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방송을 시작한 [기동전사 건담]이후로 긴 인기를 자랑하는 건담시리즈
다종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리지의 최신작 건담NT가 호평 상영중입니다
전작 건담UC에서 스토리를 담당하고 본작에선 각본을 맡은 인기작가 후쿠이 하루토시씨에게
건담에 대한 마음을 들어보았습니다
-젊은 세대도 가볍게 볼수있는 건담을
후쿠이-전작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은 건담시리즈의 원점인 퍼스트건담에 빠졌었던 3,40대를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막상 완성시켜보니 의외로 1,20의 젊은이들에게도 호평이었네요
하지만 그들은 유니콘 건담을 보고서 다른 이전의 건담들도 보는걸까? 생각하면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아서
[이거 하나만 봐도 재밌었으니 됬어]라는 라이트한 감각이 주가 되어있지요
대히트한 [너의 이름은]이나 [이 세계의 한구석에서]와 같은 최근의 애니메이션은
이른바 오타쿠층에서 벗어난 곳으로 가서 젊은이들이 가볍게 볼수있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담은 예전부터 열광적인 애니팬들에게 사랑받고 자라온 측면이있습니다만
건담 유니콘을 지나 지금의 [건담NT]는 젊은 세대에게도 가볍게 볼수있도고 의식하고 만들었습니다
주인공들을 20대중반으로 설정한것도 작품에 스스로를 투영해주었으면 하는거였죠
물론 퍼스트건담부터 세계관이 이어져있기에
옜날부터 건담팬이었던분들도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뉴타입을 파고든다
후쿠이-건담시리즈의 키워드가 되는 [뉴타입] 퍼스트건담부터 뉴타입이라 불려진 인류가 묘사되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뉴타입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건담은 내년 40주년을 맞이합니다만 그 정체는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원작자이신 토미노씨조차 확실한 형태를 보이지 않았죠
본인에게 물어보았을때는 [잊었다]고 하셨습니다
누군가가 정답을 가지고 있는것을 타인이 영화로 만들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무의미한것입니다만
만든 토미노씨 본인이 잃어버리신것을 이전 작품들에서 유추하는것은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건담NT]에선 뉴타입이 무엇인가를 뿌리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2019년에 건담40주년을 맞이함에따라
새로운 우주세기 100년의 이야기를 그리는 [UC NexT 0100]이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건담NT는 프로젝트의 스타트로서 중요한 작품입니다
[건담 유니콘]을 이어받아 [건담 NT]부터 신시대로 이어갑니다
지금까지의 건담은 매니아들의 마음을 들썩이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점점 팝한 물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은 너무 딱딱한 자세가 아니라 가볍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그 뉴타입에서 좀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인터뷰랍시고 나오는것마다 속을 뒤집어놓네
에초에 이능적인 정의도 명확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 수록 격추왕같은 이미지로 변질되니 후기 우주세기에는 언급이 줄어들고 크로스본같은 작품에서는 뉴타입이니 그런거보단 사람으로서 해야할 것이 먼저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는 판국에 굳이 뉴타입의 이능적인 능력에 대해 저렇게 이론화 해야하나 의문이긴 하네요.
퍼스트 건담 할 때부터 주인공을 에스퍼로 만들기 싫어서 뉴타입이라는 개념을 만든 건데 도로 에스퍼로 만들면 어쩌잔 건지...
...
후쿠이는 자기가 제일 개꼰대라는 건 전혀 모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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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초에 이능적인 정의도 명확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 수록 격추왕같은 이미지로 변질되니 후기 우주세기에는 언급이 줄어들고 크로스본같은 작품에서는 뉴타입이니 그런거보단 사람으로서 해야할 것이 먼저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는 판국에 굳이 뉴타입의 이능적인 능력에 대해 저렇게 이론화 해야하나 의문이긴 하네요.
인터뷰랍시고 나오는것마다 속을 뒤집어놓네
에휴...
이런거보면 후쿠이가 비우주만든다해도 마이너카피 느낌이 들 듯...
비공식 설정이지만 턴에이 소설판쓴 분이 후쿠이(턴에이가 더 무시무시해졌죠 동력원 축퇴로, 단독으로 워프 가능, 목성에 진출한 인류 문명을 단기로 말소)
저번에 제가 이 말 했더니 사람들이 루머라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저 부분은 사실이고 양산형에 성간 결전병기, 모든 건담의 능력 전부 사용 가능, 월광접 발동시 지구에서 목성범위, 아공간에서 무기 생성이라는 말이 루머였죠
후쿠이는 자기가 제일 개꼰대라는 건 전혀 모르는 걸까
퍼스트 건담 할 때부터 주인공을 에스퍼로 만들기 싫어서 뉴타입이라는 개념을 만든 건데 도로 에스퍼로 만들면 어쩌잔 건지...
사실 토미노가 원하는건 뉴타입의 개념이 아니라 건담팬들 전체가 우주세기의 환상에서 벗어나야겠죠 뉴타입만 건드리는 후쿠이는 바람막이고, msv니 외전 나오거나 비우주세기에서라도 콜로니떨구기로 시작하는 작품들 대부분이 토미노 눈에는 우주세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혹평하는거죠 이번에 그리드맨에서도 심할정도로 오바리오마쥬가 나왔는데 오바리가 탄식한건 자신을 뛰어넘지 못하고 애니메이터들이 자신을 따라하는데 급급해서 그런것같은데 이런것과 일맥상통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