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 파이터즈99 입니다.
친구놈이 어느날 킹오파가 새로 나왔다며 데려간 오락실에서 99를 처음보았죠.
쿄와 이오리가 없어진 사실에 잠시 당황 하며 캐릭터를 선택하자
4명을 고를수 있기에 '어! 4명까지 싸울수 있는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한명은 스트라이커 캐릭이었네여.
것도 공격도중엔 나오지 않고 나름 딜레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테나가 단발머리로 나온것에도 실망 했다는....(아..아닙니다)
회피도 앞이나 뒤로 구르기가 아니라 백스텝후 다시 전진.........
나중에 쿄와 이오리가 숨겨진 캐릭터로 방향키와 스타트 버튼이었나?를 순서에 맞게 움직이면 고를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크게 기뻐했었죠.ㅎㅎ
그래픽은 좋았는데 재미면에서는 솔직히 그닥. 그치만 나름 친구들과 오락실에서 즐겼던 킹오파 99입니다.
프롤로그
<킹오브 파이터즈를 개최한다>
올해도,세계각지의 격투가들에게 KOF의 초대장이 전달되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예년과 같은 세계규모의
열기가 느껴지지 않고, 격투가들도 어딘가 납득이 안되는 듯한 모습이었다. 게다가,한층더 수상스럽게
대회형식에도 새로운 룰 규정이.....
<대전형식은 3대3. 단, 이번대회에는 스트라이커 매치를 채용한다>
스트라이커 매치 - 귀에 익숙치 않은 명칭으로, 격투가들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대회에 수상함을 느낀
하이데른은 랄프들을 보내, 이번대회의 진상규명에 착수했다. 또한, 니카이도 베니마루도 초대선수로 결성된
스페셜팀의 일원으로써 KOF에 초대되었다. 새롭게 알려진 팀메이트의 이름은, K`와 맥시멈이라는 이름 뿐.
격투계에서 들은적도 없는 이름에 베니마루는 곤혹스러워 한다.
석연치않은채로 개최지에 향하는 베니마루, 그리고 격투가들. 스트라이커 매치란? 개최되는 대회에는 무언가
뒤가 있는 것인가? 여러가지 수수께끼를 않고서, 올해도 역시 킹오브 파이터즈의 막이 열린다!!
재미는 별로지만 케이,쿄클론2넘들,마오,휩,전훈,링,맥시마의 데뷔작이져.
ㅎㅎ그렇네요. 거기에 마이는 그렇게 염원하던 앤디랑 한팀이 되었고 용호의권팀은 가족이 다 모였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맞아여 이후에 일러 진짜 와나,,,
신키로 일러는 사실스러운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캡콤으로 이직했자고 들은거 같은데
저는 XI , 02UM 의 히로아키가 괜찮던데
아테나 단발은 충격이었죠. 지금 봐도 인게임 도트는 역대 가장 안 예쁜듯 ㅜㅜ
단발 아테나는 아테나가 아닙니다. ㅋㅋ
그건 01 아닙니까?ㅋㅋㅋ
정말 다른건 다 그렇다고 해도...회피중에 백스텝하다가 전진은 정말 적응 안되 미치는줄 알았죠... 스트라이커는 지금도 안좋아하는 시스템입니다. 나름 99도 잼나게 하긴 했죠.
99스트라이커는 연속기 도중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오면 쳐 맞고 들어가고 어디에 쓰는질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토도 카스미가 나와서 좋았다 정도..^^;; 개인적으론 저공항 스테이지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96에서 카스미가 처음나왔죠? 아마
99쿄가 전 시리즈중 가장 멋져보였음
교복벗은 쿄 멋있었죠. 클론쿄에 비해 빠진 기술도 없고. 근데 쿄는 졸업을 한건가?....
플원으로 진짜 죽어라 하던 게임.. ㅋㅋ
ㅎㅎ이제는 로딩이 추억이 되었네요. 그때는 10초정도 로딩은 짧다고 생각하고 엄청 즐겼죠.
99하면 아메리칸 코믹스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좋아라~ 했었지요. 복장이 바껴버린... 리얼쿄라 부르던 그 복장도 아주 좋아했었구요. (백팔십이식!!! 간지!!!) 뭐... 저 시절에는 어떻게 나와도 좋아했었지만요^^;;;
쿄는 복장이 바뀌었는데 이오리는 한동안..ㅜㅜ
신키로의 일러스트는 지금봐도 최고죠
저는 이 떄 오락실에서 쿄랑 이오리 골라서 히든케릭 찾는 방법 실패해서 주인공 팀 or 쿄레기 두명 베니마루 K데리고 다녔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