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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포스터가 너무 구렸는데 정작 영화 자체는 괜찮았음
영화 분위기가 생각보다 밝긴했는데 주인없는 핸드폰들 단체로 울리는 씬은 소름끼쳤음
이거 주역 배우 둘 연기도 존나 좋았고 이야기 자체도 어째서 무엇이 왜? 같은 부분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아무튼 벌어진 사건과 그걸 해처나가는 재미에 포커스를 줘서 몰입이 좋았음
이거 생각 이상으로 진짜 명작임
다른건 몰라도 sos신호 보내는건 기억에 무조건 남게됨ㅋㅋ
천만 안가서 아쉬운 영화ㅠㅠ
그 장면이 진짜 소름끼침
이거 생각 이상으로 진짜 명작임
이거 포스터가 너무 구렸는데 정작 영화 자체는 괜찮았음
얘랑 같이 포스터가 억까한 영화임
난 포스터가 나무 구려서 안 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유게에서 평이 좋아서 봄ㅋㅋㅋㅋㅋㅋ
얘는 포스터가 문제가 아니잖아. 좋았어도ㅜ안팔릴 영화를 포스터 때문에 안팔릴 영화로 만들어준 것 액시트가 진자 피해자지
엑시트 970만 찍었어...
뭣 600만인줄. 래도 충분히 천만갈수있던 영화라 생각함.
천만 안가서 아쉬운 영화ㅠㅠ
딱 3UBD 모자라는데 그냥 천만취급해줘도 되지않을까
포스터만 바뀌었어도 1천만 찍었다!
영화 분위기가 생각보다 밝긴했는데 주인없는 핸드폰들 단체로 울리는 씬은 소름끼쳤음
그 장면이 진짜 소름끼침
재난 개그물로서 적절히 완급 조절한 씬으로 봄 실제로 작중 대단위 테러인데 시체가 안나옴
다른건 몰라도 sos신호 보내는건 기억에 무조건 남게됨ㅋㅋ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잊을 수 없음 ㅋㅋㅋㅋ
•••ㅡㅡㅡ•••
그러고 보니 이거 원곡도 그거던데
ㅇㅇ 결국 몰릴대로 몰려서 마음속에서 SOS신호보내는거
따따따 뜌따따 따따따
포스터만 보고 극장에 안갔는데 영화채널에서 해주는거 보니 엄청 재밌더라고
개인적으로 지구를지켜라랑 같은 케이스 같음. 마케팅 실패
근데 개인적으로 이영화는 과소평가,과대평가 둘다 됫다고 생각함
영화 내용이 아재 고문에 폭력성 짙은 거라서 오히려 이쪽이 더 나았을수도있음. 진짜 고문장면을 포스터로 박았으면 원래본 만큼도ㅜ안나왔을거임. 해외의 예술영화라면 궁근해서라도 보겠지만 자국인이 저예산 독립영화의 고문장면을 보고 영화관가서 고르기는 쉽지않잖아.
에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영화 내용이 대중성이 떨어진다고 그걸 포스터로 낚시해서 관객 끌어모아야 된다는 발상은 좀;
55UBD 가까이 본 엑시트를 마케팅 실패라고 하긴 그렇지.. 지구를 지켜라는 0.5 UBD도 안된다고
좀 그렇긴한데 마케팅 한다면 외려 그게 최선이었을수도 있단거. 외국이라면야 그냥 고문 장면 넣고 포스터 만들어도 되지만(애초에 미국외의 외국 영화 찾아볼 인간이면 영화 좋아할테니까.) 한국에서 랬으면 뭐 그냥 조용히 망했겠지.
적어도 망한게 포스터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음
교보재급 영화임 ㄹㅇ 민방위때 틀어주라
이야기 진행되는 템포도 질질 끄는게 없어서 좋았어
잘만들었다!
이거 주역 배우 둘 연기도 존나 좋았고 이야기 자체도 어째서 무엇이 왜? 같은 부분은 과감하게 패스하고 아무튼 벌어진 사건과 그걸 해처나가는 재미에 포커스를 줘서 몰입이 좋았음
ㅇㅇ 쓸데없이 재난에 대한 배경, 서사, 결말 이런거 다 쳐내고 탈출에만 초점 맞춘거 좋았음.
나는 드라마를 안 보다보니까 윤아가 연기하는 걸 이걸로 처음 봤는데 연기 잘 하더라 ㅋㅋㅋ 의연한척 하다가 울고불고하는 연기라든가, 막판에 싸다구 날리고 소리지르다가 핸드폰 돌려주면서 조신하게 얘기하는 장면에서 완전 뿜음.
ㄸㄸㄸ ㄸ ㄸ ㄸ ㄸㄸㄸ
근데 마지막 드론씬만 기억난다
댓글보니깐 드론이 가스를 밀어내는 씬이 생각났는데 저러면 오히려 독이 빠르게 퍼지는거 아닌가 궁금하더라
저거 보고 나서 '고층건물에 같혀서 옥상에서 옥상으로 이동할 일 생기면 괜히 시체에 부러진 부분 없이 곱게 한자리서 죽자' 라고 교훈을 얻었음
울면서 반대편 건물 학생들 먼저 살리는것도 기억나
서로 징징짜면서 짠내나는 사정털어놓는거 ㄹㅇㅋㅋ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계속 달리고 넘어가고 하는 와중에도 스쳐가는 이야기나 배경에 여러 의미를 담아두더라고. 메세지는 직접 전달하는게 아니라 스며들듯 전해져야한다는 말처럼
이건 조카가 ㅈㄴ 밉상이였음
감독이 이승환 찐팬인데 이승환 노래중 슈퍼히어로라는 노래듣고서 영감받아서 영화 만듬 초기엔 명절때 친척들하고 모여서 노래방갔다가 불나서 탈출하는 이야기였는데 류승완이 스케일좀 키우자고 해서 지금의 엑시트가 만들어짐 감독 입봉작인데 950만관객 초대박에 중국에서도 초대박남.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개그 영화일 것 같아서 봤는데 생각보다 꽤 심각한 재난 영화였어서 놀랐지만 재밌어서 진짜 잘 봄
정부 삽질 없던게 제일 좋았던거같다 진짜 눈길이 사고 말고 다른데 갈 여유도 요소도 안줬음
테러 사유도 그럴싸하고, 생각보다 치밀하게 준비했고
마지막에 뽕도 차고 완성도 높은 영화였지
진짜 천만 넘을 수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