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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키보토스가 현실이라면, 나는 미래시의 사소한 한 부분이라도 안 볼 각오를 할 수 있을까
굉장히 강한 유혹이겠지. 각오한다면 그 미래가 새롭게 보이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세이아가 그러했었듯 우리도 그렇게 되겠지.
너무나 무서운 ㅁㅇ이지.. 저기 현실이라면 세이아의 염세주의가 지독하게 공감이 간다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는게 아닌 운명이라 생각하는 길을 찾아가는 강한듯 하면서 한없이 여린 선생님에게 드리는 아이들의 격려와 위로...
최종장 때 온갖 스포가 판치다보니 어느새 일섭 스포를 적극적으로 보게 되더라 안 그럼 버틸수가 없었음
만약 키보토스가 현실이라면, 나는 미래시의 사소한 한 부분이라도 안 볼 각오를 할 수 있을까
룻벼
굉장히 강한 유혹이겠지. 각오한다면 그 미래가 새롭게 보이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세이아가 그러했었듯 우리도 그렇게 되겠지.
최종장 때 온갖 스포가 판치다보니 어느새 일섭 스포를 적극적으로 보게 되더라 안 그럼 버틸수가 없었음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는게 아닌 운명이라 생각하는 길을 찾아가는 강한듯 하면서 한없이 여린 선생님에게 드리는 아이들의 격려와 위로...
너무나 무서운 ㅁㅇ이지.. 저기 현실이라면 세이아의 염세주의가 지독하게 공감이 간다
아이들은 눈부실정도로 순수하고 이 곪아버린 어른 선생은 그 순수의 아릴정도로 아름다운 빛을 지켜주고 싶을 뿐인... 한섭일섭의 간극을 처연하게 풀어냈구나...
6개월이면 일섭과 한섭의 차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