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점심 타임 진행중에 토벌 보상으로 버티 키라 1장과 일반 1장을 동시에 얻었는데,
일찌감치 키라를 확보한 덕분에 나머지 일정은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네요.
이번 대공투는 일반 이벤트로 친다면 강적 SR 키라가 유난히 많이 나오는 느낌이려나요.
상당히 많은 SR+ 을 얻어 덱을 갱신하느라 투자했던 인자를 많이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셀레나나는 지난번에는 키라를 얻지 못해서 이번에는 얻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기는 하군요. 그래도 아직 티켓이 남아 있으니 마지막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
[ 1일차 점심 ]
: 버티 9 (키라 1)
: 가챠 티켓 10
: 강적 티켓 6
: 얼티치 6
: 셀레나나 4
: 가챠 티켓 5
: 얼티치 2
: 버티 6
: 가챠 티켓 3
: 강적 티켓 9
: 얼티치 6
: 셀레나나 1
: 가챠 티켓 2
: 얼티치 7
: 버티 6
: 가챠 티켓 7
: 강적 티켓 10
: 얼티치 6
: 셀레나나 4
: 가챠 티켓 2
: 얼티치 4
: 버티 10
: 가챠 티켓 6
: 강적 티켓 10
: 얼티치 15
: 셀레나나 4
: 가챠 티켓 2
: 얼티치 7
: 버티 31 (키라 1)
: 가챠 티켓 26
: 강적 티켓 35
: 얼티치 33
: 셀레나나 13
: 가챠 티켓 11
: 얼티치 20
엄청나군요. 대략 리미치 7~8장 분량은 나오시겠어요. ㄷㄷ
헛헛, 이번 대공투는 특히나 운이 좋았나 봅니다. 덕분에 인자를 많이 보충할 수 있었네요.
이걸 어떻게 기록하면서 이렇게 많이 잡으신거죠 ㅋㅋㅋ? 정신없이 잡으셨을거 같은데. 주로 본인것을 소환하는 건가요? 아니면 계속 남의 것만 잡으시는 건가요??
일단 자신의 강적은 계속 소환해 놓고, 주계정만 친구로 등록해 놓은 부계정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강적이 잡히면 다시 비경으로 돌아가서 소환한다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계속 친구의 강적을 공격하고요.
친구의 강적은 주로 목록 아래쪽에 있는 것부터 공격했는데, 상대적으로 오래 방치되는 강적이다 보니 확실하게 공격할 수 있고(회전율이 빠른 친구는 기껏 공격하려고 들어갔는데 이미 잡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운이 좋으면 바로 막타를 노릴 수 있는 기회도 생기더라고요.
덤으로 강적 메뉴에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한 번 공격했던 강적이라도 추가 공격으로 확실하게 막타까지 칠 수 있을 만한 상황에서는 추가로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막타를 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차피 공격 1회당 보상 1개인데, 2회 공격으로 보상 2개면 손해볼 것은 없으니까요.
사실 이번 대공투는 다른 때보다 자신의 강적은 생각보다 많이 잡지 못했습니다. 총 4회 동안 레벨을 60 정도까지 올렸는데, 이 120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친구 강적 토벌 or 숟가락 보상이었네요. 참. 기록은 옆에 핸드폰 메모 어플을 켜 놓고 했습니다. 대공투 진행중에는 막타를 쳤을 경우만 기록하고, 종료 후에는 자신의 강적 및 숟가락 보상에 대해서 추가로 기록한다는 식이죠.
저랑 방식은 같지만 부계정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제가 딜레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군요 ㅋㅋㅋ 게다가 이번에 오후 9시 반부터인줄 착각한다거나 드라마보다가 깜빡한다거나해서 1시간 이상 못했으니.
점심 타임은 12시 30분 시작인데 저녁 타임은 9시 시작이라서 매번 헷갈리기는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