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에 함께 보내는 1박 2일 데이트
그리고 새해 참배와 발렌타인 데이, 이어서 봄방학까지
굵직한 이벤트를 두 사람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7권
사실상 이젠 남은건 결혼 밖에 없는 두 사람의 관계인지라
최근 내용들도 알콩달콩한 데이트 밖에 없는데
단적으로 말하면 스토리가 없고 시간이 흐르며 두 사람의 인연이 점점 깊어져가는 장면들을
계속 보여주고 있기에 순애물을 보는 맛으로 보는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그런 의미에서도 최근까지의 내용들이 다 엇비슷한 내용들
다만 이번 7권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조금씩 해나가면서
자취를 그만두고 본가에 들어간 유즈루, 그리고 아리사 역시 함께 들어가 봄방학을 보내게 되면서
이제는 뭐 두 사람의 관계는 약혼에서 더 나아간 사실혼 수준이 아닌가 싶은 모습
그리고 드디어 다음권으로 완결인데
개인적으로 마지막에는 조금이라도 고난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