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네오지오용 용호의 권1

[묘제]

과거 SNK의 100메가 쇼크 제 1탄 용호의 권을 올려봅니다.^^

요새 쬐금 바뻐서 잘 못 올리다가 여기 관리자이신 메가롬팩님께서

글이 잘 안 올라온다고 하셔서 간만에 하나 올립니다.^^;;;;

사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서 모르시는 분은 설마 안 계실거 같고

다들 아시죠???^.^ 기력에너지 도입과 초필살기의 등장, 줌인 줌아웃 등

용호의 권만의 특색이 있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재미도 빠질 수 없구요. 저는 보통 료보다는 로버트로 많이 즐겼습니다.

오락실에서 즐기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도 전이네요.ㅠ.ㅠ

국내에선 이상하게 곽팩으론 많이 못 본 녀석이라서 여름때 일본 오사카로

여행 갔을때 건져온 녀석입니다.ㅎㅎㅎ

아, 그리고 킹의 옷 찢는다고 막판에 필살기를 쓰려고 애 쓰던게 생각나는군요.^^

PC엔진판으로도 가지고 있는데 역시 네오지오용이랑은 상대가...

출처 : blog.naver.com/rewl0210

[근육맨]

개인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던 로버트를 너무 좋아하네요
100메가 쇼크 추천!!

[jswsex]

오~! 용호의권 시리즛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1편....
제 자랑아닌 자랑좀 할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토도라서, 대전시에 절 이길 상대가 거의 없었죠..크하하하.
토도로 말입니다.. 오히려, 로버트나 다른 캐릭으로 하면 고전을 하는데, 토도는 오히려 잘먹히드라구요...
오히려, 남들이 잘 안고르고 기술도 하나밖에 없는 토도에 매력을 느껴서, 토도로만 주구장창 했더니만, 그렇게 실력이 늘었나 봅니다..

[행복한 승리자]

용호권1, 장터에서 남아 도는 물품이죠. 네오지오 가지신 분들은 아마도 하나씩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물품입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용호권1과 남1975와 더불어 마음에 듭니다. 잘 봤습니다.추천드려요.^^.

[savicevic]

지금까지도 이렇게 박력있는 게임은 드물죠. 추천드립니다

[따개비]

NG용 용호의권 오픈케이스는 자주 본 편입니다만, 이렇게 자세하게 올려주신 건
묘제님이 아마도 처음이지 싶습니다. 카툰형식을 빌린 프롤로그도 멋지고, 관련
캐릭터들의 최초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군요, 특히 지금에 비해 훨씬
늙어보이는 킹이... (^^;) 지금은 완전 개그캐릭터화 되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극한류 캐릭터들에게는 생사를 건 진지함만 가득했죠. 다섯번째 사진의, 보호가 필요한
공주와 같았던 유리를 보니 지금의 '유리, 초어퍼~ 따블' 을 구사하는 유리와는 전혀
다른 사람같네요. 한가지 재밌는 건 료는 무적의 용이고 로버트는 최강의 호랑이인데
왜 료의 기술에 '호' 자가 붙고 로버트 것은 '용' 자가 붙는지 수수께끼란 겁니다. (^^;)
정성들여 찍어주신 오픈에 추천 드리고 갑니다. (^^)

[귀찮아.]

토도가 휘몰아 치는건 좋은데, 고때 단번에 절딴내지 못하면 짠손이 없어서 로버트 연속 날아차기 신공이나 엎어졌다가 기상할때 타이밍 맞춰 달려오는 용호난무에는 속수무책 이였던 걸로... 저도 토도였심.

[mrchildren]

최고로군요~~~
당시엔 기술적인 면에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뛰어넘은 최고의 격겜으로 평가받기도 했죠...
츄천!!!

[메가롬팩]

오락실 시절 생각나네요.
사실 어떤 케릭터를 해도 얍샵하게하면 이길수 없는...
잭으로도 계속 연승하던 꼬맹이가 생각나네요.추천

[Endless Rain]

거지 료 갑부 로밧.

[엑셀 로우]

정말 큼직한 화면에, 독특한 느낌의 줌인, 줌아웃, 큼직한 캐릭터들이 박력있는 움직임과 호쾌한 음성을 내뿜으면서 펼치는 맛은 스파2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던 작품이었죠.
그냥 '강한 녀석이 있으니까 싸운다'는 식의 천편일률적인 격투게임에 제대로 된 스토리라인이라는 걸 강조한 스토리모드를 도입한 것도 신선했고..^^:
정말 가정용에서 16메가(바이트도 아닌 비트..)가 최고 용량이었던 1992년, 102메가라는 대용량으로 여러 사람 놀래켰던 용호의권이야말로 SNK의 터닝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추천!

따개비//왜 료가 무적의 용이고 로버트가 최강의 호랑이면서 기술 이름은 반대냐는 건 저도 의문스럽습니다만, 로버트의 용격권을 보면 '용을 공격하는 권'이라는 뜻에서 서로 대비되는 기술명으로 작명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민둥]

"아오~소포겐~!!" ....처음 왕장품을 봤을때의 그 충격이 느껴지네요.
크으흐흐흐. 완전 대박력의 게임이였지요. 료의 "앙게스켄~" 로버트의 "키잉~샷~"
...막 이렇게 따라했었고^^; 용호난무를 처음 본날은 학교가서 하루종일 그 이야기만
친구들과 했었답니다. 정말 상대를 죽여버리는 기술이 있다면서~ 아하하;
사진보니 정말로 킹이 너무나 늙어 보이네요;;

글고 아마도 나우누리(VT)시절... 어떤 어린분들이(지금은 나이 좀 드셨을.;;)
실사 용호의권1을 직접 촬영해서 올린 영상이 꽤나 유명했었는데.
거기 나오는 존의 그...머리감겨주는(...)기술 보고 3일은 웃었답니다;;
그영상 어디서 못 구할려나...;;
암턴 추천드려요~!!

[SiNiC]

용호의권1에서 료나 로버트말고 다른케릭을 고를수가 있었던가요?토도?

[mrchildren]

SiNiC님// 스토리 모드에선 료와 로버트만 고를 수 있고, 대전 모드에선 전 캐릭터를 다 고를 수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스 캐릭터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마 비기를 사용하면 고를 수 있었던 것으로...

[엑셀 로우]

SiNiC//아케이드에선 미스터 가라테까지 갔을 때 난입을 하면 미스터 빅과 미스터 가라테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묘제]

근육맨님//이상하게 저도 로버트가 쬐금 더 맘에 듭니다.^^;;;추천 감사합니다.^^

jswㅅㅅ님//토도 고르는 사람은 정말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jswㅅㅅ님의 주캐릭터라니 좀 신기하네요.^^;;; 인기가 없어서 용호의 권2에서는 구조조정 당한 불쌍한 캐릭터...

행복한 승리자님//글쎄요.^^;;;저는 이상하게 국내에서 곽팩은 거의 못 본 팩중에 하나입니다.알팩은 꽤 봤는데...오히려 진사무라이 스피릿츠랑 용호의 권2가 네오지오 가지신분들이라면 다 가지고 계신거 같더라구요.추천 감사합니다.^^

savicevic님//그렇습니다. 이렇게 박력있는 게임은 드물죠.^.^ 추천 감사합니다.^^

따개비님//아랑전설의 죠랑 같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ㅠ.ㅠ물론 개그캐릭터도 싫은건 아닌데 그래도...ㅎㅎㅎ 그나저나 제가 듣기론 원래 료가 호랑이였고 로버트가 용이라서 기술명이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SNK가 출시전에 료와 로버트의 설정을 바꾸면서 기술명은 바꾸지 않아서 그런일이 생겼다는 애기가 있더군요.ㅡㅡ;;;추천 감사합니다.^ㅡ^

귀찮아.님//헉, 제가 오락실 다니면서 용호의 권1을 즐길때 토도로 하는 사람을 못 본거 같은데 오늘 두분이나...@.@

mrchildren님//최고죠.^^=b 추천 감사합니다.^.^

메가롬팩님//저는 다행이 용호의 권1의 얍샵이을 쓰는 사람을 만나진 않았습니다.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담에 혹 일본에 가게 되면 다시 뵙고 싶네요.^ㅡ^

Endless Rain님//료가 거지까지야...^^;;;;로버트는 갑부 맞지만요.ㅎㅎㅎ

엑셀 로우님//SNK의 터닝포인트가 맞는거 같습니다.^^ 이 게임 성공으로 아랑전설2나 사무라이 스피릿츠등을 내놓을수 있었을지도...^^;;;추천 감사합니다.^ㅡ^

민둥님//용호의 권 실사무비는 VHS표지만 본거 같은데 정말...^^;;;추천 감사합니다.요샌 오락실도 거의 없어져서 좀 안타깝네요.ㅎㅎㅎ

SiNiC님//스토리 모드에서는 2명밖에 못 고르지만 일반 대전모드인가에서는 다른 캐릭터를 고를수 있죠.^^;;; 저야 그래도 로버트로 밀고 나갔지만 말이죠.ㅎㅎㅎ

[↖(≥∀≤)↗]

로버트 , 리 , 킹 , 미키 , 존 은 그래도 강캐급은 되고 잭이 제일 안습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모든 장풍을 판정을 가리지않고 B 킥 하나만 내밀어도 왠만해서 다
상쇄시키는데다 대공에도 탁월한 만능 발을 소유한 로밧을 많이 선택한듯

[묘제]

↖(≥∀≤)↗님//잭도 나름 괜찮지 않나요??? 사실 전 다른 캐릭은 잘 안 써봐서...^^;;;

토성씨님//추천 감사합니다.^^여러모로 스파2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흔적이 눈에 많이 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