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리뷰 대해서 많이 동의함
해당 작품은 많이 애매함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홍보하기에도
자경단을 다룬 영화로도 반쪽이임
이거 보면서 감독 전작인 청년경찰을 떠올랐는데
청년 경찰도 경찰 훈련생이라는 한계를 넘어 남을 구하려는 이야기라면
이 직품도 비슷한데 문제는 개연성과 주인공 행동 당위성임
주인공이 무도실무관이 된 이유, 계속 범죄자 잡는 이유를 보면
좋게 말하면 타인을 위해 몸 부터 나가는 호인
나쁘게 말하면 나쁜놈 줘패는게 즐거운 인간이라
작중에서도 주인공이 보여준 행동은 정의로운 시민에서
결국 선 씨게 넘은 자경단이자 결국 범죄자가 되지만
영화에서는 이걸 가볍게 다루고 대충 해피엔딩으로 끝내버림
오락영화에서 깊이감, 높은 작품성 찾는 작품은 아니지만
최소한 오락 요소를 방해할 요소는 배제해냐 하지 않았나 싶음
영화관에서 개봉했으면 개망했을것같음
평작이하긴 하드라
결말 대충 내서 이상해진거군
도입부 제외하면 엉망진창이긴 함
정의로운 사적재재란 없다고 주장하는 베테랑2 하고 비교해서 보면 묘하긴 함..