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엔딩은 다 살았는가 싶었는데
마지막에 비상구 남겨 놓는다고 그래서 비상구 찾다가 못 찾아서
코너가 마커스 연설할때 뒤에서 총으로 빵하는 엔딩 나왔습니다
게임 몰입도도 엄청 좋았구
이쪽장르에서 퀀틱드림은 이제는 도가 튼거 같습니다
듀얼쇼크4를 정말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게임을 진행시켜서 지루한부분없이 3번 실행만에 엔딩까지 보게 만드네요
스토리의 깊이가 조금 아쉽고 진부한 느낌도 있었지만
연출도 좋고 케릭터들 각각 매력이있어서 좋았습니다
OST도 게임 분위게 잘 어울리면서도 긴장감있어서 게임에 더 몰입하게하구요
개인적으로 챕터마다 순서도가 있어서 정말 좋더군요
챕터가 끝나고 나서 순서도를 보면서 선택에대한 고민도 하게 되면서 다회차 플레이를하게끔 유도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편이구 대부분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이 게임이 가장 장르를 잘 이해하고 멋지게 표현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거 코너 비상구 찾아서 탈출시켜면 전원생존엔딩떠요
네 비상구 못찾고 시간넘어버려서 ... 마커스만빼고 생존으로 엔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