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들어가서 휴대용 쓰레기통을 겸해서 잘 쓰던 놈인데.
생긴 것도 옛날 양철 쓰레기통처럼 생겨서.
근데 어쨌든 개폐 장치가 약간 맛이 가가지고,
원래 누르면 잠금 풀리면서 뚜껑이 자동으로 탁 열려야하는데 이젠 잠금만 풀리고 스스로 열리질 않아서 내가 손으로 잡고 열어야하네.
그렇잖아도 담배를 너무 오래 펴갖고(한 5-6년 핀거 같은데 ) 슬슬 끊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떨이가 고장났네.
... ... ...이 참에 금연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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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니콘보다 더 희귀하다는 휴대용 재떨이!!!
니가 한 사람의 금연을 막았어........
그럼 유니콘도 이세상에 존재하는거 맞죠!?
어? ㅅㅂ 진짜네, 물이랑 손으로 쌓여있는 담뱃재를 지웠더니 처음 샀을 때에 비하면 어설프긴해도 개폐 장치 누르면스스로 열리네 이젠. 몰랐다...
네 주로 인터넷에서 처녀충이라고 불리는 짓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정말로 정절을 중요시해서 보통 자기들도 동정이더라구요.
휴대용 재떨이가 고장 날 정도로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 유니콘도 있는거임
먼저 경첩 부위를 청소해보고, 경첩 부위에 들어가는 스프링을 확인해보셈.
아... 청소를 안해서 그럴 수도 있나? 그건 생각을 못해봤네. 일단 물로 경첩 부분을 최대한 뽀득뽀득 씻어볼까.
어? ㅅㅂ 진짜네, 물이랑 손으로 쌓여있는 담뱃재를 지웠더니 처음 샀을 때에 비하면 어설프긴해도 개폐 장치 누르면스스로 열리네 이젠. 몰랐다...
제일 좋은 것은 분리 후 청소, 재조립이지만, 거기까지 하는 건 어려울 수 있으니. 버리는 칫솔 같은 걸로 경첩 부위를 문질러 닦으셈.
그래도 고마워. ㄳㄳ. 담뱃재가 너무 중첩되서 제대로 안 열릴 줄은 생각도 못했네.
안되면 일단 WD-40
아 뭔가 기계? 연결부?가 삐걱대기 시작하면 그걸 바르라는 얘긴 들었는데. 흠... 이 참에 걔를 한번 사볼까...
철물점 가면 미싱기름이라고 파는데 그거 한방울 넣고 여러번 움직이세요 따블디는 증발해서 나중에 망가지니까 세척용으로만 쓰시고
오오, 감사합니다. 미싱기름이라는 건 또 처음들어보네요.
저게 녹슨걸 녹여서 제거하는건데 그외에도 기름때같은것도 된다하고 금속부 청소에는 만능툴 같은 느낌
<NULL>
니가 한 사람의 금연을 막았어........
남으면 집 문 경첩에 한방울 넣으면 끼익거리는거 해소됩니다 윤활유에요
아~ 그냥 부드럽게 만드는 용도가 아니라 쌓인 때, 먼지 같은 걸 지우는 거였구나... 처음 알았네0.
금연의 계기가...사라지게 된...앗..ㅇㅏ.아;;
후훗 애송이 금연이 그렇게 쉬울줄 알았나
와!유니콘보다 더 희귀하다는 휴대용 재떨이!!!
희귀하다고들 얘기하던데 나는 뭐 꽤 오랫동안 늘 들고다녔어서 잘 몰?루겠음...
♡쀼띠쀼띠♡
휴대용 재떨이가 고장 날 정도로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 유니콘도 있는거임
♡쀼띠쀼띠♡
그럼 유니콘도 이세상에 존재하는거 맞죠!?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네 주로 인터넷에서 처녀충이라고 불리는 짓을 하고 있어요
있었지? 휴대용 재떨이 소지자는...!! 그렇다면 유니콘도 반드시 존재한다!!(코뿔소 사진을 들거오며)
대충 싸대기치는 짤 아무거나
씹덕 커뮤에서 심기체 처녀론 같은거 하던 놈들이 다 유니콘이었구나.... 어쩐지 하는 짓이 사람 같지가 않고 금수 같더라
루리웹-0261028672
그래도 정말로 정절을 중요시해서 보통 자기들도 동정이더라구요.
앗!....아.......
유니콘이다~!!! 전담으로 갈아 타십쇼~! 요샌 전담부터 시작해서 금연하는 케이스도 많더라고
전담이 폐에 더 안 좋다는 썰을 꽤 많이 들어갖고 좀 그렇더라고. 잠깐 쓴 적이 있긴 한데, 담배를 자주 충전시켜줘야하는데다 한번 전원 넣었을 때 꺼지기 전까지, 그 제한 시간동안 담배를 빨리 펴야한다는게 좀 짜증나더라고. 난 시간 날 때 여유~있게 느긋~하게 피는걸 좋아하다보니...
그럼 금연이라도 성공하시길~!
넹 윗댓 조언 덕분에 어설프게나마 고치긴 했는데 이 참에 걍 다시 금연을...
어디 알리같은데서 사는 출처불명의 액상 아닌 이상 전담이 연초보다 건강에 안좋을 일 없으니 안심하고 갈아타도 되고 스스로 담배를 못끊는다는걸 인지하길 거부하고 ‘슬슬 다시 금연해야지’이러는거 보니 적어도 향후 5-10년간은 못끊을듯
끊을 수 있는 사람은 보통 한 번에 끊음 금연 세이브 로드 하는사람은 끊는걸 본 적이 없는데 전 금연 7년차입니다 초회차
그럴지도... 그래도 전담은 일반 연초에 비해 신경써야할 게 너무 많아서 관리가 귀찮더라고...
그럼 카트리지 교환형식도 좋음 관리는 충전만하면 되는 수준이라
아 ㄹㅇ? 좀 알아볼까. 아이코스라는거 예전에 잠깐 썼었는데... 그게 그건가? 아니면 걔보다 더 편한 뭔가 다른건가...?
아이코스 쓰려면 부지런햐야돼....
밑에 댓글에서 알려준 일루마라는 새로운 시리즈는 청소도 필요없고 블레이드가 없어서 고장도 잘 안난다더라고. 이 참에 그걸로나 한번 넘어가보려고.
ㅇ 편함 담배잎 안빠지는 막힌형태라 주머니에 꽁초 담아다닐수 있어서 일끝나고 집에서 버리면됨
일본인인가봐!
뎃?
와 유니콘!!!
(머쓱)
와 그 보기 힘들다는 휴대용 재떨이를 보다니 오늘 운수대통하십쇼
아이고 별 말씀을... 고맙습니다.
루리웹 하면서 휴대용 재떨이 사용 글은 이거로 처음 본 듯 칭찬 받을 자격이 있어!
그렇게까지야 뭐 ㅋㅋㅋㅋ 고맙다.
휴대용 재떨이 쓰는 사람 진짜 태어나서 두명봤는데 진짜 휴대용 쓰레기통 겸용으로 쓰더라 ㅋㅋㅋ
ㄹㅇ 그렇게 쓰게 됨 ㅋㅋㅋㅋ 특히 얘는 겉보기보다 안이 커서 꽤 쓸만함 ㅋㅋㅋㅋ
아아....몰루는건가?? 휴대용 재떨이 은근히 많이 들어가서 쓰래기통 겸용으로 쓰기 이만한게 없다. 문제는 자주자주 비워줘야 한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긴 하지만....길가에 뭐 버리는거 보다 나아서 걍 쑤씨긴 함ㅋ
길가에서 담배빠는거 아님 필요없는 그 휴대용 재떨이 흡연구역에는 항상 재떨이가 있는데 왜 필요한지 몰?루
흡연구역이라는 거 자체를 내가 호텔 갔을 때 정도밖에는 본 적이 없는디...? 한국에서는 굉장히 보기 드물잖아.
와 행운의 휴대용 재떨이 소지자를 봤다! 로또사야지
헐 ㅋㅋㅋㅋ
휴대용 재떨이라 쓰고 비상용 쓰래기통이라 읽는다. 연초필때는 간간히 쓰래기통 도 겸해서 들고 다녔는데 전담으로 바꾸니 안 들고 다니게 되더라구. 연초형인데 궐련은 휴대용 담배 케이스에 넣고 기존 담배갑을 재떨이 대용으로 쓰니 버리기가 편해서 그렇게 하게 되더라
그렇구먼. 아이코스 잠깐 쓰다가 관리가 좀 귀찮길래 걍 연초로 다시 돌아갔었는데. 흠...
요즘 일루마 같이 청소 안해도 사용할수 있는것도 있더라구 난 입맛에 글로가 맞아서 글로로 사용중인데 길이가 일반 연초만에서 좀 길긴 함ㅋ 나도 비흡연자 직장동기권유로 궐련형 전담으로 바꾼지 2년정도 됬는데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음.
그 귀찮은 청소를 안 해도 쓸 수 있다는거에 궁금해서 일루마를 찾아봤더니 심지어 내부 블레이드도 이젠 없어져갖고 이게 손상될 가능성도 아예 없네? 좋은데 이거...?
다만 담배값이 일반애들보다 300원 비쌈. 나는 아이코스 그 특유의 맛이 조금 거스려서 글로로 바꿨는데 얘도 청소도 편하고 그냥 일루마처럼 꼽아쓰면 되긴 한데 기계 내구성이 조금......
앗... 난 일반 연초 담배도 카멜을 피다보니 그럼 대략 800원 비싼거네. 씁... 어쩔 수 없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낙타담배..... 국산품인 릴도 있긴 한데 얜 나도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난 전담으로 가기전엔 메비우스 팩으로 피워댔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전담으로 가는데 조금 애먹었음.
나는 어느 순간 담배 피러 가는게 너무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끊었는데 ㅎㅎ 이참에 다시 도전 해보자
ㄹㅇ 나도 지금 그 단계인 거 같음. 하 씨... 땡겨서 어쩔 수 없이 나서긴 하는데 존나 귀찮아 죽겠다.
나 저거 들고있는거 사진으로조차 처음봄...... 세상에..전설의 포켓몬은 실존했구만
... ... ...? 그 정도야? 그래도 나 말고도 갖고다니는 사람들 간간히 있지 않을까? 나도 나 말고는 본 적 없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