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애플, 애플워치에 수면 무호흡증 감지 추가

[스텔D]

애플이 애플워치에 수면 무호흡증 감지를 추가했습니다.

애플은 오늘 발표한 애플워치 시리즈 10에, 그리고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워치 시리즈9와 울트라2에도 수면 무호흡증(Sleep apnea) 감지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는 동안 수면 무호흡증이 감지되면 이를 아침에 경고를 통해 알려줍니다.

흥미로운 것은 구동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무호흡증은 산소 포화도를 측정해서 감지하나, 애플은 이 기능을 모션 트래킹으로 구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Masimo와의 특허 분쟁으로 미국 내에서는 애플워치가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것이 막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특허 분쟁이 진행중이지 않은 다른 국가에서도 모션 트래킹으로 구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능은 FDA 및 각 의료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해 현재 협의중이며, 미국을 포함해 150개국 이상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s://www.engadget.com/wearables/apple-brings-sleep-apnea-detection-to-the-watch-series-10-172316987.html

[둥두루둥둥]

그냥 사라

[백제팔성]

그냥 건보받아서 다원검사해 굳이 저걸 ㅋㅋ

[알베르토VS대종]

수면 중 일정시간 이상 무호흡 감지되면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하겠죠.

[최고빨갱이]

워치에서 자주 저게 뜨면
이제 내원해서 검사를 해보는거지.
1인가구는 자기가 수면무호흡증 인지도 잘 몰라....

[래피즈]

다원검사 받았는데 무호흡 판정 안나오면 보험 청구 안됩니다. 받았을 때 애매한 무호흡이면 그 뒤로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이 어렵구요.

[Tentacle]

무호흡증 환자의 80% 정도는 자신이 무호흡증이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알려주는 기능이 초기 진단이나 개선 체크하는데 도움이 충분이 될 듯 한데요.

[플랭]

어차리 차고 다닐 워치인데 있으면 좋은 기능 아님?

[미쳐날뛰고]

시리즈9도 업데이트로 추가해주는구만

[김콩팥]

산소포화도 관련 특허 분쟁이 진행중이지 않은 국가에도 모션트래킹 방식인게 아쉽네요
잘만들긴 하는 애플이지만 과연 얼마나 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