난다
개인적으론 그 어린시절에도 오프닝(?)에서 용왕이 요즘 말하면 가오충이라 옥황상제 명령 거역하다 죽은게 너무 충격적이긴 했음 ㅋㅋㅋ
80~90년대면 원본은 아니라도 각색본 봤울거고 그 이하는 걍 모르지
이건 읽어봤어
필독서였긴 하지
뭐 애초에 소울류 게임을 스토리 알고하나 뭐
이말년서유기라도 보고 이해하자
서유기는 책 꽂혀있는거도 본적이 없는데
어렸을때 읽고 다 까먹었는데...?
난 중학교 땐가 초등학교 땐가 서유기를 봤음 근데 어린 나이에 보기엔 많이 야하더라고
나도 별 생각 없이 그냥 손오공 삼장 저팔계 사오정의 천축행 고생담이자너 하고 봤는데 솔직히 뭐 불교나 도교의 신적 존재고 요괴고 신경 안쓰이고 선녀들 젖탱이나 요괴들의 미녀 스너프 고어물 같은 거나 기억남...
꼴렸지. 아라비안 나이트 원전이랑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더불어 고전문학은 꼴리는 것이구나란 선입견을 심어준...
서유기의 주인공이 얘 맞지?
소설 읽어본 나도 가물가물해서 큰 줄기만 생각나는데...
군대있을떄 읽었는데 날아라슈퍼보드 에피소드가 서유기기반이더라
난 게임 속 스토리 텔링이 기반지긱이나 서드콘텐츠로 진행되는게 싫어
서유기는 영화나 만화로 워낙 친근해서 안다고 착각하는거지 실제로 문제로 내면 대부분 못맞출듯
서유기 기반으로 재창작한거나 애들 보라고 만든거만 봤고 원본은 본적 없음
이말년 서유기를 읽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어릴때 세 권짜리 읽어보긴 했는데 애들 보는거 말고 어른들 보는 걸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3권 따리론 어림없고 축약본일텐데 원전 분량은 얼마 되는건지 궁금하긴 하네
난 어릴때 이걸로 봤음 ㅋㅋㅋㅋ 봉신방도 이걸로봤다
당연히 읽긴 했는데 어릴 때 읽은게 기억이 날리가..진짜 기본적인 것들만 기억나지..
나도 초등학생때 보긴 했는데 하나도 기억 안남... 10년 이상 지난걸 기억하긴 힘들지
홍해아까진 알만하잖아 우마왕 나찰녀 아들인데 어지간한 축약판본에도 안빠지고 나왔을텐데?
잘은 모르겠지만 이말년 서유기에서 홍해아가 파이어펀치 비스무리한 걸로 나와서 이름은 알겠음 ㅋㅋㅋㅋㅋ
본지 오래되서 다 까먹었다. 대부분 이럴거같은데.
그나마 90년 초반생들까지나 서유기 책으로 봤으면 모를까 그 이후는 굳이 그거 안 봐도 재미있는 거 많아서 서유기, 삼국지, 수호지 이런 거 죄다 패스했을 거 같은데 해리포터 같은 거를 봤으면 봤지 관심 가지고 찾아서 읽을 환경은 아닌 것 같다
서유기 안 읽어봐도 홍해아 나찰녀 정도는 들어보지 않나. 양전이랑 나탁 나오는 것도 유명하고...
그리고 아동용은 많이 순화돼서 오리지널 감성 느낄려면 제대로된 걸로 읽어야됨. 손오공이 기분나쁘다고 사람 대가리 뿌수는 게 삼장 만난 이후로도 이어짐 ㅋㅋ
...최유기 보고 등교하지 않았....?
홍해아가 주인공일행보다 더 주인공같은 성격
서유기 소재 작품들은 봤어도 원전 본 사람은 드물었지
서유기 완역본 전질은 분량도 가격도 만만치 않음
한국에서 삼국지 수호지 본 사람은 많아도 서유기 제대로 읽은 사람 그리 많지 않을걸?
마법 천자문, 드래곤볼, 슈퍼보드 때문에 헤깔리는 사람들 속출 그나마 슈퍼보드는 원작에 가깝기라도 하지...
어릴때 서유기 보면서 이상했어 설명으로는 요괴 108개 나온다했는데, 소설 다 세어봐도 10개도 안됐거든.. 지금은 서유기 뭘로 보면 다 나오는걸로 읽을 수 있어?
문학과지성사 판본 추천
90년대 나 학창시절만 해도 삼국지. 서유기는 어린이용 축약버전이나 만화로도 많이 읽었을 텐데 요즘은 아니겟지.
삼국지는 전권 42권 이런식으로 다 본 기억있는데 서유기는 1권짜리 그렇게밖에 본기억ㅇ....
난 혼자서 학교 도서관 대출 1위를 서유기로 만들었다고.
서유기 각색은 많지만 서유기 원전은 의외로 접하기 힘들텐데…옛날 내가 읽은 아동용 서유기는 요괴 만나는 고난 다 생략해버려서 서유기 데모버전이였음.
완역본 나온지가 30년 정도 밖에 안됨
다들 서유기 가공품은 봤지 원본은 잘 안봤어
참고 : 제대로된 한국어 서유기 완역본은 2000년대 들어서야 나왔다. 서유기 뿐 아니라 어릴 적 읽었다고 생각하는 세계 명작은 거의 아동용이나 축약본일 것이다. 레미제라블, 걸리버여행기 등등 완역본이나 원본 읽어보신 분들 상당히 드물다. 특히 나이 좀 있는 분들은 번역자의 자의적 해석이 듬뿍들어간 일어 축약본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것을 세계 명작 전집 등으로 접하고 나서 읽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축약본이나 아동용 읽고 그 작품을 읽었다 생각하는 현상은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라서 그거 걱정하는 기사가 영미권에서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