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니 본인이 느끼신 점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일단.. 용과같이 5편 제외 모든 편을 즐겨온 사람으로서..
정말 역대급 망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뒤로 갈수록 정말 오글거리고 토나오는 스토리하며..
어처구니 없는 진행과정상 연출들.. (다이도지 아지트에서 에이지 데려가는 상황 등등....)
그리고 본인들도 이치반으로는 스토리 진행이 어려운걸 아는지
좀비들을 계속 관뚜껑 열고 파와서 출연시키는 부분..(마지마, 사에지마, 꼬꼬마)
일단 키류라는 인물로 감성팔이가 너무 심하고, 죽은걸 감추는것도 이젠 귀찮아서 안하나 싶을정도고
키류 옆 인물들은 거의 요양보호사 수준으로 아이고 키류씨.. 키류씨...
이치반은 무슨 간디도 이정도의 오글거리는 선행은 안했을듯..
아마 지 배에 칼 찔러도 먼길 오게해서 미안해.. 내가 칼 맞으러 갔어야 했는데 라며 헛소리하다 죽을듯
선행이라는 표현도 사실 어울리지도 않고 게시판에 "이치반은 뇌가 없나요?" 였나 이 글이 심히 공감이 됩니다.
에이지 찾아서 경찰서 데려가는 장면도 왕좌의게임을 따라한건지는 몰라도 너무 역겨웠네요
7편 엔딩부분에서도 끝까지 도련님 도련님 하는게 역겨웠는데 이번작은 더 심하네요 ㅠ
후반부 타타라 채널 나올때도 계속 스킵 했네요.. 옛 동성회 건물 털고 나와서 유튜버들 다가와서
사진찍고 영상찍는 부분에서도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스킵.. 후반부는 제대로 본 영상이 없는듯 합니다.
결론은... 키류는 그냥.. 7 외전 마지막에 죽고 멋진 마무리를 했어야 좋았을거 같고..
이번 8편 주인공은 야마이로 했어야 했다.. 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야마이 말고는 용과같이 느낌이 드는 설정 및 스토리가 전혀 없었다고 느껴집니다..
차라리 이치반 말고 야마이를 주인공으로 해주지...ㅠ
8편 주인공은 선희 눈나입니다
아.. 그런 기준이면.. 전 사에코가...
사람마다 감상이 많이 다르네요
스토리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이치반 청혼 이벤트 넣은 느낌이 많이 남. 뭔가 그부분만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그거 걷어애면 초반부가 그렇개 길 일도 없었을듯 하나 유일하게 좋았던게 그거라서 딱히 뭐라 하질 못하갰음.
야쿠자 에게 뇌가 있을리가요? 제정신으로 살면 야쿠자 따위가 될리가 있을까요?
솔직히 저도 이치반의 일본 특유의 열혈 주인공 같은 ㅂㅅ력이 짜증나긴 했습니다만 결국에 뭔가 광기에 가까운 그런 이상한 놈이구나 하면서 이해 해버렸네요...(실제로 이렇게 호구짓 하고 뒤통수 쳐 맞아도 저렇게 나오면 오히려 무서울 거 같음)
다른 게임의 안내자가 그래요 해삼 멍게 말미잘 사는 방식이 참 이세계적이죠 미타무라를 그렇게 변호하는 것도 클리세라 불편했는데 말이죠 원래 키류는 일찍 죽일려고 했는데 코난처럼 압박을 받아서 질질 끌리게 된 것이고 이치반은 파생된 캐릭터로 등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