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원펀맨2기 방영시기가 발표되었네요.
저도 지인을 통해서 작년쯤에 2019년 방영목표인듯 이란 소식을 들었었는데, 이런건 공식 발표이후 에서나 말할 수 있는것들이라... 아니면 술자리에서 말하는 정도;
전에도 한창 나왔던 소리지만 제작사가 바뀐 소리에 이런 저런 말씀들이 참 많지만 저도 궁금하기도 해서 가끔 전 직장의 지인들을 만나면 물어보기도 합니다.
전에 제가 풀었던 썰은 모 작품의 총작감이 했던 소리를 여기에다 풀었던 거지만, 이번것은 모 작품의 연출가한테서 들은 썰입니다.
총작감이든 연출가든 결국은 감독이나 프로듀서급으로 정확한 소식을 아는것은 아니니, 어디까지나 카더라 수준인 것을 감안하고 재미로 흘러들어 주시길...
1기가 그렇게 딱히 많은 투자를 받지않고 매드하우스의 독단으로 고 퀼로 나온것인데, 이것이 매드하우스 사비로 투자한것이 아니라, 제작위원회의 돈을 써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화가나 작감들은 우리는 딱히 많은 수당을 받고 일한게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원화의 컷 단가의 소리고, 그만한 움직임을 소화할만한 동화나 채색장수는 일반애니의 1,2화 급의 장수를 거의 매화 쏟아 부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만해도 일반 애니의 1화당 동화장수가 3천장이라고 보면 동화를 약 250엔 잡고, 채색비용을 150엔정도씩 잡으면 120만엔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가정할때
1,2화급의 애니라고 볼때 5천장에서 6천장정도의 동화를 사용한다고 보면 동화, 채색에 240만엔 가까이 나간다고 보면 2배가까이의 손실이 나갑니다.
원펀맨은 특히나 이펙트 효과도 작화 이펙트가 다용된 작품이라 동화장수가 절대로 적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매드하우스가 제작위원회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2기를 JC가 오케이 한 조건 중 하나가, 제작위원회 측에서 안움직여도 되니깐 해달라. 라는 거였다는 소리도 있구요. 이소리 듣고 저는 제작위원회는 3기는 생각하고 있지 않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2기의 퀼은 정말 딱 타부타투 같은 수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저도 좋아하는 작품이라 조금이라도 관여해보고 싶은지라, 제작진행들하고 얘기좀 해봐야겠네요.
제작위원회에선 고퀄로 잘만들생각이 없군요.
한가지 덫붙이자면, 이런 사정이 일반 시청자가 알리는 없고, 그러니 결국 JC는 욕받이가 될 가능성이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OK를 왜 했는지는 좀 의문이 가더군요. 뭐 애초에 오는 얘기는 어지간 해서 잘 거절안하는 곳이기도 하고, 프로듀서끼리 술자리에서 우리사이에 이럴수 있냐 같은 얘기가 나왔을수도 있고.... 결국은 역시 카더라...
JC에서 엄청잘낸 액션물이 없다보니..
글에 업급된 것처럼 카더라라는데 다들 진실처럼 받아들이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현상이네요 ㅋㅋㅋ
뭐 역시나, 그런 뒷사정이 있었군요.
펙트 : 매드하우스에서 JC스타프
뭐 역시나, 그런 뒷사정이 있었군요.
제작위원회에선 고퀄로 잘만들생각이 없군요.
본래 대부분의 애니 제작위원회가 추구하는게 투자 비용 대비 최대의 이윤을 내는 것이니까요...(자본주의 원리)
한가지 덫붙이자면, 이런 사정이 일반 시청자가 알리는 없고, 그러니 결국 JC는 욕받이가 될 가능성이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OK를 왜 했는지는 좀 의문이 가더군요. 뭐 애초에 오는 얘기는 어지간 해서 잘 거절안하는 곳이기도 하고, 프로듀서끼리 술자리에서 우리사이에 이럴수 있냐 같은 얘기가 나왔을수도 있고.... 결국은 역시 카더라...
그래도 매드하우스가 1기로 금전적 손해를 보거나 열정페이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보네요. 그나저나 JC는 왜 2기제작을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회사 이미지만 깍아먹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뭐 제가 보는 JC는 돈만 주면 그 돈에 맞는 퀄리티의 작품을 만드는 곳이라는 이미지긴 합니다만...
타부타투 같으면 끔찍한데
글에 업급된 것처럼 카더라라는데 다들 진실처럼 받아들이네요 ㅋㅋㅋ 재미있는 현상이네요 ㅋㅋㅋ
기대감과 동시에 불안감도 커져가서 그런것 같아요.;;
nicks
JC에서 엄청잘낸 액션물이 없다보니..
안움직여도 된다니 엌..
아니 타부타투라니... JC 소속이었던 분이 그 이름을 말하니까 더 무섭네
돈이 문제가 아니라 J.C가 이 액션이 중요한 애니를 잘만들거라는 기대조차 안된다는게 문제죠.. 만약 매드하우스가 쓴 제작비용에 2배를 준다고 해도 J.C의 액션씬? 글쌔.. 라고 걱정만됩니다. 그만큼 J.C는 액션물에 대해선 정말 까일만한 실력밖에 보여준적이 없기에.. J.C의 액션 수준은..
그냥 케모노 프렌즈처럼 무소식으로 사실상 끝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