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 와서 만난 미국 본사 직원한테 들은 건데 의료비 말도 안되게 청구되기는 하지만 그 돈 안내도 된대... 이게 사실인지 검증은 못했지만 그 친구 말은 병원에서 진료 받고 병원에서 청구서 날라와도 무시해도 된다는 것임 지불하지 않아도 고소도 안 당하고 신용등급에도 영향 없대 본인은 그렇게해서 수천달러 밀려있다고... 다만 같은 병원을 다시 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함ㅋㅋ 다시 말하지만 이게 괜찮은 것이 사실인지 그 친구가 그냥 미친짓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음 근데 이런 사람도 있더라고
개소리 같은데? 신용 등급에 영향이 없게 하는 조치가 이번에 발휘되었는데 그 말을 바꾸면 이전까지는 신용 등급에 영향을 줬다는 건데 말이지.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9090125#ct_359614923 ) 게다가 미국인들 파산 1위가 의료비란 말도 있는데, 애초에 안갚아도 아무 상관없다면 그런 말이 왜 나와겠어.
ㅇㅇ 나도 이상하다고는 생각함 병원에서 청구서만 날리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거나 그 친구도 모르게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더라고
그럼 의료비로 파산하는게 말이 안되자나. 그 사람들이 멍청해서 집을 내놓고 의료비 지불했을까. 저런건 당장은 문제 없어도 앞으로 터질 폭탄을 미뤄두는 카드 돌려막기 같은 느낌인대.
거기에 미국은 의료 보험따라 받아주는 병원도 가리는걸로 아는대. 그냥 안낼거다 하고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기도 쉽지 않을껄. 당장에 인구당 의료 시설 밀도도 부족하다고 코로나 시절에 한소리 나오던 나라에 그 인구 밀도도 우리보다 훨씬 낮은 국가면. 병원을 골라 잡아 쓴다는것도 쉽지 않을껄. 정말 목숨을 담보로 저러는거 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