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참가자들 사이에서 상대평가로 비교해봤을 때
그나마 겉보기엔 인간적으로 이해가는 동기(사쿠라 구원)를 가지고 있어서인 점이 있어
키리츠구- 세상을 구원한다는 목적은 있는데
거기에다가 공리주의를 끼얹어서 맛탱이 가버린 방식으로 실천해 옴
거기다 불륜 연습이라는 이상한 설정이 있음
토키어미- 마술사 그 잡채
솔까 지금도 그냥 카리야 밑이다.
키레이- 유열맨이 되버림
류노스케- 얘는 그냥 천성 싸패
웨이버- 확실히 인성이 나쁜 인물은 아니긴한데,
교수 물건 훔쳐서 성배전쟁 참가해버리는 등 껄렁한 편이고 동기가 꽤나 가벼움
(그런 가벼운 목적으로 참가했다가 뭔갈 깨닫고 가는게 캐릭터 디자인이긴 하지만)
케이네스- 요즘 들어 재평가 받긴하는데
이 양반도 마술사라 키리츠쿠한테 총 한방 맞고 한 대사 보면 성깔나오면 무서운 짓거리는 하고도 남아보임
솔라우한테 배신당한게 불쌍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전쟁에 참가한다는게 딱히
이해는 안가서 어느정도 자업자득이라 여기는 중
뭐 지금은 카리야 속안에 뒤틀린 욕망에 대한 이야기가 퍼진터라 더 이상 팬들에게 좋은 소리 듣지는 않지만...
속마음은 좀 그랬어도 일단 사쿠라가 불쌍해서가 참가 동기니까 그렇게까지 저평가 당할 위인은 아니라고 봄 머리는 좀 안 좋았던 것 같지만...
이래서 기생충은 조심해야합니다.
SSR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