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계속 에일리언 코브넌트와 터미네이터2가 떠오르더군요.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로 보아 20년 후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네요.
그치만 한 가지, 800만원짜리 안드로이드가 미국에서만 5천만대가 팔리지는 않을 듯..
인공지능을 만들어 놓고 그 인공지능을 그냥 쇼윈도 안에 세워놓으면 참..
인간이 하는 짓들 중에 제일 잔혹한 짓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사만의 특유의 개성이 있고, 스토리텔링과 중간중간 박진감 넘치는 부분과 생각해볼 많은 부분들이 있기에,
시점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다거나 게임이 조금 빨리 끝난다는 느낌은 커버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의 평점은 82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