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시리즈 다 좋아해서 용8이 너무 재미있긴 한데..
쿵더쿵 섬 시작쯤 고민을 많이 하다가 ps5는 방출, 스팀으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ps5 - 초판이라 직업 두개 코드 있음.
스팀 - 그냥 일반버전.
육아에 일에 .. 할게 많다보니 하루에 게임 많이 해봤자 한시간인데..
예전에 용7을 할때는 시간이 많아서 던전에서 외톨이노숙자 잡으면서 노가다도 하고 소재 노가다도 하고 ps4로 엔딩까지 잘 끝냈지만
용8은 생각보다 할게 더 많네요.
ps5를 방출하고 pc로 다시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치트엔진 2배속 플레이 및 각종 아이템이나 돈 에딧이 된다는점.
돈, 소재, 제니, 포인트 등등 숫자로 보이는건 대부분 에딧이 되네요.
육성하는 재미나 전략을 고민하는것들은 전부 사라지게 됐지만
저한텐 어짜피 스토리 보고 가는 게임이라서 그냥 이대로 쭉 밀고 있습니다.
지금 카무로초 와서 키류 회상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이게 참 마음이 그래요.
용1극, 용제로 등을 할때쯤의 예전 제 모습도 떠오르고 괜히 울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