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음) 첫번째 임무까지 2시간 플레이 소감.
중간중간 번역 퀄리티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정도라 다행이네요. (빠른 시일 내에 패치로 개선해 주면 좋겠습니다.) 과거 현지화가 없었던 히트맨 때와는 다르게, 확실히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며 플레이하니까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초반에 신입 요원으로서 훈련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끄러운 내용 전개와 맞물려 신선하면서도 흥미롭더군요.
히트맨 시리즈를 깊게 파보진 못했어도 특유의 플레이 메커니즘이 군데군데 눈에 띄어 반갑기도 하고, 007 IP와도 정말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저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억지스러운 느낌 없이 유기적으로 잘 이어지는데, 게임 플레이 중간중간 들어간 연출도 흥미진진해서 몰입감이 좋네요. 아직 초반이지만 갈수록 더 재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