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계 미국인 키 호이콴.
대부분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동남아가 주류인데 동남아도 인종 바운더리가 다양해서 동북아에 가까울수록
외모가 서로 비슷함. 특히 k 컬쳐가 유행한 시점에선 남자든 여자든 요즘 유행 스타일로 꾸미면 알아보지 못하고.
거기다 종파가 다를지언정 기본적으로 쌀 문화 베이스에 유불교라 문화갈등도 적으니
한국어만 잘하면 이 사람이 외국인인지 내국인인지 알아채기 힘듬.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여권 까보니 외국인이더라가 주변에 꽤 많을걸.
이미 다인종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사니깐 모르던거고 최근엔 외모가 다른 중앙아까지 넘어오니깐
"외국인들이 많아졌구나." 하는거지.
헌데 그렇다 해서 외국 기준에서 다양한 사회인거냐 하면 한국은 아직까진 아님.
제목에 대체할 단어가 없어서 다인종이라 썼지만.
한국 기준에서 다양함은 '국적의 다양함'인데
외국 기준에서 다양함은 '인종의 다양함' 이거든.
가령 프랑스 어떤 마을에 구성비가 프랑스 국적 30%, 영국 국적 10%, 독일 국적 10%, 미국 국적 5%, 그 외 기타 남유럽 국적 45%라 하면
한국 기준에선 '저곳은 '다인종 마을' 이지만 만일 인종이 모두 백인이면
외국 기준에선 쏘 크리피한 ' 다양성이 부족한 마을'임.
인식의 차이긴 하지만.
때문에 한국은 이미 여러 동아시아계가 모여 살아도 '흑인이 없네. 백인이 없네," 따위 이유로
'다양성이 없다. 외국인 차별할까 무섭다 '따위 말을 들음
아마 지금보다 동아시아계가 더 늘어나도 그 소리 할거다.
솔직히 지들 기준으로 다양성 얘기하는 거 역겨움
우리 회사만해도 중국인이 3분인가 계심.. 사무직임. 물론 중국 관련 업무겠지만.. 이름만 아니면 중국인인 줄도 몰랐을 듯
우리 랩에 인도네시아에서 온 선배가 계셨는데 말해주기 전엔 외국인인건 전혀 몰랐음
저런 마인드에는 '아시아는 거기서 거기 아니냐?' 시각이 있지. 다양성 범주에 아시아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외국인 비중 5%이상을 다인종 국가로 봄 우리 나라는 4.8%임 거의 다인종 국가에 근접한거지
우리 회사만해도 중국인이 3분인가 계심.. 사무직임. 물론 중국 관련 업무겠지만.. 이름만 아니면 중국인인 줄도 몰랐을 듯
솔직히 지들 기준으로 다양성 얘기하는 거 역겨움
저런 마인드에는 '아시아는 거기서 거기 아니냐?' 시각이 있지. 다양성 범주에 아시아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우리 랩에 인도네시아에서 온 선배가 계셨는데 말해주기 전엔 외국인인건 전혀 몰랐음
화교는 겉보기로 구분 안됨
외국인 비중 5%이상을 다인종 국가로 봄 우리 나라는 4.8%임 거의 다인종 국가에 근접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