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_ _)
오늘은 베트남 전쟁을 다룬 게임 하나를 소개합니다.
BGM: [NEO-GEO] Victorious Ending - NAM-1975 OST
'NAM-1975'
(남-1975)
1990년 4월, SNK에서 발매한 <카발> 스타일의
밀리터리 액션슈팅 게임입니다.
[게임 스크린샷]
소위 '카발'류 게임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그래도 특징을 꼽는다면
진행방식이 '강제 스크롤'과 색다른 액션이라는 정도입니다.
게임 플랫폼은 네오지오 전용으로
오락실(MVS)과 가정용(AES, NGCD)판으로 구분됩니다.
[AES (가정용)]
베트남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두었기 때문에 타이틀의 'NAM'은 베트남(Vietnam)을 의미합니다.
(1975년은 남베트남이 패망한 년도이자, 필자의 귀빠진 해이기도... @ㅅ@;;)
또한 네오지오 '최초의 게임'으로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용량은 46메가로써 지금 보면 "애걔~"하겠지만, 그 당시의 용량으로 따지면 엄청난 크기였죠.)
[패키지 뒷면]
패키지 뒷면의 "잊을 수 없는 악몽의 여름" 이란...
광고 문안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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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카발류 게임과 큰 차이점은
강제 횡스크롤을 둔 진행 시스템과 몇 가지 다른 액션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류탄 던지기' 공격과 '대쉬(빠른 회피기)' 정도의 액션일 뿐...
전체적인 틀에선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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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내부]
네오지오답게 큼직한... 취급설명서와 롬 팩 카트리지 모습.
[롬 팩 카트리지]
~ 스토리 ~
베트남전 말기인 1975년, 여름... 전 미군 과학자, 리처드·무클리(R. Muckly) 박사와
그의 딸인 낸시(Nancy Muckly)양이 북부 테러분자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특수부대원, 실버 중위(1P)와 브라운 중위(2P)는 인질 구출과 적 기지 파괴를 위해 진격한다.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무클리 박사가 세계 멸망으로 이끄는
거대한 레이저 캐논포를 개발하고 있는 미친 과학자임을 알게되는데... ...
[오프닝 장면]
성우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다소 진지한 오프닝은 신선함 그 자체!
※ 참고로 오프닝의 일부 장면은 영화, <풀 메탈 자켓> 속
몇몇 장면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이 부분 잠시,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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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풀 메탈 자켓 (Full Metal Jacket, 1987)]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베트남 전쟁을 그린 풍자 영화.
(아래 화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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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영화 장면 비교 샷!]
위는 SNK 담당 개발자가 심히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영화 장면과
게임화면 모습입니다. 나란히 대어 비교해보니... 완전 판박이네요~!!
이 때 시절의 게임업계에선 비일비재했던 일들였었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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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설명서]
풀 보이스(Full Voice)와 높은 프레임율의 구현 그리고 다채로운 그래픽 액션 및 음악 등은
당대 타 롬 팩 게임기에서는 보기 힘들던 연출였기에 매력이 남달랐습니다.
[게임시작 - 인트로]
게임 스타트 직후의 인트로 화면.
역시나 이곳에서도 내레이션 음성이 나와 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줍니다.
베트남, 1975년 - 여름
"머리위로 지나가는 헬기의 기세와 포효는
우리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여름의 악몽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캐릭터 소개]
실버 중위(1P) / 브라운 중위(2P)
여성 포로(크리스)를 구출할 경우, 플레이어가 죽거나 해당 스테이지를
끝낼 때 까지, 적을 공격해주는 일종의 플레이어 보조 NPC가 됩니다.
"이건 뭐... 인질이 아닌 듯~ '람보'라 해도 믿을 수 있다!!~"
[게임 조작 방법]
레버(좌, 우) : 캐릭터 이동
A 버튼:머신건
B 버튼:수류탄 투척
레버의 (← 또는 →) + C 버튼:대쉬(빠른이동)
레버의 (↙ 또는 ↘) + C 버튼:회피(회전돌기)
[게임화면 / 아이템 설명]
이 작품 속, 무기는 '사격용 무기'와 '투척용 무기' 두 종류로 구분됩니다.
▒ 사격용 무기 ▒
◎ 머신건 (Machine Gun)
기본 무기로써 무한 탄약을 지니게 됩니다.
◎ 발칸 (Balcan)
기본 무기 보다 연사와 화력이 좋은 무기!
◎ 미사일 (Missile Launcher)
미사일 런처로써 강력한 대미지를 보다 넓은 범위로 가할 수 있습니다.
◎ 화염방사기 (Flame Thrower)
사정거리는 짧지만 화염방사를 통하여 적을 불태워버리죠. 덜덜.. (@ㅂ@;;
▒ 투척용 무기 ▒
◈ 수류탄 (Hand Grenade)
투척용 무기로써 기본적으로 10발이 주어집니다.
◈ 스파크 탄 (Spark Grenade)
연쇄적으로 폭발하여 흩어지기 때문에 광역 대미지 효과가 큽니다.
※ 이 외에도 막강 폭탄인 <네이팜>과 <보너스> 아이템
그리고 공격 타겟커서를 일시적으로 두 개로 만들어주어
공격력을 힘껏 높이는 <트윈커서>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배틀 필드 (스테이지)]
총 스테이지(배틀 필드) 수는 6개이며, 지역에 따라 중간 보스가 있는 곳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작전지역 상황에 따라 이벤트 보스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각 스테이지별 보스 소개>
● 배틀 필드 1「양강」: 2명의 소련군 요원
첫 번째 보스는 두 명으로서... 수류탄과 화염방사기로 공격해오는데
원거리 공격만을 주시하다간 근거리 화염방사에 당하기 일쑤입니다.
● 배틀 필드 2「떤안 도시」: Mi-24 HIND 헬리콥터
헬리콥터의 근거리 및 원거리 공격의 패턴을 돌며 익히면 수월 할 듯~
● 배틀 필드 3「불명」: 거대 공중함
거대 공중함의 꼬리부분부터 머리, 날개까지 훑으며 진행하다보면
마지막엔 지휘관와의 결전!
● 배틀 필드 4「불명」: 탈취된 UH-1 이로쿼이 헬리콥터와 소련군 대장
초반에는 헬리콥터와 전투를 벌이다가 헬리콥터에 매달린 소련군이
지상으로 낙하해 내던지는 수류탄 다발 공격을 유의!
● 배틀 필드 5「불명」: 3명의 게릴라들
세 명의 게릴라들의 빠른 이동 공격이 매우 위협적이며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는 드럼통 공격의 대미지 범위가 의외로 크기 때문에 요주의!
● 마지막 배틀 필드「불명」: 리처드·무클리 박사
초반에는 무클리 박사가 휠체어를 타고나와 폭탄을 던져오다가
인질(?)로 잡혀있는 두 명의 베트콩 여자들이 공격해옵니다.(중간보스)
이 후, 박사는 거대 로봇을 타고 나와 더블 직격탄 및 레이저 캐논포를
발사해대는데 특히, 레이저 캐논포는 공속이 매우 빨라
얼마나 그 것을 인식하여 피할 수 있느냐가 클리어의 관건입니다!!
중보스는 모든 배틀 필드에 존재하지 않고 네 번째, 다섯 번째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의 두 번의 방해물(자)로 등장합니다.
● 배틀 필드 2 : 막강 전차
공중에서 "퉁~!!"하고 낙하하여 등장!!
묵직한 포탄 두발을 쏘아 플레이어에게 위협을 가합니다.
● 배틀 필드 5 : 레일로드 분쇄기
레일로드에 매달린 채로 좌,우로 이동하는데 마치 리듬에 움직이는 듯한
분쇄 철구 공격을 '요리조리~' 잘 회피하는 것이 클리어의 관건!
● 마지막 배틀 필드 A : 블루 폭격기
일반 폭격기와는 달리 내구도가 높고 공격이 쉼없이 지속됩니다.
● 마지막 배틀 필드 B : 두 명의 베트콩
여성 두 명의 베트콩은 마지막 진보스 직전의 중보스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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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캐릭터 소개]
위처럼 이벤트가 발생한다면 이벤트 보스와 조우하게 됩니다! (@ㅂ@;;
● 배틀 필드 1 : 타워형 집게전차
타워형 전차로써 마치 사람의 양손처럼 두 개의 집게로
플레이어를 잡아 가는데... 의외로 난관인 보너스 보스.
● 배틀 필드 2 : 생화학 가스 전차
화학전 전차로써 노란 풍선안에는 생화학 가스가 들어있어 날아오는것을
쏘아 맞추지 못하면 낙하지점에서 일시적으로 가스가 형성됩니다. 굿럭!
● 배틀 필드 3 : 3대의 로드롤러
살짝 닿기만 해도 거대한 롤러에 압사당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보스입니다.
● 배틀 필드 4 : 정예 전차
일반 전차에 비해 공속과 내구도가 높은 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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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커버 일러스트 비교>
해외(유럽과 북미)판 커버 일러스트의 중앙에 있는 "여성 캐릭터의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다!"라는 이유로 '검정색 마커'칠이 감행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ㅂ@;;
(▲ 위 이미지의 동그란 부분 참고)
[올 클리어 동영상]
Played By TheInnocentSinful
전반적으로 SNK의 밀리터리 콘셉 게임들은 종스크롤 방식이 대부분인데
이처럼 카발 스타일의 횡스크롤 게임은 SNK 개발자 입장으로선 첫작였죠.
단순히 카발 아류작으로 치부될 수 있는 게임이지만 전장의 공포와 어둠을
잘 표현한 BGM과 현장감 넘치는 보이스 그리고 발각 이벤트 연출 등은
꽤 잘 만들어진 밀리터리 액션 게임이라 칭찬해주고픈 게임입니다!
하지만, 어렵다는... ... (ㅠㅅㅠ
[롬 팩 사용상 주의사항]
[네오지오™]
S · N · K
[초반 플레이 동영상]
위 초반 플레이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남(NAM) - 1975 게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다시 추억의 그 이름으로!"
SNK 플레이모어 사명이 2016년 12월 1일부터 'SNK'로 변경되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다시한번!~"
월맹의 뒤에는 소련군이 있었습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에도 베트남 미션에 소련군 장교가 등장한적도 있었구요.
네오지오 최초의 게임이 남이었군요. 처음 보는 게임인데 재밌어 보이네요. 네오지오 최초게임이라서 프리미엄도 많을것 같네요. 재밌게 작성하셔서 잘 봤습니다~ ㅊㅊ
네오지오 최초의 게임이라서... 넘버링이 NGH-001이죠. 예전에는 그럭저럭 매물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잘 보이지 않아 프리미엄이 조금씩 붙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무서운 네오지오입니다. (ㅠㅅㅠ 포스팅 재밌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저 어렷을때 네오지오 가졋던 유저입니다 ㅠㅠ 세뱃돈 + 용돈 모은거 합쳐서, 진사무라이 알팩과 함께 샀으나 무려 한달가지고있다가 다시 팔고 슈퍼패미콤으로 넘어갓죠 팩값이 너무나 비싸서.. 도저히 버틸수가없어서.. 어른이 된 지금 다시 구하고싶은 기종이네요 추천! 인생에 있어 가장 멋진 게임기였습니다.
네오지오의 병폐이기도 하죠. 어찌어찌 게임기를 구했다 하더라도... 문제는 그 이후가 되죠. 게임 수급의 어려움이... ... (@ㅂ@;;
네오지오의 저 팩의 위용은 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배불러지고 뭔가가 충만되어가는 파워가 서려있다는.......
네오지오의 콜렉팅 장점이지만, 콜렉팅에 고통이 따르는 단점이... (ㅁㅅㅁ;;
왜 소련군이 나오는거지? 어릴때 플레이할땐 소련군인지 베트공인지 모르고 버튼만 죽어라 연사했는데ㅋㅋ
엄마얘토해
월맹의 뒤에는 소련군이 있었습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에도 베트남 미션에 소련군 장교가 등장한적도 있었구요.
엄마얘토해님처럼 저도 그 당시엔 마찬가지였어요. (^ㅍ^;;
아라카와방울뱀님 말씀 대로이지만, 어렸을 때는 그런 생각없이 플레이만 열중 했었죠. (^_^;;
잘 봤습니다. 저도 75년이 귀빠진 해 이기도 하고, 오락실에서 처음 접한 NAM-1975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화염방사기로 타버리고 유탄 으로 육편이 흩날리는 임팩트) 네오지오 처음 사고 제일 먼저 같이 산 AES 팩이었죠. 대략 12년 쯤 전에 일본 출장 갔을 때 지금은 없어진 트레더 레트로 코너 (현재 트레더 레트로 샵 말고) 에서 4천엔에 곽팩 겟!!
아~ atlshan님 저와 동갑이시군요. 왠지 반가움이 밀려오네요... (^ㅍ^;; 저도 오락실에서 플레이했을 때 임팩트가 굉장했지요. 그 때 4천엔이면 괜찮은 가격였었네요!!~ (>ㅁ<;;
75년생 추가요 ㅎㅎ ~
리무리스님, 반갑습니다... (^ㅁ^*
이거 진정 꾸르잼
카발류이긴 하지만, 콘셉을 잘 잡았고 재미 또한 상당했기에 네오지오 게임 중엔 나름 인기작였습니다. (^.^;;
글 잘 봤습니다. 저도 75 토끼라서 반갑네요. NAM 1975, 친구들끼리는 "남75" 라고 짧게 불렀었습니다. 게임 인트로부터 스테이지 중간중간 나레이션이나 BGM이 분위기를 잘 살렸던, 연출력이 뛰어났던 게임으로 기억됩니다. 공중전 스테이지에서 보스 거대 전투기(?) 기체에 총알 구멍이 일일이 표현되는 거 보고 당시에는 놀라웠고 대단하다는 느낌뿐이었습니다. 사운드, 효과음이 매우 좋아서 네오지오 본체에 이어폰 꽂고 볼륨 맥스로 자주 플레이했었습니다. 막판 BOSS까지 클리어하지는 못했었는데, 제 기억에 막보스에서 Game over 되면 더 이상 컨티뉴가 안 되었던 것도 같네요.(기억이 가물가물) 지구 여기저기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보스인 박사가 The world is mine !!! 뭐 이딴 소리 지르면서 게임오버 되었던 겉 같은데 은근히 열받기도 했었습니다. ㅋ
프레스떼님 동갑이라 반갑습니다. (^ㅍ^;; 수능 첫타 세대이시겠군요... 흐흐~ (^ㅍ^* 말씀하신 대로... 중간 중간에 내레이션의 음성과 이벤트 연출 등이 임팩트가 있어서 꽤 놀라운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게임오버 되면 그대로 배드엔딩이 나오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보기 힘들었죠. (^_^;;
이거는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칭구랑 둘이서 어마무시하게 깨고 또 깨고 ㅎㅎ
i넘버원님 친구와의 추억이 서려있는 게임이로군요. (^ㅍ^;;
옛날 오락실에서 잼있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여자인질은 언급하신대로 람보라해도 믿을겁 니다 ㅋㅋ 이게임 난이도또한 ㅎㄷㄷ 한걸로 기억 합니다...완전 돈먹는 기계라 불릴정도였죠~오늘도 넘 잼있게 잘보구 갑니다~추천이요~!!!
PC엔진 가꾸싶다~님 말씀 대로 여자인질 람보죠. 흐흐.. 그리고 난이도가 높아서 엔딩 구경이 힘들었습니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ㅅ^*
네오지오 초기 게임들은 아웃케이스가 종이상자였을텐데 케갈이 하신듯..
말씀 대로... 네오지오(AES) 초기발매작에는 종이곽 케이스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모든 게임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ㅅ^;;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네오지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네오지오" 맘에 와닿네요~!! (ㅠㅂㅠ
오락실에서 이거 엄청 했죠
저도 오락실에서 종종 했던 게임였죠. 어려워서 오래가지 못했던 게임이기도... (@ㅅ@;;
새벽에 멋진 포스팅, 잘 봤습니다~!! 항상 느끼는게, 랩틱님의 고전게임 콜렉션(열정)은 엄청나고.. 게시물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ㅡ.ㅡb ..그리고, 위의 가꾸싶다님이 언급하셨듯, 여자 람보(..) 보다가 왠지 뻥 터졌습니다 ㅋㅋ 카발류 게임을 무척 좋아하기에, 이전에 포스팅 하셨던 와일드 건즈에 이어 게시물과 직접 즐기신 동영상, 재밌게 보구 갑니다~! ^^ ㅊㅊ~ ..실기를 구하는 것은 무리니까, 에뮬로라도 즐겨봐야겠네요~ ㅡ.ㅜ
아~ 외국인 노동자님 처음 보는 게임이로군요. 실기가 어렵다면... 에뮬로라도 접해 보길 추천합니다. 카발과는 좀 다른 느낌이 날겁니다. 카발이 발랄한 캐주얼이라면... 남-1975는 진중한 분위기가 나죠! 언제나~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처음 보는 게임인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랩틱님의 글에 감동입니다.(눈물)
G2030 3.0Ghz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눈물까지 흘리시고~ (@ㅅ@;;
잘보고갑니다. 포스팅 너무 멋져요~
LASTFANTASY님 말씀 매우 감사합니다. 라판님의 콘텐츠도 멋지십니다. (^ㅅ^*
진짜 어려웠던 게임이죠 당시 어릴때 오락실에 가동 중이였는데 카발 말고는 이게임은 그냥 구경만 했었는데.. 저당시에도 북미 심의가 상당히 엄격했네요 차라리 저럴꺼면 그냥 여자에게 군복을 입히지..
춘리허벅지님과 저랑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있군요. 그리고 북미의 표지 문제는 좀 심한 듯 해요~!! (ㅠㅅㅠ
46 메가 '비트'
네, 맞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바이트/비트 표시 구별 보다는 용량 "숫자"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ㅅ^;;
나중에 비트라는 걸 알고, 그 용량으로 저런 걸 다 만들다니, 게임 제작이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죠. ^^;
네에~ gunpowder06님 말씀 대로... 진짜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그 시절의 개발자들이 죄다 능력자였던 것 같습니다.
네오지옹 이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건프라가 아니었어..
아... 세대가 달라서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겠군요... (ㅁㅅㅁ;;
적 캐릭터 소개란에 첫번째는 영화 코만도에 아놀드옹 아닌가요? 너무 똑같은 포즈에 실루엣인대...
그 때 그 시절에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어요... (^ㅂ^*
첨보네요. ㄷㄷㄷ
대중적으로 알려진 게임은 아녔으니... 첨 보는 게임일 가능성이 큽니다. ^^
네오지오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줬죠.. 이미지의 확대축소, 사운드, 화면의 뿌려지는 이미지의 갯수, 풍부한 색감 등등
네오지오의 위엄은 그 때 당시, 장난 아녔지요... 팩의 크기부터 타 게임기 롬팩을 압도했습니다. (@ㅅ@;;
이게 첫 네오지오구나 ㅠㅠㅠ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ㅎ
네, 그래서 넘버링이 NGH-001 입니다. (^ㅅ^*
46메가 대용량이군요!
바이트가 아닌 비트
정확하게는 Bit 단위이지만... 그래도 숫자의 의미가 컸죠! (>ㅂ<
entertain님 말씀 대로... 비트 단위지만.. 그 때 당시의 개념으로서는 바이트와 비트 구별 보다는... "숫자"의 의미가 컸었죠! (^_^*
삭제된 댓글입니다.
예전에 구해놓길 잘한 것 같습니다. 요즘, 매물이 잘 안보이더군요... (@ㅅ@;;
공중전에서 적 비행기 총쏘면 구멍 쏭쏭나고, 미션 중간중간 주인공의 멋진 목소리... ㅎㅎ 막판에서 배드엔딩 보기 싫어서 일부러 막판 보스전 다 죽고 새로 이어서 한 적이 있네요
배경에 총탄 구멍 나는 연출이 그 당시 신선했었습니다. 리무리스님 말씀 대로... 끝판서 사망하면 배드엔딩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 전 판에서 일부러 죽고 이어하기 하는 분 종종 봤습니다. (ㅁㅅㅁ;;
냄 쿵민수 아니고 남궁민수
설국열차인가요?... (^ㅍ^;;
이때는 롬팩 정가가 얼마였을지. 95 롬팩이 3만엔인가? 3.5만엔인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보통다 27000엔 넘었죠 ...
Take.Two님 그 당시의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죄다 30만원 돈 이상였죠. (ㅠㅅㅠ
라플렌시아님 말씀 대로... 네오지오 팩은 본체 구입 만큼 힘이 들었죠. 유지가... 값비싼 외제자동차 타는 느낌~ (ㅠㅅㅠ
원코인 했던 게임이네요. ^^; 처음 오락실에 나왔을 때는 MVS가 아니고 네오지오를 오락기에 달아서(코인 카운터가 표시된 숫자LED가 달려있기도 했습니다.) 영업하는 곳도 있었죠. 당시 네오지오 성능(그 때는 게임기였다는 걸 몰랐음;)에 놀랐던 게임이었습니다. 한 가지 기억나는 팁(?)이라면 이 게임은 구르기 보다는 달리기를 잘 쓰는 게 중요하다는 거.. 그리고 화염방사기(공중 유닛을 못 잡아서 왠만하면 안 먹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를 먹으면 타겟커서를 맨 밑으로 내리는 게 좋다는 거..
오오... supergumba님 초고수셨군요.. 원코인!!이라... 예전 오락실에서는 네오지오 뿐만 아니라...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PC엔진 개조기판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가 구르기보다 중요하군요!! 그리고 화염방사기에 대한 조언도 감사합니다...!! (^ㅁ^*
카발은 → 회피가 그냥 구르기 ↗ 회피가 더 멀리 구르기 였는데 좀 차이점이 있군요 근데 뭐가 더 먼저 나왔지...
카발이 먼저 나왔습니다. <카발(Cabal, 1988)>과 카발의 속편인 <블러드 브로스(Blood Bros., 1990)>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남-1975는 카발에 영향을 많이 받은셈입니다. (^ㅁ^*
난이도가 너무 어려운 게임 네오지오 게임들이 다 어렵지만...초기작품인데 깔끔한 그래픽 사운드 연출이 돋보이는 게임이라서 저도 좋아합니다 3스테이지 공중전투함 BGM은 액션넘침^^
난이도가 정말 높은 게임였죠. 고난도의 게임... (ㅠㅅㅠ 풀 보이스에 배경음악이 꽤 진중해서 리얼한 느낌을 주었던 게임였습니다. 말씀 대로... 3스테이지 BGM 멋지죠~!! (>ㅂ<
어릴때 이거 100원으로 끝판까지 갔다가 끝판 보스에게 죽어서 아쉬웠던 게임인데 동영상을 통해나마 엔딩을 보니 후련하네요 ^^ (근데 뭐 별게 없군요 ㅋㅋㅋ)
apple iphone님도 고수였군요. 언제나 그렇듯... 고전 게임들의 엔딩은 별거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ㅍ^;;
당시 네오지오는 꿈의 게임기였는데... 팩 가격이 너무 비싸서 문제였지...
네오지오는 팩 가격이 거의 본체가격이라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쌌죠. 게임 교환 또는 구입 유지가 부잣집 아니면 불가능~ (ㅠㅅㅠ
용호의권2 팩 샀다고 자랑하길래 가서 해보자고하니깐... 이제 게임기 사야해서 아직 못한다고 하는 친구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덜덜덜~ 한 이야기군요. 뭐 당시엔... 팩 가격과 게임기 가격의 차가 크지 않았으니까요. (@ㅅ@;;
개인적으로 SNK에서 만들었던게임중에 아직까지도 인상깊은건 "게바라" 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메탈슬러그의 시조격게임이라고 할수있는데 아직까지도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오옷!!~ Nodata-님, <게바라> 조만간에... 포스팅에 담아볼게요.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오오 카트리지가 있으신겁니까 기대하겠습니다!
패미컴(북미판과 일판) 모두 소장 중에 있거든요... 허나, 기판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포스팅하는데는 문제가 안되니~ 조만간 (포스팅) 진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ㅅ^;;
네오지오글을 보면 80 90년대에 우리나라 게이머중 몇%가 네오지오를 갖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ㅎㅎ 중딩때 용산갔다가 겜기가게 주인이 "네오지오 켜줄게 나가!!!"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난 그냥 패밀리팩 알아보려 돌아다니는중이었는데..
그러게 말에요. 너무나 부잣집 아들내미의 게임기로 인식되어 있어서... 크크.. 글고 용산 얘기는 좀 슬프네요~!! (ㅠㅅㅠ
그 가게이름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 게임잡지에 광고도 하던곳이라.. 네오지오는 예나 지금이나 접하기 힘든 게임기 같아요 ㅜ
아... 잡지에 광고하던 판매점였나 보군요~ 그렇담 더욱 친절해야할텐데 말이죠. 워낙 악명 높았던 용산이라 분위기는 익히 압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그 때나 지금이나 네오지오 구매의 어려움은 매한가지이네요~~ (ㅠㅡㅠ
거대한 팩과 거대한 게임기 330mega라고 로고에 뜰때 흐르던 간지 ㅋㅋ 아주 위엄있고 고급스런 2D머신 끝판왕같은 위엄과 가격이었는데 막상 그렇게잼있는 타이틀은 많지 않았던 ㅎ
거대한 팩 부터... 타 게임기의 팩을 압도했죠. 오락실과 똑같은 게임성을 즐길 수 있었고 롬 팩 크기에서부터 위엄이 있었기 때문에 끝판왕 느낌였습니다. 몇몇 유명 대전 격게를 제외하면 재미없는 게임들도 많았죠! (^ㅁ^;;
카발이 생각나는군요;;
네, 카발류의 게임이기 때문에... 카발이 많이 떠오릅니다. ^^
저도 네오지오와 함께 구매한 첫 타이틀이였지요 막판엔 어떻게든 엔딩을 볼수 없는 머리가 찢어지는 아픔을 겪었던 작품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75 토끼 ㅎㅎ
네, 그래서.. 막판 보스 전 판에서 일부러 사망 후, 이어하기를 하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ㅅ@;;
뿌지직님, 토끼띠...로군요. 반가워요~!! (>ㅂ<
토끼 만세^^
수능 첫타(두 번이나 치른) 세대 "파이팅!!~" (>ㅂ<;;
메탈슬러그의 할배쯤 되나요? ㅋ
따지고 보면... 밀리터리 콘셉만 비슷할 뿐... 액션 장르가 약간 틀립니다. 오히려 코나미의 그린베레 게임이 할배 즈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ㅁ^;;
네오지오는 큼지막한 카트리지가 포인트
네오지오의 위엄이 롬 팩 카트리지 크기에서도 한 몫하죠. (@ㅅ@;;
어후, 이거 생각보다 어렵죠. 근데 매뉴얼의 적 캐릭터 부분에서 총을 어깨에 짊어진게, 영화 코만도의 아놀드 생각나게 하네요.
맞습니다. 이 때 시절의 밀리터리 콘셉의 캐릭터 이미지들은 대부분 람보 아니면 코만도였죠. 흐흐.. (^ㅍ^;;
75년생이네요 ...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