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기 누구 노가다잘알 있음?

[안이상한사람]

나는 모르는 사람이고 부모님이 아는 사람인데 하수구 뚫기? 라는 작업 하는 사람이라고 함

부모님이 가게에서 만나서 대화하다가 내 얘기가 나왔나봄 너 자식 있다면서 지금 뭐하고 지내냐고

그래서 취업 못하고 집에 붙어있다고 하니까 강요하는건 아니고 슬쩍 말해보는건데 혹시 걔가 가겠다고 한다면 자기한테 보내보래

버틸 수 있는지는 둘째 치고 일경험을 일단 한 번 시켜주고 싶대

이건 굴러들어온 기회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전혀 아는게 없다보니 무섭기도 하고 그래

혹시 이게 뭐하는 일인지 아는 사람 있음?

[착한유게이]

식당에서 기름같은거땜에 하수구막히면 기계써서 뚫고 그런거아님?
딱히 하는일없으면 해봐
해보면 더할지 관둘지 본인이 제일 잘알게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