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저씨라는 유저층의 태생적인 한계에 걸린거임
리니지라이크를 향유하는 린저씨층은 태생적으로 전체 게이머층에서 볼때 걍 한줌중에 한줌, 그러니까 마이너게임임.
물론 마이너 장르라고해서 다 망하냐면 당연히 아님. RTS든 MMORPG던 대전격투던 리듬겜이던간에 유저풀이 줄어든 현재도 여전히 유저층은 존재하고 앞으로도 계속 유저층이 생기긴할테니까. 대세가 안될뿐이지.
근데 리니지라이크는? 린저씨라는 유저층은 본질적으로 수가 늘어나지않음. 물론 젊은 사람중에 리니지라이크를 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린저씨 소리들을 정도로 딥하게 파는 사람은 그냥 없다고 봐도 좋음. 필연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수가 줄어든다는 소리지. 즉 파이가 한정되어있는데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파이라는거.
이 와중에 한정된 파이를 타회사에서 한조각씩 빼가기시작했고, 엔씨에서 즈그들 파이 안먹는 유저층에게 츄라이츄라이 해보겠다고 만든건 처참한 폭망을 넘어서 엔씨라는 회사 자체가 멀쩡한 파이에도 개고기 처넣어서 판다는 소리듣는 수준으로 평을 깎아먹어버렸음.
즉 확장성이 극도로 제한된 린저씨라는 유저층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그냥 린저씨층 장사랑 별개로 아예 투트랙으로 전략을 짰어야할껄 무리해서 성향이 전혀 다른 유저 상대로 억지로 개고기를 먹여보겠다고 무리수를 둔 엔씨의 패착이 가장 컸고, 거기에 이제와서 투트랙해보겠다고 하고는 있는데 여전히 대가리에 개고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보니 다른 장르를 만드는데 계속 개고기스톡을 뿌려대는 등신짓을 하다 어떤 요리를 해도 니맛도내맛도아닌 ㅄ같은 개고기첨가요리가 튀어나오고있는 상황인거
요약
'엔씨가 몰락하는 모든 문제점'
ㄹㅇㅋㅋ 리니지m으로 돈 ㅈㄴ 벌었을때 리니지랑 아무 연관 없는 신작 ip 혹은 블소 ip 이용한 새로운 겜을 내놓고 리니지랑 선을 그어놓고 유저층을 다르게 모았어야 했는데 그놈의 망할 "리니지는 완벽한 게임" 이거에 매몰되서 결국 이도저도 아닌 ㅈ망겜만 출시한 결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