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플레이해서 엔딩 봤습니다.
배우의 연기나 표정 묘사 그래픽 등 흠잡을 데가 없네요..
불편해하시는 조작감도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이 아니라 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빠릿빠릿하게 움직였으면 영화보는 느낌이 안났을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으로 극찬받는 라오어도 저한텐 잘 안맞았습니다.
게임 플레이가 스토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서
내가 총쏘고 좀비잡고 하는게 그냥 스토리 읽기 위해서
책장을 넘기는 행위를 좀 더 어렵게 만들어 놨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내 선택이 모든걸 좌지우지합니다.
이게 불편하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저는 이 방식이 절 이 게임에 더욱 더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갈수록 감정이입도 되고, 순간의 선택에 대한 후회도 하면서요..
어느 새 푹 빠져든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몬헌도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저는 디트로이트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너무 재미있게 몰입해서 한 게임입니다.
마지막 문단 정말 공감가네요. 제 선택에 스토리가 달라지니까 후회한적도 여러번이고 ㅋㅋ 그러면서 더 빠져들게 되더군요 컨트롤 필요한 게임들만 하다가 이런 게임하니 뭔가 편안했고 스토리에 집중되어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액션씬에서 나오는 버튼액션은 어렵던 ㅋㅋㅋㅋ
라오어 이야기도 그렇고 공감합니다.
저도 후유증 남네요 ㅎ
전 헤비레인 때문에 ps3를 샀고 라오어로 다시한번 놀란 사람이었죠. 이 게임 저도 전혀 실망은 커녕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마지막 문단 정말 공감가네요. 제 선택에 스토리가 달라지니까 후회한적도 여러번이고 ㅋㅋ 그러면서 더 빠져들게 되더군요 컨트롤 필요한 게임들만 하다가 이런 게임하니 뭔가 편안했고 스토리에 집중되어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액션씬에서 나오는 버튼액션은 어렵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