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부지)도 중국이나 우리나라 궁궐만하고 꽤 길고 넓은 복도와 회랑이 이어져있으며
거기에 더해 유럽식으로 거대한 석조 건축물이기까지 하니까... 이정도면
상위호환으로 봐도 되겠지.
개인적으로 유럽 왕가들이 살았다는 건물은 뭐 화려하고 크기야 크겠다만
궁궐보다도 뭔가 그냥 권세있는 귀족이 사는 대저택 정도 느낌이랄까... 그런거같음.
그런면에서 바티칸과 성베드로 성당 정도가 진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과도
비견될만하다 보여짐.
여담이지만 실질적으로 로마 이후 전근대사회나 현재 입장에서 보더라도
중국 천자(황제) 포지션에 해당하는게 교황이잖아. 중국 황제들처럼 군권과
조세/행정권은 없지만... 옛날 일본애들도 교황을 서쪽을 다스리는 황제 정도로 알고있었던것 같고
거긴 지구급 신성국 수도잖아. 교황과 교회의 권위가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랐었는지를 역설하는 증거라 생각해.
거긴 지구급 신성국 수도잖아. 교황과 교회의 권위가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랐었는지를 역설하는 증거라 생각해.
그 성당 아래 마장기가 있다고
알면 가서 얼렁 사이바스타 접수해야지 뭐해요. 싸이프랏슈로 마징가 조지는겁니다.
개신교라 영성체를 못 받아쓰요
...미케네도 신성왕국이었던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