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빈집 4채 중 1채 ‘25년 넘은 아파트’…콘크리트 흉물 방치

[홍콩할배귀신]

- 단독주택 빈집, 원도심 몰렸는데
- 공동주택 빈집은 지역 전역 퍼져
- 영도 영선아파트 등 슬럼화 진행

- 재개발 조합 엎어지길 수차례
- 정든 주민 떠나고 외부자본 차지
- 누수·노후 등에 남은 자도 고통

부산 영도구 영선동 영선아파트 전경. 1969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총 270세대 중 2세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빈집이다. 건물 발코니 바닥이 무너져 있고, 창틀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40922190253620

[정의의 망치]

저런건 다 부수고 퀄리티 좋은 공공아파트 지었으면 좋겠음.. 입주민들 중 성범죄자같이 위험인자들은 발못들이고

[長門有希]

우리나라 아파트 참특이한게 건물수명은 30년 기준으로 지으면서 집값은 평생벌어도 사기힘들정도로비쌈
근데 너도나도 미쳐서 집을사다보니 개판5분전심심하면 누수결로 생기는집에 수억씩때려부움 더재밌는건 그건물수명이30년을 보고짓는다는게 참..

[루리웹-5344056515]

딱히 특이한거 아님...
어느 나라가도 수도에서 괜찮은 건물은 비쌈.

거기다 우리나란 사계절의 온도 차이가 심해서, 단열에 더 신경을 써야함(단가 상승)
그리고 바닥온돌이 들어가서 거기서 또 단가상승하고, 누수에 취약함.

물론 부실시공 같은 경우, 계약 취소 가능 및 징벌적 배상제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지방 내려가긴 싫다면서 서울 집값 비싸다고 뭐라 하는 건 좀 양심없다 생각함.

지방은 솔직히 괜찮은 직장이 적어서 그렇지... 직장만 적당하면 그렇게 집값에 스트레스는 안받음..

[Executrix]

저런 것뿐만 아니라 경기가 안좋답시고 짓다 만 아파트들도 여기저기 널려 있음. 논산만 해도, 저기 강경에 '일군스위트클래스 강경아파트'라고, 짓다 만 흉물들이 방치되어 있는데 언제 공사를 재개할지 알 수가 없음. 원래는 2023년 입주가 목표였다고 하는데 2024년 현재도 방치 중.

[Introutro]

정든 주민 떠나고 외부자본 차지 => 이것도 재개발의 악재임
다른 의견이 많아져서 속도가 안남
그래서 재개발하려면 빨리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