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빌시노비입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격겜이
바로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입니다
각종 희안하고 어처구니 없는 버그로 맘 고생했지만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아있기에 웃으면서 글을 써봅니다 : )
딱 몇개만 살꺼야도 이제 진짜 몇개 안남았네요 ㅠ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서
1995년 7월 25일에 출시되었고 용량은 200메가를 훌쩍 뛰어넘는 250메가로 출시되었습니다
당시에 100메가 쇼크도 쇼크였는데 250메가라니...
꿈의 게임기 네오지오...확실하네요 ㅎㅎ
킹오파 94는 3명이 한팀밖에 선택이 안되었다면
킹오파95에서는 팀 에디트 모드가 있었기에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를 하나씩 고르면서 하는 맛도 있었죠
당시 100원에 3명...우왕 개이득~~!!
그리고 친구들끼리 한명씩 맡아가며 팀 플레이 한 기억도 있네요 ^^;
킹오파95에서는 미국팀이 없어지고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야가미 이오리가 등장한다
폭발적인 간지 캐릭터 이오리 ㅠㅠb
기본적인 데미지가 너무 심하게 깍아먹기에
기폭MAX에서 강펀치 한방이면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깍이면서
기술보단 기본기로 학살 당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저도 클락 랄프로 강펀치 강킥으로 때려봤고 많이 맞아도 봤습니다 ㅠ_-)
진짜 징한건;; 기폭MAX에서 코너로 몰린후;;;
장거한의 철구대회전과 친 겐사이의 초필살기 가드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하였죠...
막고 있으면서도 "아놔 ㅅㅂ;;"이란 욕이 절로 튀어나오기도 했습니다 ㅎㅎ;
상태가 매우 바람직한 메뉴얼과 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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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버그중에 무한 콤보도 난무했죠...;
사실 전 그걸 알아도 실전에서는 삑사리가 나는 바람에 그냥 포기하고
강펀지 강킥만 한적도 있었습니다 ㅎㅎ''
무한 콤보의 대표적인 예로서
"쿄의 칠오개 무한"과 "이오리의 규화 무한"이며 이것도 쓰기도 쉬우면서
한번 걸리면 그냥 될대로되라 닐리리야~~하거나 저처럼
삑사리만을 기대해야하는 잔인한 악마의 콤보였죠...ㅠㅠ
20년이 지난 게임의 상태가 너무 좋아서 만족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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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게임이 재미는 있었지요
한방 한방 신중하게 ...혹은 무대뽀로 막싸움 걸기...ㅎㅎ
간혹 쿄의 회피기 후속타인 칠오개 무한이 상대방에게
체어샷을 부를 정도로 심할정도도 있었습니다 ㅠ_ㅠ)
당시 오락실 살벌했죠 -ㄱ-);;
그래서 몇번하다가 전 조용히 몬스터월드나 마계촌 게임만 했습니다;ㅋㅋㅋ
아무리봐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장 피에르"를 많이 닮은 베니마루...
느낌 비슷하네요 : ) (구글펌)
이런저런 버그가 많아도
학창시절 진짜 재밌게 한건 틀림없는 사실이죠 ^^
그리고 메뉴얼에 있는 그럼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찍어 올려봅니다 ㅎㅎㅎ
조작은
A-약펀치
B-약킥
C-강펀치
D-강킥
AB동시버튼-공격회피
CD-날리기 공격
BC-도발
ABC-기 모으기
요렇게 나와있네요 : )
기절시 ABC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살아있는 캐릭터가 도와줍니다...
요긴하게 쓰였죠 : )
멋진 일러스트...틀림없네요 !! ㅋㅋ
간지난다 ㅠ_-)
이런걸 포스터로 못구한게 限입니다 ㅠ_ㅠ)
간지 터지는 쿄의 빽구두...
양말은 아마 빨간색이었을겁니다 (제 기억속에는요)
일본팀과 여성팀의 기술표
아아앜 사진이 뿌옇네요 죄송합니다 ㅠ_ㅠ)
이오리팀과 아랑팀의 기술표
당시에 주로 골랐던 캐릭터는
쿄 이오리 테리였습니다
가끔 료도 넣었지요...그래도 루갈은 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루갈이나 사이슈가 너무 쎄서 친구들끼리 이건 고르지 말자라고 하면
고르는게 위에팀이죠...;
켄수...생각만해도 토할꺼 같네요;;
지금도 그렇겠지만 당시에는 어쩌할 수가 없는 악마의 이지선다...;; (뭐 우짜라고 ㅠㅠ)
너무 무시무시했더랬죠...;
전작의 버그를 수정한 하이데른...
그리고 똥파워 강펀치 강킥의 랄프와 클락...
후에도 이들의 강공격의 판정이 좋았다는 점이죠 :)
우리 김사범 언제나 강합니다
정의의편이니까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기력MAX에서 다단히트 공격을
가드중에 반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었던거 같네요
가물가물해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킹오파 시리즈지만 분명 재미있는 게임임에는 틀림없네요 ㅎㅎ
제가 모르는 정보가 있으면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장마니까 이럴때 일수록 몸관리 잘하시고
메르스도 조심하세요 ^^
이상입니다~
아래는 대전 동영상 몇개 보시죠 ^^
저는 96부터 시작을했지만, 95도 간혹했었죠. 사실 밸런스나 대미지조절은 실패했으나, 스토리나 분위기는 역대시리즈중에 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쿄가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고, 이오리의 카리스마랑 루갈등의 강력한보스가있었던점이 좋았죠.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이 97이었으나, 지금의 킹오파를 있게 한 작품은 95가 아닌가싶습니다.
저도 당시에 킹오파95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어떻게해서든 네오지오를 구입하고 95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학생신분으로 모든 자본을 총동원 슈패 메가드라이브 다 팔고 가지고 있던 소프트+용돈모으기.... 그렇게 세월이 흘러 네오지오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큰상황이었네요. 게임기보다 소프트가 몇배 비싼 네오지오.... 물론 구입후 본전치고도 남을정도로 했습니다. 사이슈,루갈 셀렉트비기는 손에서 완전히 익었고(근데 선택법은 지금 잊어버렸... 몸이기억할지도...) 쿄의 회피후 치고 발로 두번치는 무한루프도 익히며, 타캐릭 판정이나 이상황에서 어떻게하나 등등.... 매주 친구와 불타는 배틀을 했었죠... 그렇게 수련을 한뒤 어느날 문득... 아!! 오락실을 가볼까?? 하고 다른동네 오락실로 향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동네 오락실은 고수가 너무 많았어요... 오락실갔더니.... 난입해 오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컴퓨터보다 쉽더군요... 몇몇분 빼고는.... 그리고 세월이 흘러 96이 나왔습니다. 나이스!! 96도 금방 정복해버려야겠다!! 했다가 뭐지?? 응?? 이건 내가 알던 킹오파가 아닌데?? 그리고 그 이질감으로 인해 95만큼 하게된 킹오파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고 최고였던 킹오파95였습니다.... 메뉴얼 근데 사진으로나마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아주 들고 다녔었는데...
저는 96부터 시작을했지만, 95도 간혹했었죠. 사실 밸런스나 대미지조절은 실패했으나, 스토리나 분위기는 역대시리즈중에 가장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쿄가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고, 이오리의 카리스마랑 루갈등의 강력한보스가있었던점이 좋았죠. 가장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이 97이었으나, 지금의 킹오파를 있게 한 작품은 95가 아닌가싶습니다.
94때부터 했지만 95때부터 매년 충격적으로 다가왔었지요... 95부터 제대로된 스토리나 캐릭터의 카리스마가 느끼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
(상)B (우)C (좌)A (하)D 이거 알아낼려고 정말 옵저버짓을 몇시간..며칠 했는지 어휴.
저도 흘깃흘깃 훔쳐보고 물어보고 별짓다했죠 ㅠ
버그도 많았지만 최고였습니다. 저도 오락실에서 참 열심히 했었죠.
당시에는 버그가 버그인지도 모르게 죽자고 했었지요 ;
저 위에 동영상은 정말로 가능한 콤보인가요?ㄷㄷㄷ
저도 죠히가시의 폭렬권 캔슬콤보를 보고 제가 아는 킹오파95와는 전혀 다른게임으로 보였을 정도로 충격이었죠.
저도 몇번이나 봤습니다 몇개 따라해보니 되긴 되더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96부터 바뀐 일러스트풍 느낌의 도트보단 95의 실사적으로 표현한 도트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게이지 맥스시엔 가드중에도 각종 필살기(초필도 가능)로 반격이 가능해서 고수들 사이에선 서로 기맥스시엔 심리전이 장난이 아니었죠. 데미지도 워낙 커서(스파2X 정도의 데미지레벨) 너무 빨리 끝난단 단점도 있지만 오히려 모든 케릭터들에게 한번의 찬스로 역전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몇몇 캐릭터의 버그를 이용한 콤보빼곤 밸런스도 나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시리즈중 최고의 타격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빠뜨린듯;;이제 알아버렸네요 ^^;; 저도 실사풍의 도트가 맘에듭니다 : ) 기력MAX때는 진짜 반격했다가 카운터로 얻어터질까봐 노심초사에 가드만 죽자고 한적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기력MAX가 되면 역으로 마구 공격도했습니다 ㅎㅎ 기 모으기 방해할려고 도발하거나 견제도 엄청났었지요 ^^
여러가지 이유로 가장 좋아하는 KOF
저 역시 캐릭터성이나 스토리에서 너무나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 )
제가 본격적으로 킹오파에 빠지게 된 계기가 95죠. 현역 당시에는 쿄, 이오리, 루갈 조합만 절대 조합인줄 알았는데, 플삼 온라인 해보니 오히려 다른 캐릭터들이 더 할만한게 많아서 은근히 밸런스 조합이 괜찮더라구요.ㅋㅋ
전 주구장창 클락 랄프는 꼭 넣었죠 ㅋㅋㅋ 다른 조합도 보면 료 아테나 켄수 뭐 이런 조합도 엄청 하더군요 ㅠㅠ
95는 뭐니뭐니해도 타격감이 진짜 갑!!
터지는ㄴ 느낌이 갑이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엄청 인기를 얻었던 98도 저에겐 명작이고 최고지만 95의 매력은 못따라가는듯 합니다 ^^
한방한방이 살떨리는게 리얼타임 오락실에서 제일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그당시에 느낌은 진짜 살떨렸지...ㅠㅠ
94하다가 95봤을때 충격이란 ㅋ
94도 충격이었지만 대폭 업그레이드된 95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어요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갈 소리만 주구장창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미폭짱 플삼으로 궈궈?
ㅠ_ㅠ)乃{역시 갑뿌사장~)
갑뿌는 무슨요;;;
최고의 킹오빠
꼭지오빠~~ : )
킹오파 2003 까지 작품 중에서 제일 적게 해 본 시리즈네요... 적응을 못하겠음
이거 진짜 심리전 느낌이에요 ㅎㅎㅎ
초대전 ~ 초9ㅊ5ㅊ ~
ㅎㅎㅎ 감사합니다 : )
히히히...저 이 게임 너무 잘해서(얍삽이?) 진짜 맞아서 죽을뻔한적이 있습니다.ㅜㅜ 근데 올려주신 동영상에서 쓰는 콤보는 여기서 처음보네요.ㄷㄷㄷ 속칭 짤짤이는 정말 잘했었는데 짤짤이후 연계되는 플레이를보니 다시금 제 허접했던 실력으로도 꺽었던 동네 공고에 횽들께 미안해지네요ㅋㅋㅋ '다음 몇개만 더 살거야 시리즈는 무엇일지...?'
으엌ㅋㅋㅋ 당시 공고횽아들 너무 무서웠죠... 2~3판이기면 눈치보고 아슬아슬하게 져준적도 있었습니다 ㅠ_ㅠ) 맞아죽기 싫었지요...ㅋㅋㅋ 다음 시리즈는 싼팩입니다..ㅋㅋ
저에게 킹오빠의 명작은 뭐니뭐니해도95죠 오락실에서 루갈고르는 재미 참 쏠쏠했는데 ㅋㅋ 추천드리고가요
저도 98과 더불어 95를 꼭 꼽습니다 ㅎㅎㅎ
저도 당시에 킹오파95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어떻게해서든 네오지오를 구입하고 95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학생신분으로 모든 자본을 총동원 슈패 메가드라이브 다 팔고 가지고 있던 소프트+용돈모으기.... 그렇게 세월이 흘러 네오지오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큰상황이었네요. 게임기보다 소프트가 몇배 비싼 네오지오.... 물론 구입후 본전치고도 남을정도로 했습니다. 사이슈,루갈 셀렉트비기는 손에서 완전히 익었고(근데 선택법은 지금 잊어버렸... 몸이기억할지도...) 쿄의 회피후 치고 발로 두번치는 무한루프도 익히며, 타캐릭 판정이나 이상황에서 어떻게하나 등등.... 매주 친구와 불타는 배틀을 했었죠... 그렇게 수련을 한뒤 어느날 문득... 아!! 오락실을 가볼까?? 하고 다른동네 오락실로 향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동네 오락실은 고수가 너무 많았어요... 오락실갔더니.... 난입해 오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컴퓨터보다 쉽더군요... 몇몇분 빼고는.... 그리고 세월이 흘러 96이 나왔습니다. 나이스!! 96도 금방 정복해버려야겠다!! 했다가 뭐지?? 응?? 이건 내가 알던 킹오파가 아닌데?? 그리고 그 이질감으로 인해 95만큼 하게된 킹오파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고 최고였던 킹오파95였습니다.... 메뉴얼 근데 사진으로나마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아주 들고 다녔었는데...
ㅎㅎ좋은 추억이네요 : ) 96부터는 시스템이 조금 바뀌었기에 초반에 적응하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ㅠㅠ 저도 94때 실력을 95에서도 나왔기에 별문제 없었지만 96에서 좀 막막했습니다 ㅎㅎㅎ
머리가 팽팽하게 잘 돌아가던 중3 시절에 했던 킹오파 95. 95년 8월경에 오락실에 깔렸고, 진사무라이 쇼다운의 바톤을 이어받아 오락실을 단숨에 장악했죠. 학원도 안가고 , 점심시간에도 갈만큼 추억도 참 많은 게임입니다.. 94때는 초반에 많이 실망했죠. 그 때는 명암이 짙은 실사도트가 마음에 안들었고 용호의 권처럼 캐릭터도 큼지 하지 않아 실망했는데 게임을 하면 할수로 파고드는 맛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지 94는 초반에는 사람이 많이 몰린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95가 등장하면서 부터 열기가 엄청났죠. 초창기 켄슈의 강력한 이지선다로 재미를 쏠쏠히 보다 고등학교 형한테 얻어 터지고, 타 오락실가서 보스 고르는 비기 발견하고 오락실 주인한테 빨리 스타트 버트 만들어 달라기도 하고(당시에는 펀치 버튼이랑 묶어 놓은데가 많았죠) 맥스상태에서 가드붕괴 기술로 심리전 또한 대단했습니다. 게임이 기본기도 강력하고 쉬운 콤보만으로도 스턴이 잘 이루워져서 위 동영상처럼 연속기가 아니어도 기본콤보(스턴)--> 초필살기 로 한방데미지가 나왔죠. 격투게임은 참 실력이 늘기 어려운 장르인데, 만1년 꾸준히 해서 96출시 직전에는 이겨보지 못한 고수를 이기는 등 성취감(?)도 많이 안겨준 게임이었네요.
기본기가 참 잘먹혔던 95였죠 케케케 기MAX 상태에서 한방 한방 잘때리면 역전도 가능했죠 ㅎㅎ 그리고 젤 머리아팠던게 말씀하신 켄슈의 이지선다...ㅋㅋㅋ 아..이거 진짜 답안나오더라구요 알면서도 다 맞고 죽음...ㅋㅋㅋ
저도 아직까지 네오지오 킹오파95는 표지만 봐도 설레이네요 ㅎㅎ(네오지오 95는 가져본 적이 없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용) 비디오게임 자체가 그리 접하기 어려웠던(특히나 플스1, 세턴 시절) 시절의 킹오파 씨디나 메뉴얼만 봐도, 그때 당시의 느낌과 향수가 생각이 나서 마구마구 설레입니다 ㅎㅎ 여름방학하면 킹오파였죠 ㅋㅋ 그래서 킹오파를 보면 여름 특휴의 풀,흙향기와 새벽까지 킹오파하던 그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킹오파 95는 진짜 오질나게 했고 플삼으로도 구입했네요 ㅋㅋ 전 처음 시작할 땐 쿄,이오리,루갈로 하다가 나중에는 주캐가 친, 료, 테리가 되더군요 ㅋㅋ 가끔 플삼으로 온라인 땡길 때 해봅니다만...매칭이 안 잡힌다능 ㅠ ㅠ ㅋㅋ 플스1판 킹오파 시리즈 로딩 리뷰도 올리고 했었는데..다 추억이네요..플스1판 95는 뭐 아예 다른 게임이지만 ㅋㅋ
여름특유의 풀 흙향기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도 94~98까지는 죽자고 했습니다 플삼판도 구입했습니다만 이제는 온라인 들어가도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
버그나 스킬같은거 동원하면 생각외로 밸붕은 아니라고 보는군요 몰론 사기인 노란흥국과 노답인 장최를 제외하고 새턴버전으로 원없이 즐겼는데 cd인데도 불구하고 롬팩으로 메모리를 늘린덕분에 로딩이 짧은데다 또 다음라운드로 넘어갈때 CD트랙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거나 같은게 없고 원작과 아주 흡사해서 만족했죠
새턴판 진짜 잘만들었죠... 로딩도 짧고 정말 쾌적했습니다 ㅎㅎ :) 근데 다시 할려니 차라리 네오지오로...하는게 편하더군요 ㅎㅎㅎ
가드 캔슬 이 작품에도 있었죠. 김갑환 반월참처럼 다단히트하는 공격을 5회 이상이었나......가드한 후 바로 필살기 커맨드 입력하면 가드캔슬 나갔습니다. 기 게이지 맥스 시에는 한 방만 막아도 가드캔슬 가능했죠. 그래서 쿄 75식 남발하는 상대라면, 하이데른 기 맥스로 채우고 2타째에서 가드캔슬로 초필살기 먹이면 쾌감이 장난이 아니었죠ㅎㅎㅎ
네! 맞아요 ㅋㅋㅋ 가드캔슬...저도 많이 당했었죠... 당할때마다 황당했는데 ㅋㅋㅋ 저도 그거 연습한다고 연습 많이 했었죠 ㅎㅎㅎ
전 킹오파가 나올때부터 너무 어려워보이는 느낌에 구경만 가끔하다 제대후 99부터 조금씩 해봤죠 ㅎ
99...는 제가 가장 못하는 시리즈중 하나죠...ㅎㅎㅎ
저는 99의 분위기가 좋아서 재미있게 했었는데 당시 킹오파하던 사람들은 지금것 나온것중에 제일 재미없다 하더군요 ㅎ
구석에서 기폭 MAX의 철구대회전과 친 겐사이의 초필을 막다가 비참(..)하게 죽은 사람으로서 추천입니다~ㅋㅋ ㅜ.ㅜb 94~98까지 오락실에서 너무나 재밌게, 열심히 해서 참 반갑네요~ ^^ 데빌님의 네오지오 딱 몇개(..)만 콜렉션은, 과연 몇 개로 끝날 건인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
킹오파95가 밸런스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게임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분위기나 재미 자체는 다른 시리즈에 뒤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도 한창 엄청나게 많이 했었고, 여러 시리즈중에 가장 많이 한것 같네요. 타격 소리도 싸구려같지만 시원시원하고, 저한테 있어선 최고의 격투 게임이었습니다.ㅋㅋㅋㅋ
94,95 그래픽이 특이했죠. 저는 96부터 적응해서 아직도 잘못하는 시리즈가 바로 94,95입니다.
아이렘 스텝이 SNK 넘어오면서 개발한 작품이라 그런지 도트가 기존 SNK 작품들과 느낌이 달랐죠.
아마 국내에선 많이 즐기기만 했지 재대로 판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폭캔이나 기모으기 캔슬 장풍캔슬 같은거 재대로 구사할줄 아는 사람은 굉장히 적은걸로.
다른분들고 그렇겠지만 저도 제 학상 시절은 진짜 KOF 랑 함께 보낸거 같아요, 94할때는 초4, 95할때가 5학년 96할때가 초6학년 ㅠ 97할때가 중1인가2인가 가물가물... 동내 오락실 고수여서 맨날 1등하고 의자로 맞아 보기도 하고 ㅠ 그때 그 생각 너무나 납니다 ㅠ 그리워요 ㅠ
저랑 동갑이시네요ㅋㅋ 저도 초딩 때 학년이랑 년도 뒷자리가 같았죠ㅋㅋ 고3 때 2002월드컵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게 수욜은 중딩형들도 일찍 마쳐서 오락실 가면 중딩형들도 바글바글
저떄만 해도 히트수에 따른 데미지 보정이 없어서... 정말 한방만 잘 못 맞으면 골로 갔죠... 덕분에 리얼철권이 일어나기도...
다이몬 고로 발차기로 꿀빨았던 1人
캬 추억터지네요 어린시절에 아부지 졸라서 어렵게 사서 했었지요 ㅋㅋ 새턴갖고 하다가 팩인식이랑 로딩때문에 네오지오를 샀었었죠 당시 미친팩 가격이었는데 95 96 97을..해마다ㅜ 지금 생각하니 아부지의 사랑이 새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