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의 여러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셋업 모음집입니다~
*모든 상황은 카운터 히트 된 경우를 상정하며, 상대가 가드할 경우에 대한 쉬미, 잡기, 늦잡풀 카운터, 프레임트랩 등등의
전술은 이 셋업에서 응용으로 가지치기를 하시면 됩니다.
1. 기본 필드 셋업
-일반적으로 사쿠라는 필드 상황에서 넣을 수 있는 훌륭한 셋업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통상낙법을 기준으로 한 셋업을 고려한 셋팅이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드 셋업에서는 앉중손과 서중손의 감각적인 활용이 가장 훌륭한 해답일 수 있습니다.
@.중소앵권 히트 이후 상황
- 중소앵권의 히트 상황 이후에는 통상낙법, 후방낙법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셋업을 써야합니다.
물론 상대가 통상을 쓸지 후방을 쓸지는 판단이 쉽지 않은데다가 대쉬 이후에 후방낙법은 상당히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낙법확인을 통해서 판단을 해야하지만, 사실 쉽지는 않죠..
다만, 둘의 거리 차가 크므로 통상낙법을 기반으로 운영을 한 후, 상대가 후방낙법을 쓴다면 그것을 노리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무난한 통상낙법 시 셋업입니다. 고민하지말고 대쉬~서중손을 질러줍니다. 오른쪽처럼 후방낙법을 하더라도
약기본기에는 히트되지 않는 거리입니다.
(*낙법을 치지 않을 시 '대쉬~서약발~↘강발(카운터)~서중손~앉중발~강소앵권'으로 셋업하시면 됩니다.)
- 다만, 캐미처럼 중기본기의 거리가 긴 캐릭터에게는 윕퍼니쉬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방낙법을 상대로는 오른쪽과 같이 서강발로 카운터를 내어 후속타를 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낙법을 치지 않을 시 '대쉬~↘강발(카운터)~서중손~앉중발~강소앵권'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후방이냐 아니냐를 찍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두개의 버튼을 선별해서 눌러야하는 것을 판단해서 누르려다가 통상낙법에서 타이밍이 늦어 약기본기에 털리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럴 경우 우리는 두 상황을 모두 캐치할 수 있는 난이도는 재법있으나 훌륭한 셋업이 있습니다.
-왼쪽 영상을 보시면 사쿠라가 대쉬 후 앉중손을 쓰는데,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 3프레임의 이동이 있는 앉중손을 쓰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통상낙법 기준 사쿠라가 6프레임의 이득을 가지는 데, 앉중손의 발동은 6프레임이므로 최소 약기본기를 이기는
3프레임을 빼면 3프레임만큼 이동이 필요합니다.
물론, 3프레임만큼 이동하는 것은 감각적으로 해야해서 쉽지 않습니다만, 익숙해질 필요는 있습니다.
(*낙법을 치지 않을 시 '대쉬~서약손~서중손~진자어퍼(←강손)~강소앵권'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후방낙법까지 잡는 이유는 지속이 4프레임이라서 입니다. 통상낙법과 후방낙법은 5프레임 차이가 나는 데, 통상낙법에서
+3프레임만큼의 이득으로 앉중손을 치는 타이밍이면, 후방낙법에서는 +8프레임의 이득인 상황이 됩니다.
만약 지속이 3프레임이라면 발동6~8프레임까지만 캐치가 가능해서, 기상 혹은 낙법 상황에서는 겹치는 프레임은 닿지
않는 스파5에서는 헛치게 되죠, 하지만 지속이 4면 발동6~9프레임까지 유지되니 정확하게 후방낙법을 캐치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완전히 좋다라고 볼 수는 없고, 후방낙법 후 백대쉬를 하거나 혹은 기본기를 내밀지 않고 앉중손을 헛치는 것을
노려 윕퍼니쉬를 하거나 할 수도 있으므로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강소앵권 히트 후 상황
-강소앵권 히트 이후는 중소앵권에서 대쉬~3프레임이동~앉중손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대쉬~서중손의 경우는 상대방의 약기본기에 윕퍼니쉬 당할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대신 거리가 그리 멀어지지 않는 관계로 대쉬~서중손의 경우는 상대의 낙법을 눈으로 확인하고 빨리 누를 지 느리게 누를 지를
판단하면 됩니다. 캐릭터에 따라서 낙법을 눈으로 판단하는게 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캐릭터에 따라서 상황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연습모드에서 상대의 낙법을 '랜덤하게 낙법을 한다'로 설정하시고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강소앵권은 히트 후 거리 상황이 매우 좋기 때문에 충분히 셋업을 하기 쉽다고 판단됩니다.
낙법을 하지 않을 경우는 중소앵권 때와 마찬가지로 앉중손과 서중손의 셋업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진자어퍼(←강손) 크리티컬 카운터 이후 상황
-보통 진자어퍼의 크카 상황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의 무적필살기를 낚아서 퍼니쉬를 날릴 때,
둘째는 상대의 늦잡풀에 대응한 입력으로 크카가 났을 때, 마지막은 의도치 않게 크카가 발생하여 강춘풍각 1타만 맞을 때입니다.
세가지 모두 살펴보죠.
-상대의 무적필살기를 진자어퍼로 크카낸 상황입니다. 보통 V게이지를 채우기 위한 상황에서는 크카 콤보를 씁니다만,
크카콤보를 쓰고 나서도 상대에게 압박을 하기 위한 좋은 셋업이 될 수 있습니다.
'진자어퍼~천앙파동권 모으기~V스킬캔슬~사쿠라떨구기3타'까지 쓰고 착지하면 앉중손을 치는 겁니다.
타이밍은 사쿠라 떨구기의 2타까지는 빠르게 치고, 마지막 3타를 늦게 쳐야 합니다.
이유는 이 셋업에서는 저 정도 높이에서 막타를 쳐야 +3프레임만큼의 이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영상처럼 통상/후방을 다 캐치하는 셋업이 됩니다.
*진자어퍼 크카는 아니지만, 앉강손 대공 캔슬 V스킬을 쓰고 나서 사쿠라떨구기가 히트할 경우 같은 타이밍으로 셋업이
성립됩니다.
-일반적인 늦잡풀 크카 이후 쓰게 되는 사쿠라의 콤보입니다. 약춘풍각을 넣는 이유는 진자어퍼가 가드되는 상황에 대한
대처죠.. 하지만, 마지막 약소앵권은 필드에서 통상낙법을 제외하고는 셋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들을 쓸 수 있죠.
진자어퍼 크카 이후에는 오른쪽 영상처럼 기본기도 히트가 됩니다. 앉중손이 히트되면, 상대의 착지경직으로 8프레임의
이득을 가지게 되며, 상대방은 강제로 공중낙법이 되므로, 무조건적인 사쿠라의 정확한 셋업 상황이 됩니다.
앉중손은 기본 히트시 5프레임만큼의 이득이 있지만, 8프레임의 이득 상황에서 상대의 착지후 9프레임째 히트되므로
지속 끝에 히트되어 히트이득 8프레임을 얻고 카운터 시 10프레임의 이득을 얻습니다.
거리 상 이후 연계는 앞으로 약간 걸어서 서약발~중소앵권을 쓰면 됩니다.
-이번 셋업은 동일한 상황에서 '앉약손~서약손~서중손'으로 셋업을 하는 방식입니다. 앉약손~서약손은 연타캔슬 연결이
되야하며 성립되면 공중낙법부터 착지경직까지 6프레임의 이득이 생깁니다.
서중손은 5프레임발동으로 히트시7프레임의 이득을 가지는 기술입니다만, 착지 경직 후인 7프레임째 히트가 되므로
2만큼의 프레임이득을 더 얻어 9프레임, 카운터 시 11프레임의 이득을 얻는 셋업입니다.
또한, 상대방이 서중손을 가드하면 사쿠라가 +5만큼 프레임 이득을 보므로 여러가지 압박상황을 이끌어 갈 수도 있습니다.
바로 진자어퍼를 다시 넣으면 3프레임 기본기로 비비는 상대도 크카를 낼 수 있습니다. 프레임트랩이 되죠.
-이번에는 '앉아약발~↘강발'을 넣는 셋업입니다. 앉약발 이후 약간 앞으로 걸어서 ↘강발을 쓴다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앉아약발이 유일하게 ↘강발 이후 근접이 되기 쉽게 되는 구조입니다. 서약손이나 앉약손은 거리가 벌어지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이유라면 앉약발의 경우는 공중낙법경직 시 16프레임의 이득이 있고, 이 외의 약손들은 14프레임의 이득이라 전진할 수 있는
거리의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이죠.
-이 상황은 제가 자주 겪는 상황입니다. 중손이 가드되고 가드빵으로 진자어퍼~강춘풍각을 선입력했는 데, 크카가 발생하는 경우죠.
3프레임 기본기 대상으로는 통상낙법의 경우는 '앉중손(카운터)~앉강손~강소앵권'까지 가능한 셋업입니다.
후방낙법의 경우는 '대쉬~↘강발(카운터)~진자어퍼~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까지 가능한 셋업이 됩니다.
(*주의: 캐릭터 중에는 거리 문제로 '대쉬~↘강발~서중손~서약발~중소앵권'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로 류)
-기본기 4프레임 최속을 가진 캐릭터에게는 모든 낙법에서 '대쉬~↘강발(카운터)~서중손~서약발~중소앵권'이나,
'대쉬~↘강발(카운터)~서중손~앉중발~강소앵권'을 넣으면 됩니다. 켄의 경우는 전자를 그 외에는 대부분 후자를 넣어주면
됩니다.
2. 기본 코너 셋업
-사쿠라의 꽃은 코너 셋업입니다. 사실 필드에서는 확정적인 정확한 셋업이 많이 없기 때문에 통상낙법이나 후방낙법 둘 중에
하나를 상정하고 공격을 넣어야하는 경향이 강하죠.
하지만, 코너에서 만큼은 사쿠라는 매우 강력한 셋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소앵권, 중소앵권, 강소앵권, V소앵권 머리 높이 공중히트 (모든 낙법 캐치)
-모두 히트시 통상낙법에서는 22프레임, 후방낙법에서는 27프레임의 이득을 가지게 되는 기술들이 됩니다.
V소앵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V춘풍각~앵화각~빠른V소앵권'까지 히트되는 높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셋업은 '서약발~앉중손'입니다.
-통상낙법 기준으로 앉중손은 +3프레임만 여유를 만들어 주면 통상/후방 낙법을 모두 캐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소앵권 히트 후, 통상낙법 시에 사쿠라의 프레임이득은 22프레임, 서약발의 총프레임은 19프레임으로 정확히 +3만큼의
프레임 이득만 남게 됩니다.. 앉중손은 통상/후방낙법을 모두 캐치하게 되는 겁니다.
-이 셋업은 구석에서 사쿠라에게 여러가지 심리 패턴을 가져다 주는 데, 만약 이 셋업을 아주 많이 상대방에게 각인 시킬 정도로
사용했다면 통상낙법을 상대가 사용한다고 쳤을 경우 서약발~잡기를 쓸 수 있고, 잡기 풀기를 위해서 늦잡풀을 한다면,
서약발~뒤걷기~앉중손~서약발~중소앵권 같은 쉬미패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낙법을 하지 않을 시에는 '서약발~앉중손'이 헛치면,
'서약손~앉약발~↘강발(카운터)~진자어퍼~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의 셋업을 넣으면 됩니다.
-괄목할 만한 점은 '약기본기가 4프레임이 최속'인 캐릭터들의 경우 '서약손~↘강발(카운터)'로 통상/후방낙법을 모두 캐치하는 전천후
위력의 셋업을 만들 수 있고, 서약손 이후 사쿠라의 이득 프레임이 통상낙법 8프레임, 후방낙법 13프레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심리 상황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4프레임 상대가 낙법을 치지 않을 경우, 이런 셋업으로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의 기상을 예상하여, '서약손~↘강발'을 사용했으나 헛치고, 이후 '서약발~↘강발(카운터)' 셋업을 이용하면 카운터 히트시
6프레임의 이득이며, 가드 시라면 3프레임만큼의 이득을 가져가는 상황이 됩니다.
@.약소앵권, 중소앵권, 강소앵권, V소앵권 머리 높이 공중히트 (통상 낙법 캐치)
-'앉약손(or앉약발)~↘강발(카운터)~서중손~앉중발~강소앵권'
-통상낙법에서의 ↘강발 카운터 셋업입니다.
상대방이 3프레임 등으로 비비려고 하는 성향일 때 쓰기 좋고, 카운터가 되면 캐릭터에 따라서는 앉중발 대신
←강손도 가능합니다. 약기본기 3프레임 상대를 대상으로 한 보편적인 셋업~
-낙법을 치지 않을 때는 '앉약발~↘강발'을 헛칠 시에,
'서약발~↘강발(카운터)~진자어퍼~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을 사용하면 됩니다.
@.약소앵권, 중소앵권, 강소앵권, V소앵권 머리 높이 공중히트 (후방 낙법 캐치)
-'서약손~↘강발(카운터)~←강손~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
-만약 맞으면 데미지가 CA뺨치는 콤보입니다. 4.0이후 패치에서 새로 생긴 EX천앙파동권 콤보의 응용이죠.
후방낙법 시에는 ↘강발을 깔아두기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 히트되면 +7프레임 이득을 볼 수 있어서 이 콤보가 가능하고,
↘강발 자체가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성능이 있어 EX천앙파동권이 히트할 수 있습니다.
-낙법을 하지 않을 때는 4프레임 약기본기 캐릭터와 동일한 방식으로 '서약손~↘강발'을 헛칠 시,
'서약발~↘강발(카운터)~앉중손~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을 넣어주면 됩니다.
@.진자어퍼(←강손) 크리티컬 카운터 이후 상황
-대부분은 필드와 코너는 콤보가 병행되지만, 코너에서 캐릭터 상관없이 들어가는 콤보들이 있습니다.
-통상낙법에서는 '대쉬~앉중손(카운터)~앉아강손~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이 들어갑니다.
후방낙법에서는 '대쉬~↘강발(카운터)~진자어퍼~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이 필드와 다르게 캐릭터 상관하지 않고 모두
들어갑니다.
4프레임 약기본기 캐릭터의 경우 통상낙법에서 캐릭터에 따라 '대쉬~↘강발(카운터)~서중손~진자어퍼~강소앵권'이나
'대쉬~↘강발(카운터)~서중손~앉중발~강소앵권'을 넣으면 됩니다.
3. V춘풍각 히트 이후의 상황
-사쿠라의 V트리거2는 강력한 데미지로 한 번에 역전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술입니다.
하지만, 트리거를 기본기 히트 캔슬 이 후에 사용하여 데미지를 넣으면 트리거캔슬 보정이 적용되어 매우 적은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므로 유저 입장에서는 한번의 리셋을 노려야할 필요가 있겠죠..
즉, 리셋을 위해서 우리는 셋업 상황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죠.
@.V춘풍각~앵화각 히트 상황
-V춘풍각 이후의 앵화각은 데미지는 크지 않으나 사쿠라가 셋업을 하기 가장 좋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어차피 기본기 히트 캔슬 이후의 상황이라면 보정 때문에 데미지도 크지 않으므로 앵화각 이후 셋업을 노려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죠.. 주로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셋업입니다.
-3프레임 약기본기가 있는 상대에게 통상낙법을 기준으로는 서약손~대쉬~↘강발 카운터까지를 노리는 셋업이 됩니다.
캐릭터에 따라서는 영상처럼 '↘강발(카운터)~서중손~진자어퍼'까지 풀히트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진자어퍼 대신
앉중발이나 서약발로 연결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오른쪽 영상처럼 후방낙법을 상정했을 때는 2대쉬를 하여 ↘강발을 입력하면 됩니다.
후방낙법은 특성상 거리문제로 ←강손까지는 히트하지 않으니 필시 앉중발,서약발을 이용한 콤보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 약기본기가 4프레임이 최속인 캐릭터의 경우는 오른쪽 영상의 2대쉬 ↘강발을 통상/후방낙법에 모두 적용해도 됩니다.)
-보통 낙법을 하지 않는 경우를 실전에서 많이 겪을 수 있습니다. 낙법을 하지 않는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셋업을 볼 필요도 있습니다.
-낙법을 하지 않는 경우 쓸 수 있는 셋업입니다. '서약손~대쉬~↘강발'을 헛칠 경우 '서중손~↘강발(카운터)'을 쓰면 정확히
진자어퍼까지 들어갑니다.
코너에서는 '진자어퍼~EX천앙파동권~V소앵권'을 넣을 수 있습니다.
-4프레임 상대로는 '2대쉬~↘강발'이 헛치면, '서약발(or서중손)~↘강발(카운터)~서중손~진자어퍼(or앉중발)~강소앵권'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셋업은 아예 낙법을 하지 않을 경우를 완벽히 예상하고 쓰는 셋업입니다. 가드 시 7프레임의 이득, 히트시 12프레임의
이득을 얻는 셋업입니다만, 대부분은 히트보다는 가드되는 것을 상정하고 쓰는 셋업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가드 이후 쉬미나 잡기, 늦잡풀 카운터 등을 노리면 좋습니다.
@.V소앵권 지상 히트 후 상황 (필드)
-필드에서 V소앵권 지상 히트 후 상황은 통상낙법은 아슬하게 캐치 되지만, 후방낙법은 상대가 백대쉬를 할 경우 완벽하게 캐치
되는 셋업은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상대가 백대쉬 할 것을 예상하고 2대쉬로 쫓아가 서강발을 쓰는 방법도 있으나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상낙법을 기준으로 한 셋업만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V소앵권은 히트 이후 대쉬를 하면 통상낙법에서는 정확하게 3프레임 만큼의 이득이 생기므로 앉중손이나 서중손으로 어렵지
않게 카운터 히트가 가능합니다.
다만, 앉중손의 경우는 이후에 연계되는 서약발이 약간의 이동이 필요한 컨트롤을 요해서 개인적으로는 서중손을 추천합니다.
@.V소앵권 일반 히트 상황 (코너)
-코너에서는 아주 좋은 상황이 연출되지만, 일반적으로 V소앵권을 구석진 상대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만약, 흔치 않은 상황에 이 기회가 왔다면 사쿠라에게 좋은 압박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대가 통상낙법시 대쉬를 하면 +3만큼 프레임 이득이 되므로, 앉중손을 하게 되면 통상/후방을 다 잡는 셋업이 됩니다.
일반적인 앉중손 셋업과 비슷하게 각종 심리전을 걸 수있는 좋은 상황이기도 하죠.
이상 사쿠라의 셋업들을 알아봤습니다. 생각 외로 분량이 꽤 되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즐겜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훌륭한 논문입니다.
ㅋㅋㅋ 한 일주일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얼마전 설 할인으로 시즌3캐릭터패스 질러서 요새 사쿠라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네~~ 역시 일단 재밌어야죠 ^__^
사쿠라 유저가 많아지고 있군요.ㄷㄷㄷ
ㅋㅋㅋㅋ
대단한 로그님 ㅋㅋㅋ
하다보니 일이 커졌어여 ㅋㅋ
자 이제 켄 합시다!
와, 님은 천사십니다. 요즘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