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 유야의 여성향 카드 답지 않게(?) 수수한 미스디렉터입니다.
효과는 EM 치고는 특이하게 오드아이즈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첫턴에 팬텀 드래곤과 함께 펜듈럼 소환되지만 내성들이 무의미하게 불가타한테 팬텀과 함께 제외 당하고
나중에 자신의 효과로 묘지의 스모크 모스키토와 함께 싱크로 하여 패스트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합니다.
OCG 효과는 원작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좀더 힘 써보라고 카드 제작진(탐욕)
원작에서는 펜듈럼 소환된 만큼, OCG팀에서 필요성을 못 느낀건지 자체적인 특수 소환 능력이 없기에 펜듈럼 소환이 아니면 2번을 횔용할 수 없습니다.
오드아이즈들을 모두 전투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점은 좋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드아이즈는 기본적으로 전투덱이니까요
문제는 빨리 킬을 내야하는 오드아이즈와 어울리는가 어울리지 않는가죠. 이것은 덱 구축의 취향문제.
그리고 1,2번 효과가 모두 오드아이즈에 치중되어 있지만 3번 효과에 적합한 튜너 이외의 레벨 1의 몬스터 중 오드아이즈에 넣을 만한게 있는가? 역시 소소한 문제
찾아낸다면 불닭이랑 적절히 연계가 되니 덱을 잘 구축해봅시다.
EM 오드아이즈도 나온 듀얼이었는데 미스 디렉터도 EM 오드아이즈였으면 한결 나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원작에서 결정한거니 어쩔수 없죠.
사장님 요즘 비리있으시나, 자기는 잘 낸 주제에 부하 성능이 왜....
이번 정기 구독 특정 3장 중 하나인 DD 이블입니다.
원작에서는 싱크로 -> 융합 -> 엑시즈 과정에서 엑스트라 덱으로 간 베너미와 패스트 윙을 펜듈럼 소환하자 동시에 무력화 시켰죠.
OCG판의 P 효과는 원작과 같습니다.
10기 동봉 답다고 해야할지 펜듈럼 효과에 추가 효과는 받지 않았습니다.
이 카드의 성능을 판단 할 요소는 몬스터로서의 효과인데,
①: 이 카드 이외의 DD 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응...?
②: 상대 메인 페이즈에, 상대 필드의 P 소환된 몬스터를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제정신입니까 Human?
화이티스트 헬 아마겟돈의 무효 효과가 왜 저평가를 당한건지 모르는걸까요. 눈물날정도로 약한 파워입니다.
심지어 타이밍도 영 좋질 않고 펜듈럼 효과와는 달리 공격 봉인도 못하고 1체만 대상으로 찍어야하는...끔직합니다.
전에 나온 DD 아크가 고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아크 나름대로 DD와 어울릴 수 있는 효과였습니다만 얘는 DD적 요소가 없다싶히 합니다.
이 카드의 특기할 요소는 1. DD 하급 최고 타점, 2. 레벨 4의 DD, 3. 범용 악마족 스케일 8 펜듈럼. 4. 수비력 0(악몽재발) 정도인데
1. DD가 하급 타점싸움을 하는 덱인가? -> X
2. DD중에 레벨 4의 DD가 부족한가? -> X
3. 디메리트 없는 스케일 8이 없는가? -> 마계극단"ㅎㅎ...ㅈㅅ"
4. DD에 묘지로갈만한 수비력 0 DD가 더 있는가? -> 다 펜듈럼 마도현자
눈물납니다 그려.
스모크 모스키토입니다.
특이하게도 다른 시리즈였으면 카드군이 아닌 뜬금없는 카드였을 카드에 다 EM이라는 인증마크(?)를 붙이는 유야 카드 답지 않게
EM이 아니란점이 특징인 카드입니다.
원작에서는 트릴로지의 공격에 대해서 1번 효과로 등장하여 유야의 라이프를 보존했고,
2번 효과로 팬텀 드래곤과 같은 레벨이 되어 다크 앤서리온의 소환에 일조합니다.
사실, 이번 동봉중 범용성의 부분으로 따지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배틀 페이더 아종과는 차별되는 장점이 있는 특소 + 배틀 페이즈 종료 효과
추가적인 소환의 디메리트가 없는 레벨 조정 효과.
다만 딱 하나 소소하게 아쉬운게 있다면 역시 속성일까요.
아, 물론 이건 개인적 욕심에 불과합니다만
"어째서 어둠속성?" 이란 느낌입니다, 아니, 보통은 어둠속성이 더 편리한건 압니다만, 다크 버스트나 재발 둘다 대응하고.
그런데 문제가 위에서 미스 디렉터의 효과로 소환되서 패스트의 소재가 되었다고 했는데...
패스트의 소재는 튜너 + 튜너 이외의 바람속성입니다.
원작 재현이 불가능하네요. 원본 쯤 되는 클리어 윙은 가능합니다만..
최근에 나온 곤충 테마, B-F도 일단 바람/곤충인것도 있고 조금 무리수둬서 바람으로 해도 되지 않았나... 라는 소소한 욕망이 있었습니다만,
현실은 어둠 속성.
그래도 위의 3장 중에서는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머플왕 김머플...이 아니고 신령왕 제로 갓 레이지 입니다.
전 DDDD가 레이지의 GOD 카드일줄 알았는데 말이죠(무늬적인 의미로) GOD 카드는 이쪽이었습니다.
원작에서는 GO-DD월드로 GO-DD가 된 DD 아크의 펜듈럼 효과 - 펜듀럼 스케일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대신 1장만 소환 가능)의 효과로 펜듈럼 소환됬습니다.
DDD인 만큼 밑준비를 마치면 아크의 효과로 소환이 가능하긴 합니다 (방식이 다르지만)
동봉의 신 답지 않게 꽤 정상적인 효과로 나왔습니다.
원작에서 P 효과와 스케일은 불명이었습니다만 OCG화되면서 DD판 패왕문 제로(효과뎀 한정) + 악마의 헌신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제로 갓 레이지가 P존에 있으면 제로 갓 레이지를 제물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습니다.
같은 GOD 카드인 갓 아이즈는 연속 공격 효과가 P효과로 옮겨졌는데 혹시 너도 같은 원리니.
원작에서는
몬스터를 3장 까지 릴리스하여 그 수에 따른 효과를 얻는 효과
직접 공격에 성공했다면 상대 라이프를 0으로 하는 효과
레이지의 에이스들인 제로 시리즈처럼 이 카드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는 효과였습니다.
3장을 릴리스한는 효과는 상대 필드를 0(제로) 으로 한다는 기묘한 효과였습니다만 뜬금없이 p존의 크리보에게 막히는 굴욕(오류)이 있었습니다.
OCG는 매우 적절하게 원작 재현되었습니다.
1번 효과는 1장 릴리스해서 3개의 효과중 하나를 선택하는 효과가 되었고, 턴 제한이 없기에 실질적으로 조건은 상향입니다.
필드가 제로가 된다를 마법&함정존의 효과 발동 불가 + 직공 가능으로 재현했고, 패/묘지를 봉인하는 파격적인 효과도 추가됬습니다.
다만 딱히 천화의 감옥에 같인 사이버스처럼 무효가 되는건 아니기에 바렐소드or가드처럼 표시형식을 변경하거나 하면 수수하게 막힙니다.
원작에서는 P존은 마&함존이 아니니 OCG효과대로라면 바로크리보가 발동한게 이상한것은 아닙니다-만. 지금은 P존도 마&함존이니 현재룰로는 수수하게 원작재현이 안되네요
2번 효과는 효과로 0이된다, 가 아닌 데미지로 0으로 만든다는 뇌근적 방식을 사용합니다. 상대 라이프 4000이하일때 그 수치만큼 공격력이 상승...
직접 공격에 성공하면 상대 라이프는 0이 된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DD는 특소 카드가 많은 편이고 이 카드 역시 소환의 제약이 없는 만큼 결전형 카드 치고는 매우 사용하기 쉬운 측에 속합니다.
단적으로 이 카드 소재로 열화대왕 꺼내고 효과로 소생하면 바로 쓸 수 있죠
소환제약 없는 공/수 0 전투완전 내성 몬스터, 메인 효과는 DD와 관계없는 만큼 이 카드 1장만 보고 만드는 덱도 구축할 수 있는, 그냥 강한 악마족 카드로 봐도 무방한 강한 성능.
보스 카드이자 신인 카드로 치면 역대급으로 잘 OCG된 카드라고 생각하네요.
요약) 원작재현율이 쓸데없이 높아서 나쁜 카드도 좋은 카드도 있지만 그 중 으뜸은 갓 레이지더라.
카이바맨에서부터 생겨난 이 전통이 정의의 무사신 갓챠맨,만죠맨,정의의 전 킹 아틀라스맨, 정의의 휠러 브루노맨,정의의 헌터 카이토맨을 거쳐 정의의 머플러 레이지맨까지 왔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EM특:오드아이즈에 올인
애니판 EM은 오드아이즈 의존도가 덜한 편인데 코믹스판 EM은 그 기질이 좀 더 심한 편이죠.
카이바맨에서부터 생겨난 이 전통이 정의의 무사신 갓챠맨,만죠맨,정의의 전 킹 아틀라스맨, 정의의 휠러 브루노맨,정의의 헌터 카이토맨을 거쳐 정의의 머플러 레이지맨까지 왔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GO와 D를 쪼갠덕분에 신급 몬스터 너프 저주를 피할 수 있던 머플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